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재방송 드라마 정보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방영중이며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친절한 선주씨 몇부작등 드라마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친절한 선주씨 몇부작

 

 

 

1. 친절한 선주씨 몇부작 줄거리 시청률 재방송 드라마 정보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는 가족, 오피스, 복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드라마입니다. 2024년 11월 18일, MBC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일일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상처 입은 사람들이 다시 사랑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잘못된 결혼을 바로잡고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선주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통해, 우리 시대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최근 이혼이 사회적으로 더 이상 숨겨야 할 흠이 아닌, 하나의 삶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속에서 ‘세상 친절한 선주씨’는 이혼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단순히 이혼을 트렌드처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특히, 배우자에게 상처받고 버려진 남녀 주인공이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용기,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는 세상 누구보다 친절하지만, 속으로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복수를 꿈꾸는 선주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선주 씨는 잘못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만의 ‘새 집’을 짓듯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예기치 않은 만남과 갈등을 겪으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섭니다.

 

 

MBC 일일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는 방영 초기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2025년 1월부터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31회에서는 6.5%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6%대를 돌파, 전작에 비해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5~6%대에서 정체되며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초반부터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전형적인 일일 드라마의 클리셰를 답습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심이영과 송창의는 각자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선역을 주로 맡았던 최정윤의 악역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출연진의 연기력에 대한 아쉬움도 남습니다.

 

 

중반부까지 드라마는 살인, 납치, 방화 등 자극적인 범죄 요소 대신 일상적인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적절한 개그 장면을 통해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 MBC 일일 드라마치고는 색다른 시도였습니다. 하지만 다소 밋밋한 전개로 인해 극의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친절한 선주씨 출연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MBC에서 본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50분에 재방송됩니다.

 

 

몇부작인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은데 총 1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Wavve를 통해 스트리밍으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5년 5월 23일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2. 친절한 선주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다음으로 친절한 선주씨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이영 : 피선주 역

 

MBC 일일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의 중심에는 피선주라는 매력적인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이 드라마의 메인 여자 주인공으로, 이혼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약합니다. 미주의 언니이자 만은의 둘째 딸이며, 진상아와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또한, 남진의 전처이자 사랑스러운 딸 지현의 어머니이며, 추아의 이복자매입니다.

 

친절한 선주씨 등장인물

 

선주는 어느 날 남편의 배신을 겪게 됩니다. 미대 졸업 후 인테리어 가게에서 일하지만, 실상은 노가다 잡역부처럼 고된 일을 합니다. 하지만 땀 흘리며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남편을 뒷바라지하여 건축사로 만들었지만, 남편은 고등학교 동창인 진상아와 바람을 피웁니다.

 

 

어린 시절, 선주는 집안의 기대주가 아니었으나, 언니의 결혼 후 엄마의 기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남진과의 결혼으로 엄마의 속을 끓게 하고, 결국 이혼하며 엄마를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엄마의 잔소리 속에서 딸 지현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온 선주. 그녀의 새로운 시작이 펼쳐집니다.

 

 

송창의 : 김소우 역

 

MBC 일일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의 주요 남성 캐릭터, 김소우를 소개합니다. 그는 건축가이며, 선주가 근무하게 될 '진건축'의 팀장입니다.

 

김소우는 아내의 일방적인 배신으로 이혼을 겪습니다. 해외 연수 후 돌아온 아내는 그에게 싫증을 느끼고, 다른 이성이 생겼다며 이별을 통보합니다. 아내 상아와 그녀의 새 연인 남진의 노골적인 외도를 목격한 김소우는 결국 이혼을 결심합니다.

 

 

이후, 그는 같은 처지의 선주를 만나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선주는 전 아내와 바람을 피운 남성의 배우자였고, 김소우가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구매한 집의 판매자의 딸이었습니다.

 

김소우는 선주를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전 장인의 회사 '진건축'에 직원으로 채용하며, 두 사람은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새 연인과 관계가 소원해진 전 아내는 다시 그에게 돌아오겠다고 선언합니다. 김소우는 배신과 새로운 인연, 그리고 과거와의 재회 속에서 갈등하며 변화하는 인물입니다.

 

 

최정윤 : 진상아 역

 

MBC 일일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은 진상아입니다. 그녀는 이 드라마의 서브 여자 주인공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선주의 남편을 빼앗는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진중배의 전 부인이 낳은 중배의 첫째 딸이며, 소우의 전처이자 남진의 아내입니다. 또한, 태리의 의붓어머니이자 선주의 영원한 라이벌이며, 추아의 언니입니다.

 

진상아는 남편 김소우를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착하다는 것은 알지만, 아들 태리를 자신보다 잘 키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양육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순한 맛인 소우와 달리, 현재 애인인 전남진에게서는 야생의 매력을 느낍니다. 야망을 가지고 진건축을 키울 남진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선주는 진상아에게 이해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배경,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나을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선주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미술 대회에서도 선주가 자신을 제치고 수상하는 것을 보며 질투심을 느낍니다.

 

소우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소우는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별거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순한 맛이라고 생각했던 전 남편 김소우가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 그것도 남편을 빼앗아 간 선주에게 웃고 설레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진상아는 욕망과 질투심으로 가득 찬 인물입니다.

 

 

정영섭 : 전남진 역

 

MBC 일일 드라마 '세상 친절한 선주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인물은 전남진입니다. 그는 이 드라마의 서브 남자 주인공입니다.

 

 

건축설계사이며 '지적인 싸가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주의 전 남편이자 상아의 남편이며, 지현의 아버지이자 추아의 형부입니다.

 

 

전남진은 한때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혼 후 설계사무소에 취직하여 일하면서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학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아내 선주는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했고, 유학비를 벌어 뒷바라지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전남진은 유학 중 만난 상아와 사랑에 빠져 귀국하면서 선주를 버립니다. 상아의 아버지 회사 '진건축'에 스카우트되어 입사한 것입니다. 상아의 아버지 진중배는 딸만 둘을 두고 있으며, 동생 추아는 연기자입니다.

 

친절한 선주씨 인물관계도

 

진건축은 장녀 상아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고, 사위가 건축사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아의 남편 자리는 진건축의 후계자 자리이기도 한 것입니다.

 

결국 전남진은 상아와 결혼하고, 상아의 전 남편과 함께 근무하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의 전부인 선주까지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네 사람이 한 회사에서 일하는 복잡하고 껄끄러운 상황에 놓입니다. 전남진은 성공을 향한 야망을 품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선택과 행동은 극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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