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인 한지희 프로필 플루티스트 학력 부모 집안 나이 가족 자녀

이번 글에서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아내로 잘 알려진 한지희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정용진 부인 한지희

 

 

1. 한지희 프로필 아버지

 

한지희는 대한민국의 플루티스트로, 신세계그룹 회장이자 SSG 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의 배우자입니다. 1980년 10월 14일에 태어나 청주 한씨 가문 출신입니다.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 오벌린 칼리지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SM Classics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실내악 강사, 성신여자대학교 초빙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겸임 교수, 수원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입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서울바로크합주단,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실내악단 PACE의 멤버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지희는 2011년 정용진과 결혼하여 딸 정해윤과 아들 정해준을 두고 있습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플루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한상범은 전 기업인으로, 1946년 5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청주 한씨 가문 출신입니다.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에서 다양한 주요 직책을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대한항공 그룹구조조정실담당 부사장, 인적자원총괄담당 전무, 인재개발관리본부장 전무이사, 제주지역담당 및 제주지점장 상무이사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끌며 기업 경영과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상범은 배우자 김인겸과의 사이에서 두 딸 한지희와 한선희를 두었으며, 2010년 5월 28일 향년 6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한지희 씨 집안은 재벌가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대한항공 부사장을 지낸 만큼 경제적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성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플루티스트의 꿈을 키워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한지희 씨는 단순히 집안 배경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의 노력으로 뛰어난 플루티스트로 성장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미국 등에서 유학하며 실력을 갈고닦았고,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구적인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한지희 씨는, 단순히 '정용진 부회장의 아내'가 아닌 '플루티스트 한지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2. 한지희 활동이력 남편 정용진 결혼

 

한지희님은 중학교 시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인 볼프강 슐츠의 추천으로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프렌치 플루트에 대한 동경으로 프랑스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 진학하여 프랑스 국제학교와 플루트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했습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당시 미국의 유일한 프렌치 플루트의 대가 미셀 드보스트를 사사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플루트 연주자로서의 기틀을 다진 그녀는 귀국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관악이 뛰어난 일본의 명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입학하여 일본 플루트계의 대부인 카이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음악적 지평을 넓혔습니다.

 

 

Alain Marion, Philippe Bernold, Stepahne Rety, Benoit Fromanger, Hidesaki Sakai, Karl-Heinz Schutz 등 플루트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플루티스트로서의 실력을 연마했습니다.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1년 5월 조선호텔에서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에도 개인 연주회를 통해 플루티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습니다. 다만 남편 정용진과는 재혼으로 전처 고현정과의 사이에서 낳은 1남 1녀가 있는데 의붓어머니이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정용진 회장과 배우 고현정 씨는 1995년 결혼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재벌가 자제와 톱스타 여배우의 만남은 세간의 화제였습니다.

 

 

결혼 후 고현정 씨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에 전념했습니다. 하지만 8년 만인 2003년, 두 사람은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후 한동안 정용진 회장은 개인적 방황을 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고현정은 솔로로 지내고 정용진 회장은 한지희씨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07년 지인들과 함께한 사적인 음악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한지희 씨는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였고, 정용진 회장은 이혼 후였습니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후 3년여 동안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언론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지만,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결혼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혼 이후 한지희 씨는 플루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용진 회장은 SNS를 통해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서로에게 이끌렸고, 조용하고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이르렀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두 사람은 기독교라는 공통적인 종교적인 특성도 있습니다. 정용진 회장 또한 기독교인이며 한지희씨 또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한지희 씨의 음악적 열정을 지지하고 공연도 보러가면서 그녀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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