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프로필 연봉 야구선수 등장곡 계약 fa 최원태

오늘 포스팅에서는 프로야구 롯데의 대표적인 인물인 전준우 프로필과 연봉 등장곡 계약 최원태와의 벤치 클리어링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전준우 프로필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외야수로,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 클럽 맨입니다. 1986년 2월 25일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났으며, 흥무초등학교와 경주중학교, 경주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전준우 인스타 출처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키는 184cm, 몸무게는 98kg이며 발 사이즈는 275에서 280mm 사이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우투우타의 선수로서 중견수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주로 좌익수와 지명타자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7라운드 전체 48번으로 처음 지명된 후, 2008년 다시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롯데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줄곧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뛰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그는 롯데를 이끌었던 제리 로이스터 감독 시절부터 활약해 온 마지막 선수로, 팀 역사와 함께 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경찰 야구단에서 2014년 12월 4일부터 2016년 9월 3일까지 수행했으며, 복무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7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고, 2025년 기준 연봉은 4억 원입니다.

 

 

등장곡은 3OH3의 STARSTRUKK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응원가는 The Turtles의 Happy Together입니다. 전준우는 오랜 시간 팀의 중심을 지켜 온 베테랑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전준우 선수는 대학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주력, 수비력, 손목 힘이 뛰어난 중장거리 3루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롯데 입단 후 프로 무대에서 수비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결국 외야수로 전향했고, 이는 그의 커리어에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수비력은 커리어 내내 단점으로 남았지만, 타격 능력은 KBO 상위권으로 성장했습니다. 다만, 선구안은 다소 약점으로 지적됩니다.

 

전준우 선수는 타격에서는 만개했지만, 극악의 수비력은 끝내 해결하지 못한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과거 풀타임 첫 4년 동안 20개 가까이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준족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도루 수는 크게 줄었습니다.

 

 

주력 자체는 여전히 빠른 편이며, 희생플라이나 애매한 타구에서 추가 진루를 만들어내는 등 뛰어난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준우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7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을 거절하고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지명권 소멸 규정으로 인해 2008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지명받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3학년 때는 국가대표 3루수로 활약했고, 4학년 때는 대학 야구 춘계 리그 홈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건국대학교 졸업 후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다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계약금 1억 원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준우는 데뷔 초 중견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좌익수와 지명타자, 때로는 1루수와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팀의 필요에 따라 뛰었습니다.

 

2010년 프로 3년차에 주전 중견수로 자리잡으며 타율 0.289, 19홈런, 57타점, 16도루로 맹활약했고, 이후 꾸준히 팀의 중심 타자로 성장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경찰 야구단에서 병역을 이행한 뒤, 복귀 후에도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복귀했습니다.

 

 

주요 커리어 하이라이트로는 2011년 KBO 최다 득점상, 골든글러브, 골든 포토상 동시 수상, 2013년 올스타전 MVP, 2018년 최다 안타상과 최다 득점상,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 그리고 2021년 다시 한 번 최다 안타상을 수상하는 등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2025년 기준, 전준우는 KBO 리그 통산 15시즌 동안 1,616경기 출전,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타율 0.311, 장타율 0.468, 출루율 0.371, OPS 0.839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7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해 롯데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준우는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적 존재로, 팀의 영광과 위기를 함께하며 롯데 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준우(롯데 자이언츠)와 최원태(삼성 라이온즈)는 2025 시즌 중 두 번 이상 심각한 갈등을 빚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충돌은 2025년 5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시작됐고, 이후 5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다시 불거졌습니다.

 

특히 5월 29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2-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전준우가 최원태가 던진 시속 146km 투심 패스트볼에 왼쪽 팔꿈치를 맞았습니다.

 

 

이에 전준우는 최원태를 향해 손가락 두 개를 펼치며 “두 번째야”라고 항의했고, 최원태 역시 억울함을 표하며 맞섰습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두 번이나 벌어졌으나, 삼성의 강민호 등 베테랑 선수들의 중재로 큰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두 선수 간의 신경전이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팬들과 야구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결국 최원태는 전준우에게 모자를 벗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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