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관심이 야구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개막 일정과 올해에 예상되는 우승후보와 다크호스 팀에 대해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로야구 개막 일정
2024년도에 시행되는 KBO 프로야구는 스폰서는 신한은행이 맡았으며 정식 명칭은 신한 SOL Bank KBO 리그입니다.
현재는 시범경기 일정이 진행중이며 19일까지 진행된 뒤에 개막전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갑니다. 개막적은 2024년 3월 23일부터 시작되며 2024년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3월23일 토요일 경기는 오후 14시부터 전 경기장에서 시작되며 2023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팀들의 경기장에서 2연전을 시작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계가 판단하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한화와 LG가 잠실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롯데와 SSG가 문학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두산과 NC는 창원에서 경기를 펼치며 삼성과 KT는 수원에서 경기를 갖고 키움과 기아는 광주에서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4년 KBO 올스타전은 7월 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아직 미정인 상태이며 추후에 공개될 것입니다. 이후 와일드카드 2차전과 준플레오프 5차전, 플레이오프5차전과 한국시리즈 7차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참고로 한국시리즈 우승은 LG 준우승인 KT가 차지하였으며 페넌트레이스 순위는 LG, KT, SSG, NC, 두산, KIA, 롯데, 삼성, 한화, 키움 순서였습니다.
올해에는 과연 LG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구단이 새로운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의 우승후보와 다크호스로 꼽히는 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우승 후보 및 다크호스 팀
LG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며 오지환, 홍창기, 박해민등이 여전히 건재합니다. 작년에 좋은 활약을 보여준 신민재, 문보경과 강력한 투수진의 뎁스도 여전히 강하다는 평가입니다.
물론 고우석등이 해외로 진출하였고 함덕주 선수도 하반기경에 돌아올 예정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멤버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기아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작년에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올해 꾸준하게 경기에 출전한다면 김도영, 나성범과 재계약에 성공한 소크라테스 등의 강력한 타선라인이 힘이될전망입니다.
신임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김종국 사태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얼마나 잘 잡고 팀을 이끌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작년도에 2위를 차지한 KT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할 팀으로 손꼽히며 소영준 선수가 부상이후 하반기에 돌아와서 얼마나 활약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박영현이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해주는 외국인 용병 쿠에바스의 활약과 고영준등의 국내투수들이 마운드에서 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우규민 선수를 영입하면서 마운드를 보강하였습니다.
위 팀들이 우승권 또는 상위권 순위에 랭크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장 큰 다크호스는 단연 한화 이글스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한 이후에 금의 환향으로 돌아온 국보급 투수 류현진의 합류가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개막전 선발로 예상되고 올시즌 문동주, 황준서, 김서현등의 신인선수들과 함께 마운드를 잘 지켜낸다면 가을 야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올시즌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라고 선언한바 있습니다.
올시즌 과연 어떠한 팀이 왕좌를 차지할지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막 일정에 맞추어서 응원하는 팀의 야구 경기를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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