임상우 드래프트 야구선수 프로필 불꽃야구

임상우 선수는 유튜브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통해 많은 팬에게 알려져 ‘임스타’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그의 드래프트 소식을 포함하여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임상우 드래프트

 

임상우 선수는 2003년 1월 3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출신 야구 선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영동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 야구부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신장은 178cm이고 체중은 75kg으로, 우투좌타 내야수로서 유격수와 2루수를 맡고 있습니다. 2026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구단의 4라운드 전체 36번으로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습니다.

 

 

임상우 선수는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단국대 내야수로서 4라운드 전체 36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되었습니다. 임 선수는 대학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3, 1홈런, 15타점, 30득점, 18도루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기며 타격과 주루 양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습니다.

 

 

또한 볼넷 24개에 삼진 8개로 매우 좋은 선구안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유튜브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 '불꽃야구'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에게 알려졌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프로 입단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임상우는 특정 능력치가 두드러지기보다는 전반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내야수입니다. 타격에서는 정확성과 선구안을 기반으로 꾸준히 출루하며 1, 2번 타선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장타력은 부족해 스스로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꼽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넓은 범위와 민첩한 반응이 강점입니다. 어깨 힘이 충분해 깊은 타구 처리도 가능하지만 송구 정확도는 경기 상황에 따라 기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무기는 주루 능력으로, 대학리그에서 20경기 동안 16개의 도루를 기록했으며 이는 도루 저지율로 명성이 높던 포수조차 막아내지 못할 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임상우는 영동중학교를 거쳐 경기고등학교로 진학하며 본격적인 야구 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수비에서의 안정감과 주루 센스로 지역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고교 3학년이던 2021년에 기대 이하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같은 연도에 또래 내야 자원이 풍부해 경쟁이 치열했던 탓에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결국 지명되지 못했습니다.

 

프로 무산 이후 야구를 이어갈지 망설였지만, 그는 단국대학교에 진학해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대학 1학년 때는 거의 출전하지 못했으나 2학년 시즌부터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꾸준히 출장했고, 점차 기량을 끌어올리며 후반기에는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게 되었습니다.

 

 

2024년에 들어서는 타격에서도 향상을 보이며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나갔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졌고, 같은 해 열린 WBSC U-23 야구 월드컵 무대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졸업반인 2025년에는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볼넷 대비 삼진 비율에서도 안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고,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 재도전하며 4라운드 36번이라는 비교적 이른 순번에서 kt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임상우는 대학 재학 시절 마지막 경기에 4타수 4안타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렸지만, 수비 실책으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빠른 발을 이용한 도루와 결정적인 적시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활약은 PD의 눈에 띄었고, 결국 2024년 트라이아웃을 통과해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단국대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1번은 이미 팀 동료가 쓰고 있었기에 내야수들이 자주 선택하는 52번을 택했습니다.

 

장충고전에서는 주전이 빠진 공백을 대신해 선발 유격수로 나섰고,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1차전 9회초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정확한 송구는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탱한 장면으로 꼽혔습니다. 개막전 첫 타점까지 기록한 그는 곧바로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도 호수비와 빠른 주루, 번트 플레이 등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였으며, 서울고전과 인하대전에서는 연속으로 MVP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0경기 이내에 세 차례 MVP를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였고, 팀의 연승 행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활약으로 인해 팬들과 해설진으로부터 ‘임 선생님’, ‘소년가장’ 등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최강야구가 불꽃야구로 개편되자 임상우는 파이터즈 멤버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김재호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원래 사용하던 52번 대신 51번을 배정받았고, 그 과정에서 선배로부터 지갑을 선물받으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으나 이후에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벤치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다시 투입되며 2루수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장충고전 이후 시즌 16경기 시점에는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다른 타자들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국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지명을 받으며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게 되었고, 동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프로의 선택을 받은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임상우는 수비도 자신있어 내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데 특히 유격수 포지션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꾸준히 발전하여 프로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지명 이후 KT에서는 같은 단국대 출신인 선배 류현인과 함께 경기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KT 내야수 김상수 선배를 만나 배우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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