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드라마 몇부작 원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협상의 기술 드라마가 방영을 시작한 이후 여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협상의 기술 드라마 출연진부터 몇부작 원작 등장인물관련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협상의 기술 드라마

 

 

 

1. 협상의 기술 드라마 몇부작 원작 출연진 정보

 

JTBC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작 '옥씨부인전' 종영 이후, 약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본 시즈오카에서 진행된 해외 촬영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특정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은 아닙니다. 다만, 극 중 등장인물인 송재식 회장이 언급한 ‘협상의 기술’이라는 책은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베스트셀러입니다.

 

협상의 기술 몇부작

 

JTBC의 새로운 토일 드라마 협상의 기술: M&A의 전설이 온다는 대기업의 M&A 전문가들과 그 팀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로, 2025년 3월 8일부터 방영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히 계약서를 조율하는 협상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여 세상을 뒤흔드는 협상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리고 있으며, 협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협상은 단순한 일의 결정이 아닙니다. 아침잠과 아침밥 사이의 작은 결정에서부터, 대통령 후보 단일화까지, 협상은 우리의 삶과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다루는 M&A는 협상의 기술이 최고로 고도화된 작업을 보여줍니다. M&A로 망한 회사가 되살아나기도 하고, 건실한 대기업이 파산하는 등, 그 결과는 예상할 수 없는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냅니다.

 

 

M&A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일부는 이를 자본주의의 꽃이라 부르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이를 자본주의의 폐단이라 비판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기업 성장의 동력이라고 주장하고, 누군가는 단지 눈가림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일부는 M&A를 사기라고 보고, 다른 이들은 이를 실력의 발현이라 여깁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M&A란 무엇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협상의 기술 드라마 정보

 

이 드라마는 오피스와 정치 장르를 기반으로, M&A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그려냅니다. 협상의 기술은 12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됩니다.

 

방송 기간은 2025년 3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이며, JTBC 외에도 JTBC2, JTBC4, Dramax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내에서는 TVING을 통해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협상의 기술 등장인물

 

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과 극본을 쓴 이승영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M&A의 복잡한 세계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협상 과정을 뛰어난 연기와 함께 풀어냅니다. 출연진으로는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합니다.

 

 

협상의 기술: M&A의 전설이 온다는 단순한 드라마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M&A의 세계를 탐구하고 협상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을 그린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2. 협상의 기술 등장인물

 

주요 출연진 중 이제훈, 김대명, 차강윤은 '협상의 기술'을 통해 처음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특별 출연하는 권유리 역시 이번 작품으로 JTBC 시청자들에게 첫선을 보입니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김대명은 '조명가게' 이후 2개월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현호와 차강윤에게 이번 작품은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차강윤, 안현호, 이규성, 김종태, 양조아, 오만석은 전작 '졸업'에 이어 안판석 PD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성동일은 '옥씨부인전'에 이어 연속으로 JTBC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제훈과 권유리는 드라마 '패션왕' 이후 13년 만에 재회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훈과 장현성은 '비밀의 문', '시그널', '여우각시별'에 이어 네 번째로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강윤은 전작 '졸업'에서 학생 역할을 맡았던 것과 달리, '협상의 기술'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많은 나이대의 인물을 연기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합니다.

 

 

다른 배우들과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다음으로 드라마 주요 인물을 한명씩 소개해 드립니다.

 

이제훈 : 윤주노 역

 

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은 산인그룹 M&A 팀을 이끄는 수장, 윤주노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전설적인 협상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독특한 외모를 지녔습니다. 세련된 용모에 새하얀 머리, 빈틈없이 관리된 체격은 그의 냉철함을 더욱 부각합니다.

 

윤주노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심지어 긴박한 협상 중에도 태연하게 휴대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성공적입니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그를 둘러싼 소문은 끊이지 않습니다. 냉혈한, 돈을 쫓는 냉혈한, 산인 그룹의 후계자, 또는 하태수 전무의 희생양이라는 다양한 평가가 공존합니다.

 

온갖 소문 속에서 윤주노가 다시 한번 협상 테이블에 등장하며, 그가 선보일 냉철하고 날카로운 협상 기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대명 : 오순영 역

 

김대명은 산인그룹 M&A 팀의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협상 전문 변호사'로서, "화해하세요"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닐 정도로 따뜻한 감성을 지닌 인물입니다.

 

오순영은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송보다는 합의를 선호하는 그는,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흔히 떠올리는 까칠하고 냉철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순박하고 온화한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그는 '합의 전문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M&A를 자본주의의 냉혹함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오순영에게 M&A는 최고의 합의 기술입니다. 그는 M&A 시장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으며,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팀원들을 묵묵히 격려하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맡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순영이 윤주노와 재회했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성동일 : 송재식 역

 

성동일은 산인그룹의 회장, 송재식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한국 경제 발전의 살아있는 증인이자, 대기업 역사의 산증인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송재식 회장은 맨손으로 산인 그룹을 일궈낸 창업주이자 회장입니다. 그는 오래전부터 기업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한국 재벌의 독점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행보 덕분에 그는 존경받는 인물로, 여러 매체에서 그의 성공 스토리를 다루며 칭송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렇듯, 송재식 회장의 성공 뒤에는 숨겨진 모습들도 존재합니다. 그는 선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정당화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선의'가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재식 회장은 한국 경제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며, 산인 그룹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결정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합니다. 때문에 산인 그룹은 차기 회장이 누가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정치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장현성 : 하태수 역

 

장현성은 산인그룹 전략기획실장(CFO)이자 그룹 내 2인자인 하태수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사내 정치에 능통하며, 윤주노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세력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하태수는 산인그룹 총무팀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송재식 회장은 그를 산인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라고 여겨 M&A 팀이 만들어졌을 때 팀장을 맡겼고, 하태수는 공격적인 사업 방식으로 M&A 팀을 이끌며 차근차근 임원으로서의 길을 밟아왔습니다. 산인에 두 번의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하며 현재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실책으로 인해 산인그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하태수에게 윤주노의 귀환은 달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만석 : 이동준 역

 

오만석은 산인그룹 대외지원센터장(CCO) 이동준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송재식 회장의 오랜 절친이자, 윤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자 조력자입니다.

 

이동준 센터장은 청년 시절부터 송재식 회장과 함께 꿈을 키워왔습니다. 송 회장이 산인을 시작할 때, 이동준 센터장은 다른 원자재 회사를 시작했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송 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인이 작은 기업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성장시켜 온 동반자입니다.

 

 

이동준 센터장은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는 스타일로, 절대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수완도 뛰어납니다. 산인그룹 내에서 하태수 전무와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노련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동준 센터장은 이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합니다. 물론, 송재식 회장이 그를 쉽게 놓아줄 리는 없을 것입니다.

 

안현호 : 곽민정 역

 

안현호는 산인그룹 M&A 팀의 곽민정 과장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NO라고 말은 못 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곽민정은 일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윤주노 팀장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처리해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자랑하는 커리어우먼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항상 똑 부러지고 고민 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국 사회의 전형적인 장녀이기도 합니다.

 

 

곽민정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하고, 수만 단위까지 암산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암산 신동으로 방송에 출연한 이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때문에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윤주노 팀장이 가장 신뢰하고 인정하는 동료입니다.

 

 

차강윤 : 최진수 역

 

차강윤은 산인그룹 M&A 팀의 인턴, 최진수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M&A 팀의 막내이자, 흔히 말하는 '요즘 애들', 바로 90년대생입니다. 최진수는 원칙주의자이면서 동시에 탈권위주의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입니다. 눈치가 없는 듯 보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20대입니다.

 

기본적으로 높은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황 판단이 빠르고 강심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팀 내에서 존재감이 없는 막내이기에, 오히려 사람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협상의 기술 인물관계도

 

능력 있는 90년대생답게, 유창한 외국어 실력(영어, 중국어, 불어 등)과 각종 자격증 및 입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신입 중 최고 성적으로 입사했으며, M&A 팀에 지원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주변인물들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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