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프로필 나이 배우 출연 드라마 남편

배우 장영남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장영남 프로필 나이 배우 드라마 남편 등의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영남 프로필

 

장영남은 1973년 11월 25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1~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장영남 프로필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 분야에 관심이 깊었으며 신림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무대와 연기를 체계적으로 다져왔습니다.

 

 

신체 조건은 161센티미터의 키와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으며 넉넉한 가족 구성원 속에서 성장해 언니가 네 명 있습니다. 배우자는 1980년 11월 29일생인 이호웅 씨로 두 사람은 2011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4년 4월 3일에는 귀한 아들을 얻어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기 활동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연극 배우로 데뷔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현재는 잼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영화 연극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영남은 탄탄한 연기 기반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연기자로 자리한 인물입니다. 장영남은 또렷한 발성에 비음을 살짝 머금은 밝은 톤의 목소리가 특징으로, 듣는 사람의 귀에 오래 남는 음색을 지녔다고 평가받습니다.

 

 

서울예술대학 재학 시절에는 대학로 주변에서 미모로도 널리 알려져 동료들 사이에서 별칭을 얻을 만큼 주목받았으며, 연기력까지 탄탄해 많은 관객이 신뢰하는 배우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작품마다 특별출연이나 조연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 덕분에 주연 못지않은 영향력을 자주 발휘합니다.

 

이름 때문에 남성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장영남 위로 네 명의 언니가 있어 가족들이 아들을 기대하던 마음을 이름에 담은 데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에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연기를 꿈꾸지 않았지만, 등굣길 버스 창밖으로 보이던 계원예술고등학교의 상징적인 주황색 스쿨버스를 본 순간 특별한 느낌을 받아 자연스럽게 연극영화과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1995년 극단 목화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연극 무대에 섰습니다. 데뷔 초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할을 맡았으나 연기력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교체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분장실이라는 작품에서 끼꼬 역을 맡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여러 무대에 오르며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부자유친에서 도전적인 장면을 소화해 부모님이 첫 공연 관람 때 놀랐다는 뒷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그리고 초기에 교체되었던 줄리엣 역할을 2001년에 다시 맡아 그동안의 성장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공연에서 여성 중심의 이야기를 이끄는 역할을 다수 맡았습니다. 프루프, 갈매기, 바리공주, 친정엄마 등 여러 장르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1인 9역을 오가며 무대를 이끈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그녀의 대표적인 무대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가 참여한 작품 가운데 일부는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하기도 했으며, 웰컴 투 동막골과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가 그 예시입니다.

 

2000년대 중반 들어 장진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이를 계기로 SNL 코리아 시즌 1과 2에 합류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에서도 아는 여자의 사고 장면이나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 검사로 등장하는 등 서서히 스크린에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TV에서는 단막극과 조연부터 시작해 점차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가며 2015년 여왕의 꽃을 통해 처음으로 주연급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주로 평범한 이들의 삶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와는 다르게 극초반에 강렬하게 등장해 사망하는 역할도 자주 맡아 사망 전문 배우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영화 아는 여자에서의 짧은 등장이나 해를 품은 달에서의 첫 회 퇴장은 특히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본인은 이런 역할을 많이 해본 덕분에 오히려 실제로는 오래 살 것 같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합니다.

 

작품 선택의 폭도 넓어 셰익스피어 작품에 여러 번 참여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세 차례, 햄릿의 오필리어, 리처드 3세의 앤을 연기했으며, 맥베스를 변형한 환에서는 던컨을 모티브로 한 해왕 역을 맡아 왕 역할도 소화했습니다.

 

 

2020년에는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박행자 역을 맡아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날카로운 분위기와 숨겨진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시청자를 압도했고 연기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일상에서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만렙까지 플레이해본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반려하며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종종 언급됩니다.

 

현대극뿐 아니라 사극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 김선덕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출연하는 사극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자연스러운 딕션과 안정된 감정 표현 덕분에 오디오북 프로젝트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에서 김성동의 오막살이 집 한 채를 낭독하는 데 참여하는 등 목소리 연기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배우입니다.

 

 

이처럼 장영남은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한 연기자로, 어떤 작품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배우 장영남 씨는 2011년 12월 11일에 7살 연하인 연극 연출가이자 대학교 공연예술학 강사 이호웅 씨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 무대에서 처음 만나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으며,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습니다. 장영남 씨는 당시 39세였고, 결혼을 목표로 삼아 마흔 살 이전에 결혼하는 소망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kbs

 

이호웅 씨는 연극 배우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의 경험과 더불어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도 화제가 되었으며, 장영남 씨는 남편의 호감 가는 외모와 연극에 대한 열정에 매료되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연애는 다소 드라마틱한 면도 있었습니다. 이호웅 씨는 초반에는 애틋하고 절절한 이메일과 문자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만남에서는 다소 시큰둥하게 행동해 장영남 씨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장영남 씨가 이별을 결심하기도 했으나, 이호웅 씨가 급히 목걸이를 가지고 찾아와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장영남 씨는 연기 활동과 가정생활을 잘 병행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결혼 생활의 비결로 꼽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서는 두 사람의 애칭 때문에 모자 관계로 오해를 받는 일화도 있어,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2025.11.22 - [스타 및 화제의 인물] - 김세정 프로필 출연 드라마 나이 몸매

김세정 프로필 출연 드라마 나이 몸매

2025.11.22 - [스타 및 화제의 인물] - 강태오 프로필 나이 출연드라마

강태오 프로필 나이 출연드라마

2025.11.04 - [스타 및 화제의 인물] - 성유리 남편 아버지 프로필 나이 딸 쌍둥이

성유리 남편 아버지 프로필 나이 딸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