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오늘 한강 작가 위치 종로 서촌 책방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소식으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늘면서 직접 운영하는 책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강 작가의 책방오늘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책방오늘

 

 

1. 책방오늘 소개

 

책방오늘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은 서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서촌 통의동에 위치한 작은 독립서점입니다. 한강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2023년 7월 서초구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공식 인스타 출처

 

서촌은 경복궁 서쪽 지역을 일컫는 말로, 통의동, 효자동, 누하동 등의 동네를 포함합니다. 자하문로6길은 통의동에 속하며, '책방오늘'이 위치한 곳도 통의동입니다.

 

 

 

서촌은 조선시대부터 형성된 오래된 동네로, 전통적인 한옥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최근에는 갤러리, 카페, 공방 등이 많이 생겨나면서 젊은층에게도 인기 있는 지역이 되었죠.

 

 

책방오늘 역시 서촌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작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책방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문화 공간을 지향합니다. 문학, 인문, 예술,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작가님의 취향이 반영된 큐레이션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책과의 만남을 선사합니다.

 

 

특히 '책방오늘'에서는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을 다양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작가님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등은 물론이고, 초기작이나 에세이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독자들을 위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양한 번역본도 준비되어 있어,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책방오늘은 책 판매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북토크, 글쓰기 워크숍 등 독자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류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메아리 낭독회라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있는데, 영업 시간이 끝난 고요한 서점에서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즉흥 연주를 선물 받는 시간을 통해 독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책방오늘에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면, 공간, 분위기, 책, 프로그램 등 여러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어렵고 실제후기를 살펴보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간과 분위기:

 

서촌의 고즈넉한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책방 내부는 넓지 않지만,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책방 곳곳에 한강 작가님의 취향이 묻어나는 그림이나 사진, 글귀들이 전시되어 있어 작가님의 팬이라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방 한쪽에는 작은 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책: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큐레이션 되어 있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은 물론이고, 작가님이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 책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어 번역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이처럼 책방오늘은 한강 작가님의 문학적 감수성이 깃든 공간으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책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강 작가님이 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신 후 '책방오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10월 11일에는 몰려드는 손님과 취재진으로 인해 영업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12일부터 '당분간 쉬어간다'는 안내와 함께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재개장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책방오늘'은 한강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는 책방이라는 점, 작가님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라는 점, 그리고 작가님의 작품을 다양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재개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방문을 계획하고 계셨다면, 재개장 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한강 신드롬 및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한강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는 책방을 방문할수 없다면 한강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작가님의 책은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주요 서점에서는 한강 작가님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특별 코너를 마련해두기도 하고, 작가님의 친필 사인본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서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서점에서 작가님의 작품을 검색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기준으로 현재 인기리에 책이 판매되고 품절현상으로 구하기 힘드나 10월 14일에 재입고 된다고 합니다.

 

 

만약 책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보고 싶다면, 가까운 지역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도서관에서 한강 작가님의 소설, 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회원증을 발급받아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고향이나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에 있는 문학관을 방문하면 작가님의 삶과 작품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작가님의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서도 작가와의 만남이나 낭독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문학과지성사, 창비 등 출판사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작가 인터뷰 등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이나 출판사 웹사이트에서는 독자 서평이나 작품 해설 등을 통해 다른 독자들의 감상을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인터뷰나 강연 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검색하면 작가님의 인터뷰, 강연, 낭독회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에서도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학 관련 팟캐스트나 작가 인터뷰 팟캐스트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상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한강 작가님은 이미 뛰어난 작품들을 통해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더욱 깊어진 통찰과 성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강 작가님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에도 겸손하고 진솔한 태도를 유지하며 작품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문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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