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우 야구선수 계약금 구속 키움 정우주 덕수고 연봉 나이 프로필

오늘 글에서는 키움 야구선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로도 평가받는 정현우 야구선수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정현우 야구선수

 

 

1. 정현우 야구선수 연봉 나이 프로필 정우주

 

정현우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좌완 선발 투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1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2006년 4월 13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수입니다.

 

 

학력은 홍제초등학교(서대문구리틀), 충암중학교를 거쳐 덕수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4cm, 몸무게 91kg이며, 발 크기는 280mm입니다. 투타는 좌투좌타이며, 뛰어난 왼손잡이 투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현우는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며, 같은 해 연봉은 3천만 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2021년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수선수상, 소년체전 우수투수상과 수훈상, 타점상을 수상하였고, 2023년에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투수상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선수촌병원장기 U18 춘계 야구대회 MVP,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MVP,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상,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수투수상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같은 해 제1회 닥터아미노리커버 이달의 MVP로 선정되었으며, 제7회 고교 최동원상과 2024 퓨처스 스타대상까지 수상하며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입증하였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정우주 선수는 정현우 선수를 서로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좋은 라이벌이라고 칭찬하며,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완성도 높은 투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정현우 선수 또한 정우주 선수에 대해 가볍게 던지는 것 같지만 압도적인 구속과 구위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현우 정우주

 

롤모델로는 클레이튼 커쇼와 이마나가 쇼타 선수를 언급했지만, 국내 좌완 선배들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팀 선배였던 김혜성 선수를 롤모델로 삼아 식단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같은 팀의 조상우 선수처럼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합니다.

 

 

 

2. 정현우 야구선수 기록 계약금 키움 구속

 

 

정현우 선수는 중학생 시절부터 전국적인 에이스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충암중학교 3학년이었던 2021년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고, 소년체전에서 우수투수상, 수훈상, 타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같은 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에서도 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과정에서 T/O 문제로 희망했던 서울고가 아닌 우신고로 진학했지만, 1학년 때 뛰어난 성적을 거둔 후 덕수고등학교로 전학했습니다.

 

덕수고 2학년이던 2023년부터는 최고 147km/h의 공을 던지며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했고, 이마트배 결승전에서 호투하며 우수투수상을 수상, 팀 우승에 기여하며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3학년이 되자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h까지 상승했고,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는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정우주 선수와 함께 전체 1순위 지명을 놓고 '정정대전'이라 불리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력한 행선지는 한화 이글스였으나,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의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평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1번 지명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로의 지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는 덕수고의 마운드 원투펀치로서 김태형 선수와 함께 팀의 이마트배 2년 연속 우승과 황금사자기 우승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황금사자기 종료 시점까지 12경기 7승 무패, 40⅓이닝 56탈삼진, ERA 0.68, WHIP 0.60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고교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청룡기 8강전에서는 구원 등판하여 무실점 투구를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봉황대기에서는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이 고교 마지막 등판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최종 성적은 16경기 48⅓이닝 8승 0패 70탈삼진, ERA 0.75, WHIP 0.67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8월, 키움 히어로즈가 정현우 선수를 지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고, 예상대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며 팀 창단 첫 전체 1번 지명 선수가 되었습니다.

 

 

11월에는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하며 아마추어 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프로 입단 후인 2024년 9월에는 히어로즈 역대 1라운더 중 세 번째로 많은 계약금인 5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4년 BFA U-18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대만과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일본전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그는 키움 히어로즈 역사상 최초의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 선수입니다.

 

2025년 3월 26일 데뷔전에서 5이닝 6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는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승리 기록입니다. 팀 내에서는 하영민 선수 이후 11년 만에 나온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 승리이며, 이날 122개의 공을 던져 역대 고졸 신인 데뷔전 최다 투구 수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현우 선수는 최고 152km/h에 달하는 빠른 직구를 던지는 완성형 좌완 투수로, 평균 구속은 140km/h 중반대를 기록합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고교야구 공식 경기에서 150km/h 이상을 던진 몇 안 되는 좌완 강속구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일반적으로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은 제구력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지만, 정현우 선수는 부드러운 투구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줍니다.

 

 

그는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의 변화구를 구사하며, 변화구의 완성도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포크볼을 자신의 주무기로 여기며, 히어로즈 입단 후 인터뷰에서도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포크볼은 커브에 가까운 큰 낙폭을 자랑합니다.

 

 

구속이 빠른 편이지만, 단순히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기보다는 다양한 구종을 효과적으로 섞어 던지며 타자와 승부합니다.

 

물론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기 위해 직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정현우 선수는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균형 잡힌 투수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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