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나이 프로필 전남편 이혼 남편 딸 난소암 고향 재혼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 정애리 인물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정애리 나이

 

 

1. 정애리 나이 프로필 난소암 고향

 

정애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선역과 악역을 모두 소화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애리는 1959년 9월 13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5~6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1978년 KBS 신인 탤런트로 선발된 후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연기력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있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1981년 MBC로 스카우트되어 드라마 '제1공화국'에서 김수임 역을 맡는 등 MBC의 간판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정애리는 아름다운 외모로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하며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로 손꼽혔습니다.

 

 

164cm의 키에 46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가족으로는 4남 2녀 중 막내이며 딸 박지현이 있습니다. 딸도 엄마를 닮아 봉사활동을 자주 한다고 전해집니다.

 

 

그녀는 현재 기억컴퍼니에 소속되어 있으며 개신교 신자입니다. 그녀의 팬덤은 '러블리애리'로 불리며 '인간 담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난소암 투병 사실을 알렸습니다. 과거 복막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난소암을 발견했으며, 개복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애리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데뷔 초 이덕화의 회상에 따르면 에어로빅 복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그는 CTS기독교TV의 간증 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의 MC를 맡았으며, 드라마 촬영 중에도 프로그램 진행을 병행했습니다.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어리 아줌마'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1대 100에 출연했을 당시 매달 상당한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음을 밝혔고, 후원하는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복막염으로 인해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원미경과 함께 최고의 여배우로 꼽혔지만, 영화에서의 흥행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2. 정애리 출연 tv 프로그램 결혼 전남편 재혼

 

정애리는 1978년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드라마 경력은 KBS의 B사감과 러브레터와 전설의 고향을 비롯한 초기 작품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MBC로 이적하여 제1공화국에서 김수임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그 후에도 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백, 사랑과 진실, 파리의 연인, 태양의 여자, 아내의 유혹 등의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굿바이 솔로와 하늘만큼 땅만큼 등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정애리의 배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진실'입니다. 극 중 출생의 비밀로 엇갈린 운명을 겪는 주인공을 맡아 열연하며 1985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MBC 연기대상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정애리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3세대 트로이카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인기 절정이던 1985년 결혼과 함께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생활을 했지만, 1988년 국내로 돌아와 드라마 '배반의 장미'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후 김수현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아내의 유혹', '너는 내 운명' 등에서 선보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너는 내 운명'과 '태양의 여자'에서 보여준 따뜻한 어머니 연기로 '국민 양어머니'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악역 연기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이며, 선역과 악역 모두 소화 가능한 베테랑 배우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정애리는 또한 영화에서도 활약을 펼쳤습니다. 우산 속의 세 여자, 들개,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 비정한 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사랑의 불시착, VIP, 마우스, 설강화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녀는 연극과 뮤지컬에서도 활동하였으며,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의 연극 무대에 섰고,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정애리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특한 연기 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그녀의 활동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에서 이어졌으며, 그 매력적인 연기력은 시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애리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1985년, 당시 인기 절정의 배우였던 그녀는 갑작스럽게 사업가와 결혼 발표를 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결혼으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지만, 2005년 안타깝게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정애리의 활발한 봉사 활동이 이혼의 원인이라고 추측했지만,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정애리는 직접 이혼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봉사 활동 때문이 아니라 서로 간의 신뢰가 깨져서 이혼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그간의 오해를 풀었습니다. 두 번째 결혼은 2011년 4월, '민들레영토'의 대표 지승룡과 이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가까워졌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14년,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정애리는 개인적인 아픔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배우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굳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애리즈 TV'를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정애리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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