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에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임주리 인물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안내해 드립니다.
임주리의 노래는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 표현으로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립스틱 짙게 바르고'는 애절한 가사와 임주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많은 후배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고 있습니다.
임주리는 본명 임윤정으로 1958년 11월 3일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6~6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가수로, 1979년 "야 곰례야 이대로 떠나렵니다"로 데뷔하였습니다.
특히 1987년에 발표한 앨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임주리는 재하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서울간호전문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후 전문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임주리의 아들 재하 역시 가수입니다. 재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며 자랐고, 2018년 '삼바파티'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내 삶의 이유', '사랑의 아픔'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어머니 임주리와 함께 모자지간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임주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과 출산에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재하가 태어난 뒤 22일 만에 아기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당시 사랑하는 사람과 만난 후 임신을 했지만, 나중에 그 사람이 유부남임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임주리는 그럼에도 "재하는 럭키한 아이"라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습니다.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임주리는 한때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루는 재하에게 '엄마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재하가 '그러면 자기는 고아가 된다'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임주리는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다고 다짐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살아갈 힘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1995년 KBS 연말 가요 대상, 1994년 한국노랫말 대상,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드디스크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1981년 한국연극영화 TV 예술상의 주제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77년 미8군 스테이지에서 '풀케치'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은 임주리는 1979년 TBC 인기 드라마 '야 곰례야'의 주제가를 부르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 곡은 큰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에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얼굴 없는 가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앞서 잠시 소개한 것처럼 임주리는 1979년에 '야 곰례야'와 '이대로 떠나렵니다'로 공식 데뷔한 후, 1987년에 발표한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크게 유명해졌습니다.
이 곡은 원래 이은하가 부를 예정이었으나, 작곡가 김희갑의 집을 방문한 임주리가 우연히 부르게 되었고, 그 결과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곡이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큰 반응이 없었으며, 1993년에는 '사랑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역시 인기를 얻지 못하고 가요계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1993년 말,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김혜자가 부른 이 곡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임주리는 역주행에 성공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1994년 서울가요대상 트로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임주리는 일본 진출을 시도하여 일본어를 마스터하고, 일본 히트곡 100개를 외우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불행히도 사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또 다른 곡인 '정말 좋겠네'를 발표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 곡은 나중에 문주란의 히트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바뀌게 되는데, 원래 가사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임주리가 가사를 수정하여 부른 후, 문주란 버전이 재심의를 거쳐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4일에는 채널A의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그 외에도 신라 시대 경북 의성군을 배경으로 한 '조문국(부제: 원화)'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하여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슈가송으로 부르면서, 해당 곡은 역대 슈가송 중 가장 오래된 곡으로 기록되었으나, 나중에 1981년의 '아빠의 말씀'이 등장하면서 그 기록은 깨졌습니다.
2020년 11월 29일과 12월 6일 방송된 '복면가왕' 142차 경연에서는 '봉선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여 2라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정체가 밝혀진 후 인터뷰에서 아들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2년 9월 4일에는 아들과 함께 '내 편인 듯 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너~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곡으로 듀엣 대전 371회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요즘 노래를 잘 몰라서 아들이 선곡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임주리의 아들인 가수 재하는 '트롯 전국체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미스터 로또' 최근 현역가왕2 남자편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임주리는 아들이 출연하는 '미스터 로또'에 가끔 등장하며, '아씨'의 주제가 가수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임주리는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습니다.
임주리의 노래는 단순히 듣는 즐거움을 넘어 삶의 애환과 사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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