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와이스 연봉 아내 계약 성적 기록 방어율 투수 라이언 와이스

오늘 글에서는 한화 투수로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와이스 야구선수의 연봉 아내 계약 성적 기록등 여러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화 와이스

 

 

1. 한화 와이스 프로필 아내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인 와이스는 미국 일리노이 주 사우스 엘긴에서 1996년 12월 10일에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28세의 나이입니다.

 

 

그는 193cm의 큰 키와 95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선수로, 우투우타의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라이트 주립대학교에서 야구 실력을 키우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와이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29번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하이포인트 로커스와 푸방 가디언스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량을 다졌습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하이포인트 로커스에서 활약하며 선발 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와이스는 한화 이글스와 1년간 9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KBO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시즌 연봉은 60만 달러로 책정되었으며,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으로 누나와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를 두고 있으며, 신앙적으로는 개신교를 믿고 있습니다.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교에서 배구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남편과 함께 한국에 머물며 활발하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의 아픈 역사를 배우고 감동을 받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이 확정된 후에는 한국어로 팬들에게 직접 인사 영상을 올리며, 한화 구단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한국 생활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며, 남편의 야구 인생을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2. 한화 와이스 계약 성적 기록 방어율

 

KBO 리그 이전 기록을 살펴보면, 와이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지명되어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여름에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팀을 옮겨 마이너리그 오마하 스톰 체이서즈 소속으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1년 뒤인 2023년 5월 20일에 방출되었고, 같은 해 6월 6일 독립 리그 애틀란틱 리그의 하이포인트 로커스와 자유계약을 맺었습니다. AAA 레벨에서는 단 한 번 선발 등판 기회를 가졌으며, AAA 통산 성적은 3시즌 70경기 89⅔이닝 ERA 6.72, WHIP 1.79입니다.

 

독립 리그에서는 2023년 6월 6일부터 7월 29일까지 9번 선발 등판하여 45⅔이닝 동안 3승 4패, ERA 4.34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23년 8월 3일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와 계약하여 CPBL에서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31이닝 ERA 2.32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4년에는 다시 독립 리그로 돌아가 9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 45⅔이닝 동안 3승 4패, ERA 4.33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에는 2024년 6월 17일,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선수로 6주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하며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와이스는 SSG 랜더스의 시라카와 케이쇼, KIA 타이거즈의 캠 알드레드에 이어 2024년 KBO 리그의 세 번째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등번호는 강재민 선수의 입대로 결번이었던 55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정규시즌에서 와이스는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준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습니다. 리카르도 산체스의 부상 이후 급하게 영입된 독립 리그 출신의 대체 외국인이었기에 큰 기대는 없었으나, 첫 등판부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150km/h 안팎의 직구와 에릭 페디보다 더 휘는 스위퍼로 한국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으며, 이닝 소화 능력까지 갖춰 26만 달러에 정규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체 외국인까지 포함한 총액 36만 달러는 하이메 바리아의 55만 달러, 리카르도 산체스의 75만 달러보다 낮은 금액입니다.

 

와이스는 멘탈이 약하거나 수비 능력이 좋지 않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2024시즌 피칭 내용으로 이러한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한 친화적인 발언과 팬들에게 다정한 태도, 아내까지 한국과 대전을 홍보하는 모습에 한화 팬들은 그를 '대전 예수'라고 부르며 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압도적인 가성비의 피칭을 선보였기에, 와이스 측과의 연봉 협상에 큰 문제가 없다면 요나단 페라자보다 재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고, 실제로 재계약 대상이 되었습니다.

 

 

다만 과거 손혁 단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특정 선수의 재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있어 재계약이 불확실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시즌 후인 10월 8일, 와이스 부부는 SNS를 통해 2024시즌에 대한 감사 인사와 고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와이스는 자신을 믿고 계약해 정식 계약으로 전환해 준 한화 구단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한국 야구는 특별한 곳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이러한 기회를 주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어로 '저는 한국을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후 11월 22일, 와이스는 총액 95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보장액만 75만 달러로 이전 연봉 대비 약 200%에 가까운 인상률이며, 옵션 달성 시 300%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마이너리그 출신 독립리거로서 성공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2025년 5월 중순 기준,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다음과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경기 등판, 6승 2패 그리고 평균자책점 3.67이며 69탈삼진, 17볼넷 피안타 50, 피홈런 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9입니다.

 

퀄리티스타트(QS)는 7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K/9(9이닝당 탈삼진)은 10.1, BB/9(9이닝당 볼넷)은 2.5, K/BB(탈삼진 대비 볼넷 비율)는 4.1로 준수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승률은 0.750입니다.

 

 

이러한 성적은 KBO 리그 전체 투수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며, 평균자책점 15위(3.36), 다승 3위(6승 1패), 이닝 3위(56과 1/3이닝), 탈삼진 4위(61개), WHIP 7위(1.07) 등 주요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화 와이스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남길지 저같은 한화팬들은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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