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하 미스터 트롯 아버지 가수 노래 나이 프로필 희귀병

오늘 포스팅에서는 가수로서 활약하면서 여러 방송 등을 통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윤하 인물의 모든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최윤하

 

최윤하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특히 최윤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각종 무대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바탕으로, 저음이 매력적으로 울리는 ‘동굴 보이스’와 안정적인 발성, 그리고 곡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예선을 통과하며 깊이 있는 저음과 감미로운 음색, 그리고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윤하 인스타 출처

 

본명은 원래 최윤하였으나, 이후 최성빈으로 개명하였으며, 활동명은 여전히 최윤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1995년 9월 27일에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과 형 최대광이 있는 가정에서 성장하였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9~3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최윤하는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고, 2020년 싱글 앨범 '그 사람'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경상남도 사천시 출신의 장구의 신 박서진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오랜 시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자들을 대상으로 한 왕중왕전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후 왕중왕 14인 모두에게 곡이 주어지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그는 다양한 가요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2013년 제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제3회 보령머드가요제 대상과 KBS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사천시 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울산 옹기가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윤하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최윤하는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실력을 꾸준히 입증해온 트로트 가수입니다. 2019년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 출연하여 Top33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무대에서 특유의 저음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2020년에는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도전하여 Top47에 진입하였고,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며 감미로운 동굴 보이스로 주목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 출연을 계기로 본명을 성빈으로 개명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MBN의 헬로트로트에 참가하여 Top77, 즉 67위에 오르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방영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13, 최종 12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윤하는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와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24년부터는 미스터트롯3에도 출연하여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대중 앞에 선보이고 있으며, 매회 열정적인 무대와 성실한 태도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윤하는 여러 방송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도전하며 성장해온 모습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이처럼 최윤하는 트로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음악적 감각과 표현력,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윤하의 아버지는 최범도 씨로, 젊은 시절 전국 가요제를 석권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분입니다. 아버지 최범도는 가수의 꿈을 품고 있었으나,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기 위해 꿈을 잠시 접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mbn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2016년에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으며, 사천도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최윤하는 방송을 통해 아버지와의 특별한 인연을 여러 차례 공개했습니다.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아버지 최범도와 함께 '외로운 술잔'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아버지가 직접 윤항기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저음이 매력적인 '동굴 보이스'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으며, 노래 실력은 물론 음악에 대한 열정까지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윤하는 4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버지와 함께 성장해왔으며,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받아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윤하와 아버지 최범도는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특별한 부자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윤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을 앓고 있습니다. 이 병은 1만 명당 약 3.6명 정도가 걸릴 만큼 매우 드물며,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희귀병입니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손과 발의 근육이 점점 위축되고, 힘이 약해지며, 모양에도 변형이 찾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계단을 오르내릴 때 힘이 들고, 오래 서 있기가 어렵고, 심한 경우 한순간에 주저앉을 수도 있습니다.

 

 

최윤하는 24세에 이 병을 진단받았으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진행을 최대한 늦추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희귀병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할 당시에도 투병 중임을 밝혔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 힘들고 오래 서 있을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최윤하는 희귀병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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