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별세 나이 근황 암투병 노래모음 딸 재혼 이혼 전부인

전영록님은 영원한 젊은 오빠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나이 프로필 가족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전영록

 

 

 

1. 전영록 나이 프로필 가족 딸 재혼 이혼 전부인

 

전영록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는 1954년 3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7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의 본관은 천안 전씨이며, 신체 조건은 키 168cm, 몸무게 60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전영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예술가인 아버지 황해와 어머니 백설희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배우자 임주연과 결혼하여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딸은 가수 활동을 했던 전보람과 전우람이며, 아들은 전유빈과 전효빈입니다.

 

 

전영록은 서울동신국민학교와 한양중학교를 졸업한 뒤 영락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제대했습니다. 그는 불교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3년, 전영록은 '나그네 길'을 통해 데뷔하며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로부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는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1986년에는 KBS 가요대상 남자가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고, 1987년에는 KBS 가요대상 대상을 차지하며 최정상의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같은 해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며 그의 인기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전영록은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또한 배우로서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여전히 음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전영록님의 가족은 연예계에서도 매우 유명한 예술인 집안입니다. 아버지 황해님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였으며, 어머니 백설희님은 '봄날은 간다'로 잘 알려진 원로 가수입니다. 남동생 전진영님은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전 부인은 배우 이미영님이며, 전 손위처남은 '맹구'로 유명했던 연극배우 겸 개그맨 이창훈님입니다. 장녀 전보람님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이며, 차녀 전우람님은 아이돌 그룹 디유닛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영님과 이혼 후 재혼하여 늦둥이 아들 전유빈님과 전효빈님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아직 나이가 누나들에 비해 어려서인지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BS 프로그램 '싱어즈' 2020년 11월 16일 방송에서 원로 가수 나애심(본명 전봉선)님이 전영록님의 고모임을 밝혔으며, 나애심님의 딸이자 가수인 김혜림님과는 사촌 관계입니다.

 

전영록은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해 두 딸, 전보람과 전우람을 두었으나 12년 만인 1997년에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전영록은 1999년 16세 연하의 임주연과 재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이미영 역시 전영록과 이혼 후 재혼했으나 두 번째 결혼도 이혼으로 끝났으며, 두 딸 전보람과 전우람은 현재 이미영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2. 전영록 별세 루머 히트곡 암투병 노래모음

 

197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황해님과 당대 최고의 인기가수 백설희님의 아들로 태어난 전영록님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배우 이예춘님의 아들 이덕화님, 독고성님의 아들 독고영재님, 조항님의 아들 조형기님, 최무룡님의 아들 최민수님, 허장강님의 아들 허준호님, 박노식님의 아들 박준규님 등과 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며 성장했습니다.

 

 

1971년 기독교방송 영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으며, 1973년 MBC 드라마 '제3교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삽입곡 '편지'를 부른 것을 계기로 1975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배우 임예진님, 김보연님 등과 함께 청춘 영화의 주연으로 자주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0년대에는 남자 가수로서 조용필님의 뒤를 이어 이용님, 송골매, 김수철님, 김범룡님 등과 함께 정상급 인기를 누렸습니다. 다른 2인자 그룹 가수들과는 달리 전영록님은 80년대 내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롱런했습니다.

 

이 시기에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청소년, 특히 여중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한국 가요계 아이돌의 원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80년대 중반에는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하얀 밤에', '저녁놀' 등의 곡으로 가수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했으며, 1986년과 1987년에는 2년 연속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영록님은 연기,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중년 이상의 세대가 아니라면 그의 80년대 위상을 쉽게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2000년대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댄스 솔로 아이돌이자 배우로도 인기를 얻었던 비님과 비슷한 행보를 걸었으며, 가요계와 영화계 모두에서 성공한 몇 안 되는 스타라는 점에서 그의 80년대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MBC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의 2008년 방송에서는 198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비교하며 두 사람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80년대 초반까지 포크 음악을 주로 선보였을 때는 젊은 팬층이 크지 않았으나, 80년대 중반 '불티'와 같은 록 스타일의 음악을 발표하면서 젊은 팬층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영록님은 '특종 TV연예'에 출연하여 신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를 평가한 네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랩 댄스 장르곡인데 거기 메탈 리듬이 좀 들어가 있네요. 새롭고 다 좋은데... 나쁜 말은 안 하겠습니다. 평은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시청자 여러분들이 하는 거니까 저는 그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통신병이었던 전영록님은 연예계 대마초 파동이 일기 시작하자 아버지 황해님의 결정으로 1976년 군에 입대했으며, 당시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전방으로 배치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당랑권 유단자로서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액션 영화 '돌아이' 시리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전영록님 본인의 말에 따르면 키가 작은 스턴트 배우가 없어서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고 합니다.

 

 

1987년 진유영님이 악역으로 출연한 영화 '대야망'을 마지막으로 액션 영화에서 은퇴한 전영록님은 몇 편의 영화에 더 출연한 후 최진실님과 정보석님이 주연한 액션 영화 '꼭지딴'(1990)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약 30년 동안 영화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9년 독립 영화 '애월'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던 전영록님은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김지애님의 '얄미운 사람', 이지연님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양수경님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사, 작곡하며 작곡가로서도 정상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1990년대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로 대표되는 가요계의 큰 변화와 함께 전영록님은 가수로서 예전의 인기와 작사/작곡가로서의 성공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간간이 콘서트와 뮤지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버로서 '전영록 TV'를 개설하여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최근 음악은 네이키드 뮤직이라는 장르로, 두 대의 통기타만으로 록 음악의 기본적인 요소인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의 역할을 편곡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과거 국내 대중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영어로 개사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영록님의 대중적인 히트곡 중 몇 곡은 아쉽게도 1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종이학'의 경우, 1위를 오래 하면 차트에서 내려와야 했기 때문에 일부러 1위를 하지 않았고 최고 2위까지 오르며 오랫동안 상위권에 머물렀으나, '가요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강제 하차당했습니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 조치를 받아 명성에 비해 1위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요대상을 수상했던 '하얀 밤에'와 '이제 자야하나봐' 역시 최고 2위까지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전영록 별세와 관련된 소문이 최근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확산되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2025년 4월 16일 기준으로 공식 언론 보도, 소속사 발표, 가족 측 확인 등 어떠한 공식적인 사망 소식도 없으며, 전영록 씨는 현재 건강하게 활동 중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유튜브 등에서 퍼진 별세설은 사실 무근의 루머로 밝혀졌으니,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2013년에 대장암을 투병했다는 보도가 나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야기가 와전되어 암투병으로 잘못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이는 전영록 가수를 응원하며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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