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앵커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 논란)

오늘 포스팅에서는 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과 더불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 교체 논란 소식도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조수빈 아나운서

 

 

1. 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조수빈 아나운서는 1981년 3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태어났으며 2024년 기준으로 43세의 나이입니다. 167cm의 키에 체중은 50kg이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그녀의 할아버지 조명철님은 수필가이자 전 제주문화원장이기도 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 인스타 출처

 

기혼자인 그녀는 1971년생의 외국계 금융회사 종사자인 일반인 남성과 2011년 1월 15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장녀와 장남등 1남1녀의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 및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학사의 학력입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창원대학교 언어체육스포츠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소속사는 이미지나인컴즈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05년도부터 2019년까지는 KBS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31기로 지냈습니다.

 

조수빈 아나운서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자동차, 건축 및 아파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컨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에 자신의 첫 에세이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를 출간한 이력도 있습니다.

 

 

 

2. 조수빈 아나운서 입사 및 주요활동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하여 2019년 프리랜서로 선언하기까지 14년간 KBS에서 활동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인기 아나운서였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겸비하였다고 평가받은 그녀는 뉴스 앵커, 리포터, 프로그램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데뷔 및 경력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

2008년 ~ 2012년: KBS 뉴스 9 앵커

2013년 ~ 2014년: KBS 뉴스 토크 앵커

2014년 ~ 2017년: KBS 뉴스 3, KBS 930뉴스, 세계는 지금,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진행

2017년: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진행

2017년 ~ 2018년: KBS 2TV 경제타임 앵커

2019년: KBS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 시작

2019년 ~ 2022년: 채널A 뉴스A 주말 진행

2023년: TV조선 시사토크쇼 강적들 메인 MC

 

 

특히 KBS 뉴스 9 앵커시절에는 안정감과 멘트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능숙한 입담과 진행력을 선보이면서 주축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경제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풍부하여 경제 아나운서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22년도애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 종로 지역구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2023년도에는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고 2023년 7월부터 출범한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 논란

 

역사저널 그날은 2013년 10월 26일부터 2016년 12월 17일까지 방영했다가 휴식기를 거친 뒤 다시 방송을 시작한 KBS 1TV의 역사교양 프로그램입니다.

 

공식홈페이지 출처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독특한 형식이며 전문가가 참석해 진행자의 주도로 일반 패널들과 이야기하며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들과 차별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역사저널 그날 출연진 교체 관련논란이 있었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은 시즌 4가 끝나고 5월 중으로 새 시즌을 방영할 예정인 상황이였습니다.

 

이에 배우 한가인을 MC로 섭외해 출연분 촬영까지 마쳤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MC로 조수빈 아나운서가 투입된다는 소식이 내부에서 전해졌고 이에 제작진들의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으나 경영진들이 프로그램 자체를 강제 종영시키려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제작1본부장은 갑작스럽게 조수빈 아나운서를 MC로 발탁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작진의 반대에 부딪히자 제작 무기한 잠정 중단 이야기가 나오자 논란이 더욱 환산된 상황입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 채널A 뉴스 앵커, TV조선 강적들의 MC를 맡고 있는 점에서 보수 성향을 가진 인물로도 평가될수 있습니다.

 

 

이는 정치성향과 색깔이 짙은 면에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을 느낄수있다는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친상황에서의 지시라고 주장하는 면에서 정치적인 결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다만 KBS의 한 관계자는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며 조수빈도 공식 섭외 요청은 없었다며 보도들을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은 폐지된 것이 아니며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조수빈 소속사 측에서도 섭외요청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14일 KBS PD협회와 언론노조 KBS 본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수빈 아나운서 측으로부터 스케줄이 안 된다는 연락이 왔다며 섭외를 받지도 않은 프로그램에 출연 불가 통보를 할일이 있냐며 앞선 주장을 반박하기도 하였습니다.

 

 

KBS 프로그램 및 출연자 교체와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더라이브 폐지등도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논란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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