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하 야구선수 프로필 기아타이거즈 나이 기록 연봉 출신 학교

얼마전 데뷔후 첫승을 따낸 기아타이거즈 황동하 선수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황동하 야구선수 프로필과 관련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1. 황동하 야구선수 프로필

 

 

황동하 야구선수는 2002년 7월 3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장수 황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21세이자 생일후 22세의 나이가 됩니다.

 

 

전주진북초등학교, 전라중학교, 인상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인상고 시절 팀의 사정상 1학년 때부터 등판을 시작했으나 팔꿈치에 문제가 생겨 토미 존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복귀하여 인상고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본 기아타이거즈는 그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최고구속은 140대 초반에 머무르는 게 살짝 아쉽기는 하였으나 기아구단은 그를 잘 키운다면 구속을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 입단은 2022년 2차 7라운드 전체 65번을 받고 기아타이거즈에 합류하였습니다. 계약금은 4천만원으로 기아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우투우타에 포지션은 선발 투수이며 신체정보는 185cm의 키, 몸무게는 90kg입니다. 2024년도인 올해 연봉은16.7%가 오른 3,500만원이였습니다.

 

 

 

2. 황동하 야구선수 기록 및 성장

 

입단후인 2022년도에는 1군에 콜업되지 못하고 2군에 주로 머물렀으며 대부분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최종성적은 20경기 50⅔이닝 ERA 5.51 탈삼진 37개 볼넷 14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더욱 보여주었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구속과 성적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5월 말 1군에 콜업되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팀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의 부진으로 갑작스럽게 등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8월에는 대체 선발로 출전하여 5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시즌 막바지에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퓨처스리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1군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시즌 종료 후 드라이브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동하 선수는 202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 81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KIA 타이거즈의 선발진에 합류하여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와같은 활약으로 2024 시즌을 맞아 비상을 꿈꾸었습니다. 등번호를 41번으로 변경하고 드라이브라인에서 새롭게 장착한 스위퍼를 앞세워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황 선수는 4월 잠시 2군으로 내려갔지만, 곧바로 1군에 복귀하여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4월 27일 LG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5월에는 한화와 SSG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며 발전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5월 18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2실점을 보여주며 데뷔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황동하 선수는 앞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KIA 마운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140km 초반에서 후반대를 던지는 구속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한 것이 장점이며 제구력도 꽤 좋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교시절 아쉬웠다고 평가되었던 구속은 손승락의 코칭을 받고서 최고 148km까지 끌어 올리면서 대투수로 발전할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변화구로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하시도 하며 포크볼등도 다루며 다채로운 투구 구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도 하여 전형적인 선발 로테이션에 큰 힘이 되줄 선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1군에서도 선발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차지하며 기아의 우승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첫승이후 황동하 선수는 가장 먼저 아버지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오전 6시에 출근하여 새벽에 들어오며 바쁜 삶을 살아온 아버지에게 더 큰 효도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의 영건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효도하며 야구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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