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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최원태 야구선수 연봉 fa 보상선수 트레이드 벤치 클리어링

by 좋은사람킴 2025. 5. 30.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원태 야구선수 연봉 fa 보상선수 벤치 클리어링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최원태 야구선수
최원태 야구선수

 

최원태는 1997년 1월 7일에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인헌초등학교 시절 용산구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원중학교와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성장했습니다. 키 184cm, 몸무게 104kg의 체격을 가진 그는 우투좌타 선수입니다.

 

 

최원태는 2015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넥센에서 키움 히어로즈까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활약했으며, 2023년부터는 LG 트윈스로 이적해 2024년까지 뛰었습니다. 2025년부터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그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였습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총액 7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선발 투수로 중용되고 있으며, 2025년 연봉은 2억 원입니다. 등장곡으로는 2025년부터 Dooleys의 Wante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투수 포지션을 정했던 것은 아닙니다. 중앙고등학교와 전학 간 서울고등학교 시절까지도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죠. 특히 고등학생임에도 투수로서는 140km/h 중반의 빠른 공을 던졌고, 타자로서는 4할 타율을 기록하며 투타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최종적으로 투수로 포지션을 결정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시절

 

2016년, 그는 구원 등판으로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같은 해 7월 1일 KIA전에서 데뷔 첫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선발진에 합류하여 불펜의 부담을 덜어주며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데뷔 첫 QS+와 개인 최다 8이닝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즌 중반 피안타율이 높았던 직구 대신 투심을 구사하기 시작했는데, 투심을 장착한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11승)을 달성했습니다.

 

2018년에는 13승 7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 문제를 해결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세 자릿수 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들 중 유일하게 피홈런이 10개 이내였습니다. 2019년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장정석의 집중 관리 속에 부상 없이 11승 5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5이닝 11실점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년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진이 이어지며 팬들의 원망을 샀지만, 플레이오프부터는 그동안 가을에서의 부진을 씻어내는 철벽투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꾸역꾸역 틀어막으며 키움의 2승에 큰 힘을 보탰으나,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5차전에서 통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가을 역적' 이미지를 완전히 씻어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2023년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활약을 펼치며 2017~2019년의 최원태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키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다시 한번 제대로 수행했습니다.

 

LG 트윈스 시절

 

2023년 7월 29일,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면서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당시 키움은 이정후의 부상으로 성적 부진에 빠져 셀러로 전환했고, LG는 정규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약점인 선발진 보강을 원했기에,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이상적인 트레이드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최원태 선수는 당초 기대했던 토종 에이스로서의 활약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가을야구에서도 부진한데다 워크 에식 관련 논란까지 빚으며 '꾀원태'라는 좋지 않은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록 LG는 최원태 선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의 성적(sWAR 마이너스)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4년은 L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습니다. 5월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6월에 부상으로 이탈했고, 한 달 만에 복귀한 이후에도 조기 강판과 대량 실점을 반복했습니다.

 

 

8월부터 그나마 선발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손주영, 임찬규와 비교해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처참하게 무너지며 '가을 역적'임을 재차 입증해냈고, LG에서 '금지어'가 된 채 FA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최원태 선수 FA 계약 과정 삼성 2025

 

최원태 선수는 2024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을 때 4.26의 평균자책점과 9승이라는 표면적으로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선발 자원이 부족한 KBO 리그에서 엄상백과 함께 선발 FA 최대어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및 포스트시즌 부진과 전담 포수였던 허도환의 방출, 그리고 LG 트윈스 팬덤의 좋지 않은 여론으로 인해 LG와의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했습니다. 특히 LG 이적 후 그가 보여준 아쉬운 모습들은 트레이드가 실패했음을 입증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같은 선발 자원인 엄상백이 한화 이글스와 4년 78억 원에 계약하는 동안, 최원태는 LG와 협상 테이블조차 차리지 못했습니다. LG는 이미 장현식 선수와 4년 52억 원에 계약하며 샐러리 캡 문제로 최원태 선수의 잔류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LG 단장은 최원태 측에 금액조차 제시하지 않았으며, 엄상백에 준하는 높은 계약 규모를 원하는 최원태 선수의 요구를 샐러리 캡 범위 내에서 맞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LG가 최원태 선수에게 관심이 없거나 매우 낮은 금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잠시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구단이 FA 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하며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엄상백과 비슷한 수준의 계약을 요구했지만, 엄상백보다 최근 성적이 좋지 않고,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며, FA 등급이 A등급이라 보상 범위가 크다는 점, 그리고 지방팀 기피 성향 등으로 인해 과한 욕심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사실상 유일하게 최원태 선수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협상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불펜 보강을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최원태 측과 몸값으로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LG와의 협상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삼성과의 단독 협상 분위기가 이어졌고, 결국 상무 입대일이 지난 2024년 12월 6일, 최원태 선수는 4년 총액 70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보상선수로는 최채흥 선수가 삼성에서 LG로 이적했습니다.

 

최원태는 2025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4년 LG 트윈스에서 이적해 4년 총액 70억 원의 FA 계약을 맺으며 삼성에 합류했으며, 이적 첫 해인 2025시즌 150이닝과 10승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그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이며 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삼성의 4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9km/h를 기록했고,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삼성은 최원태의 합류로 후라도, 레예스, 원태인, 이승현과 함께 안정적인 5선발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고, 박진만 감독 역시 최원태의 라팍(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적응력과 투구 스타일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최원태는 팀 적응에도 빠르게 성공했으며, 책임감을 갖고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2025시즌 활약은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진 강화와 대권 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준우 벤치 클리어링

 

2025년 5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와 롯데 외야수 전준우 사이에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카운트 1-1에서 최원태가 던진 투심 패스트볼이 전준우의 왼쪽 팔꿈치 보호대에 맞으면서 상황이 시작됐습니다.

 

 

전준우는 손가락 두 개를 펴 보이며 "두 번째야"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처를 했고, 최원태는 억울하다는 듯 두 팔을 들어 보였습니다. 전준우가 마운드 쪽으로 다가가려 하자 삼성 포수 강민호가 전준우를 껴안아 제지했고,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습니다.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최원태가 전준우에게 다가가며 두 선수의 감정이 다시 격해졌고, 양 팀 선수들이 또 한 번 그라운드로 나왔습니다. 이후 삼성 주장 구자욱이 최원태에게 전준우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최원태는 모자를 벗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며 두 선수는 대화를 나눈 뒤 화해했습니다.

 

 

이날 벤치 클리어링은 큰 충돌 없이 양 팀 베테랑 선수들의 중재로 마무리됐고, 경기는 정상적으로 재개됐습니다. 최원태는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으며, 삼성은 9-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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