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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경기방식

by 좋은사람킴 2025. 10. 26.

한국시리즈 경기방식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국시리즈 경기방식부터 엔트리 소식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시리즈 경기방식
한국시리즈 경기방식

 

2025년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최종 우승을 결정하는 경기로서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한 팀이 4승을 먼저 거두면 시리즈가 종료되고, 최대 7경기까지 치를 수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경기방식

 

이번 시즌부터 홈 경기 편성 방식이 기존의 2-2-3 방식에서 2-3-2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정규시즌 1위 팀이 1, 2, 6, 7차전의 홈 경기를 갖고,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3, 4, 5차전의 홈 경기를 치르는 형식입니다. 이는 2019년 이전 방식으로 돌아간 것으로 정규시즌 우승팀에 보다 공정한 이점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기 시간은 평일 저녁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 만약 경기가 연장전에 들어가면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15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무승부일 경우에는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한국시리즈 경기일정

 

다만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무승부 경기가 발생하면, 해당 무승부 경기가 끝난 후 무승부가 나온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추가 경기가 치러집니다. 무승부 경기가 두 경기 이상 나오면 하루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2025 포스트시즌에서는 노게임과 강우콜드 규정을 폐지하고,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될 경우 서스펜디드 규정을 적용해 중단된 시점부터 다음 날 이어서 진행합니다. 또한 비디오 판독(리뷰) 제도가 도입되어 각 팀당 2회 판독 요청 기회가 있으며, 연장전에는 한 팀당 한 번의 추가 기회가 부여되어 판정의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출장 코치 수도 작년과 달리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1명은 QC코치 또는 전력분석코치로 한정됩니다. 이러한 모든 경기방식과 규칙 변경은 경기의 공정성과 재미를 극대화하며,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최종 우승 결정전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2025년 한국시리즈는 전략적 경기 운영과 규정 변경이 조화를 이루어 최고의 명승부를 기대하게 합니다.​

엔트리 소식입니다.

 

LG는 선발 구성이 재정리되었습니다. 다섯 명 체제에서 송승기가 불펜으로 이동해 선발 축은 톨허스트, 치리노스, 임찬규, 손주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순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시즌 내내 몸 상태가 좋지 못했던 김강률은 명단에 들지 못했고, 이지강과 배재준, 백승현, 이우찬도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자체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진수가 합류했고, 이영빈도 최종 명단에 들어갔습니다. 후반기에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박관우와 기대주 박시원도 시리즈를 경험합니다. 포수진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는 김준태 대신 군 입대를 앞둔 유망주 김성우가 선택을 받았습니다.

 

한화는 투수 자원을 늘렸습니다. 공식 행사에서 명단 변화가 예고되었고 실제로 투수가 한 자리 늘었습니다. 플레이오프에는 없었던 김종수와 윤산흠이 포함되었고, 권광민과 엄상백은 빠졌습니다.

 

 

LG가 정상에 서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LG는 통합 우승을 다시 이루며 통산 네 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에 도달합니다. 이는 과거 현대 유니콘스가 남긴 우승 횟수와 같습니다.

 

2020년대 들어 두 번째로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동시에 제패하는 첫 구단이 되며, 1990년대에 이어 동일한 연대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르는 두 번째 사례를 완성합니다. 서울 연고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총계는 1990년 LG, 1994년 LG, 1995년 OB, 2001년 두산, 2015년 두산, 2016년 두산, 2019년 두산, 2023년 LG에 이어 2025년 LG까지 합산해 아홉 번이 됩니다.

 

 

두산과의 우승 횟수 비교에서는 한국시리즈만 놓고 보면 네 대 여섯으로 LG가 뒤서지만, 통합 우승 횟수로 보면 네 대 세로 앞서게 됩니다. 다만 1982년을 통합 우승으로 간주할 경우에는 네 대 네로 같아집니다. 농구에서도 상징성이 이어집니다. 같은 계열의 창원 LG가 봄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처음 제패한 데 이어 야구까지 왕좌를 차지하면 한 해에 같은 그룹 스포츠단이 동시 정상을 밟는 보기 드문 장면이 재현됩니다. 감독의 이력도 새로 쓰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LG 사령탑으로 재직하는 동안 통합 우승을 두 번 달성한 첫 지도자가 됩니다. 또 여름 아시안 게임이 없었던 시즌에 LG가 우승을 거두는 것 역시 팀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 시즌 중 별세한 고 이광환 전 감독에게 헌정 우승의 의미를 더할 수 있고, 장현식과 이주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 반지를 끼게 됩니다.

 

다음은 한화가 정상에 오르는 흐름입니다. 한화가 우승하면 2001년, 2015년, 2018년에 이어 21세기에 네 번째로 하위 시드가 최종전을 제패한 사례가 추가됩니다. 동시에 두산에 이어 이변으로 정상에 오른 경험과 이변으로 준우승을 겪은 경험을 모두 가진 두 번째 구단이 됩니다. 대전 시민들에게도 큰 사건입니다.

 

 

1999년 이후 스물여섯 해 만의 정상 복귀가 되며, 남자 배구 대전 연고팀이 2014년에 세웠던 기록 이후 오랜만에 대전 연고 프로팀이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하자마자 한국시리즈에서 패권을 차지하는 보기 드문 기록도 가능하며, 시리즈가 네 경기나 다섯 경기에서 끝나면 신축 구장에서 바로 시상식까지 진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018년 이후 일곱 해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이변이 발생하는 셈이며, 당시의 전개와 유사한 요소가 겹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낮은 시드가 상위 시드를 꺾고 올라와 플레이오프가 길어지고, 잠실을 홈으로 쓰는 팀을 상대로 최종전에서 뒤집는 흐름이 겹칩니다. 2018년에 한화가 오랜만에 가을야구에 입성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과 위치가 맞바뀌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에서 세 차례, NC에서 한 차례 준우승을 거친 뒤 다섯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되며, 잠실에서 치르는 한국시리즈 경기 첫 승도 함께 기록합니다. 이 경우 21세기 들어 우승하지 못한 구단은 롯데와 키움 두 팀만 남습니다. 채은성과 손아섭은 첫 한국시리즈 출전에 곧바로 우승반지를 얻게 됩니다.

 

LG가 시리즈를 제패하면 오스틴은 구단 최초로 외국인 타자 두 번째 반지를 끼게 됩니다. 반대로 한화가 성공하면 새 구장에서 첫해에 바로 우승하는 독특한 역사가 생깁니다. 양 팀 모두에게 상징적인 장면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수 세대교체와 베테랑의 경험이 교차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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