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프로필 나이 유준상 남편 아버지 배우 드라마 고향 아들

이번 글에서는 배우로서 활동을 해왔으며 유준상의 아내이기도 한 홍은희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홍은희 프로필

 

 

1. 홍은희 나이 프로필

 

홍은희는 1980년 2월 17일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에서 출생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4~4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홍은희 인스타 출처

 

신체는 165.7cm의 키와 50kg의 몸무게, B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홍은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아버지와는 방학 동안에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으나, 대학 등록금 문제로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졌고, 결혼식에도 아버지를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5년이 지나서야 우연히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목동초등학교, 가림중학교,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휴학한 경력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그녀는 동갑내기 배우 김소연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은희 배우는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맡은 배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입니다.

 

홍은희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서 학업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결혼 후에는 육아에 집중하며 잠시 연예계를 떠났다가, 이후 복귀하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홍은희는 1999년부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입니다. 1999년 MBC 일일연속극 하나뿐인 당신을 시작으로, MBC 창사특별기획 허준에서는 인목대비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 미찌꼬, 남자 셋 여자 셋, 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산하였습니다. 특히 남자 셋 여자 셋에서는 이제니의 친구 홍은희 역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그 후, 홍은희는 2000년대 초반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MBC 주말연속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 상도, 내 사랑 팥쥐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02년에는 SBS 드라마 스페셜 별을 쏘다에서 예린 역을 맡았고, 2003년 KBS 아침드라마 장미 울타리에서는 윤지선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MBC 창사특집극 우리가 물이 되어에서 소연 역을 맡았으며, 2005년에는 KBS TV소설 바람꽃에서 김영실/신순님 역으로 연기력을 펼쳤습니다. 그 외에도 다이아몬드의 눈물, 황금신부, 흔들리지마 등 여러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활약하였습니다.

 

2012년, 홍은희는 KBS2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선덕여왕 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6년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 맘 육아 대디, 2017년 tvN 단막극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2021년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홍광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2년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오은란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2016)와 뮤지컬 클로져(2008)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력을 펼쳤습니다. 홍은희는 꾸준한 연기 활동과 다양한 역할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2. 홍은희 유준상 남편 결혼 아들

 

 

2003년 3월 1일 배우 유준상과 결혼하였고, 두 아들을 둔 중입니다. 장남 유동우는 2003년 12월 25일생, 차남 유민재는 2009년 4월 21일생입니다.

 

 

홍은희와 유준상의 첫 만남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유준상은 항공사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홍은희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운명처럼 그들은 같은 해 MBC 베스트극장 4월의 이야기라는 작품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가까워졌습니다. 유준상은 홍은희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에 매료되었고, 홍은희는 유준상의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호감을 느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서로에게 끌렸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유준상은 홍은희에게 진심을 다해 구애했고, 홍은희 역시 유준상의 진심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유준상과 결혼 전, 홍은희는 유준상이 아시아나항공의 옥외광고에서 본 승무원이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준상이 홍은희에게 "저 승무원이 정말 예쁘지 않냐"고 물었을 때, 홍은희는 "저 승무원이 바로 저예요."라고 답하였고, 유준상은 깜짝 놀라며 그날 이후로 홍은희를 다르게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을 가졌지만 서로에게 확신을 느꼈고, 2003년 3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히 그들의 결혼식은 31절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결혼식장에는 대형 태극기가 걸려 있었고, 유준상은 만세삼창을 하며 애국심을 드러냈습니다. 신혼여행지 또한 상해임시정부로 정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결혼 후 홍은희는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활동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두 아들을 낳아 기르면서 가정에 충실했고, 유준상은 그런 홍은희를 존중하고 응원했습니다. 이후 홍은희는 연예계에 복귀하여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은희와 유준상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은 모두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유동우 군은 배우 원빈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민재 군은 아빠 유준상을 닮은 귀여운 외모를 가졌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홍은희 배우는 방송에서 아들들이 공부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학업에 대한 압박보다는 스스로의 꿈을 찾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은희 배우는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두 아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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