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퇴직 6급 김선태 은퇴 연봉 프리선언 승진 월급 나이 결혼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자 유튜브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명으로 특히 주목받은 김선태 인물을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충주맨 퇴직

 

 

1. 충주맨 나이 프로필 6급 결혼

 

충주맨은 1987년 3월 12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공무원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37~3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명은 김현우이며,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에서 팀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별명인 충주맨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개설자 겸 운영자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충주맨은 광산 김씨 출신으로, 충주대림초등학교, 충주미덕중학교,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e-비즈니스학과를 전공했으나 중퇴하였습니다.

 

 

그는 의무소방대에서 수방으로 만기 전역을 마친 후, 현재 충주시청에서 뉴미디어팀의 팀장직을 맡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강사와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운영 전문관으로서 충주시의 홍보와 소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2023년 한국PR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충주맨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 홍보의 신을 2024년에 발간하였으며, 돈을 받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없기에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자세히 서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MBTI는 ISTJ로, 차분하고 체계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충주맨은 배우자와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는 충주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김 주무관과는 입사 동기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9급 공무원으로 함께 충주시청에 입사하여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여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했지만, 주식 투자 실패로 현재는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밀려드는 섭외 문의를 조율하고 유튜브 관련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매니저가 생겼다고 합니다.

 

 

2. 충주맨 은퇴 연봉 프리선언

 

김선태 주무관은 아주대학교 경영학과에 조기 입학했지만 자퇴 후 사법시험에 도전했다가 낙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진로를 바꿔 공무원 시험에 1년 만에 합격하여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는 페이스북 홍보 관리자를 맡아 병맛 컨셉의 홍보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지자체 최초로 B급 감성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충주시 홍보맨'으로 데뷔했습니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아 운영하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 동북아시아 1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 당시 8급 서기였던 그는 2021년 7급 주사보로 승진했고, 2024년에는 6급 주사로 쾌속 승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성공으로 SNS 관리 업무는 다른 직원에게 인계하고 유튜브 채널 운영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망가짐을 불사하는 예능감과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는 B급 감성, 최신 트렌드를 적극 활용하는 능력으로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행정구역 급이 낮은 시 단위임에도 불구하고 도 단위의 경상북도 '보이소TV'와의 구독자 수 경쟁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은 공공기관의 호감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6급 이하 공무원 중에서는 가장 높은 대중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부처의 장관 및 국회의원들과 협업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충주시의 사업을 홍보하는 등 국·실장급 이상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그의 사례를 언급하며 "참신하고 재미있는 정책 홍보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2배를 넘어섰다"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김선태 주무관에게는 중앙부처, 타 지자체, 심지어 사기업에서까지 영입 제의가 쏟아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원희룡 당시 장관이 직접 장관 특별보좌관(2급 또는 3급) 자리를 제안했지만, 김선태 주무관은 장관 임기 불안정에 따른 보좌관 거취 문제를 우려하며 거절했습니다.

 

 

공무원의 최대 장점인 정년 보장이 없는 별정직으로 자리를 옮길 경우, 높은 급수 때문에 정치권으로 진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치에 뜻이 없는 대다수의 일반 공무원들은 별정직을 꺼려합니다. 김선태 주무관 또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영입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한 기업에서 연봉 2배를 제안했지만,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전권을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그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초창기부터 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콘텐츠 제작 방향을 유지하고 싶어합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성공으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공무원으로서의 신분과 유명인으로서의 지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은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소감에서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은퇴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현재 충주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76만 명으로, 100만 명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김선태 주무관의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농담이 아닌 진심을 담아 발언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먼저 조길형 충주시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김선태 주무관이 지금처럼 자유롭게 유튜브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조길형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는데, 차기 시장이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다면 지금과 같은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충주맨'의 성공 이후 많은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유튜브를 통한 홍보 활동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김선태 주무관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양산시, 인사혁신처,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의 연봉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세후 4200만원 정도입니다. 그는 2024년 12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자신의 연봉을 5000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세전 금액이며,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세금 공제 후 42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즉, 월급으로 계산하면 세후 약 350만원 정도를 수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프리선언'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려 화제였습니다. 하지만 영상 내용은 김대호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 패러디로, 충주시의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선태 주무관은 아직 퇴직하지 않았습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주시'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후 유튜브 활동 금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시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금으로 띄운 인지도로 유튜버 활동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김 주무관의 퇴사 후 유튜브 활동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 주무관 덕분에 충주시가 홍보된 것"이라며 반박하며, 김 주무관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김 주무관은 퇴사 논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퇴사하냐"는 질문에 불쾌함을 표하며 퇴사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과연 그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을 떠나게 될까요?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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