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프로필 국회의원 지역구 고향 학력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황운하 의원은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인물입니다. 또한 최근 의혹 제기 기자회견 예고등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운하 의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황운하 프로필

 

 

 

1. 황운하 프로필

 

황운하 의원은 1962년 9월 10일 현주소기준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장수 황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1세이자 생일후 62세의 나이가 됩니다.

 

현재 거주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과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입니다.

 

 

대전산성초등학교, 동산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경찰대와 전역이후 경찰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대전중부경찰서장을 거쳐서 대전과 서울 경찰서장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경무관과 치안감으로 승진하였고 제14대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9년도에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지내던 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황운하 프로필

 

그리고 2020년도에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 선거구에 출마하여 50.30%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겸직 논란으로 재판을 치뤘는데 당선 무효 소송에서 소송이 기각된 바 있습니다.

 

 

또한 제21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과 단재신채호선생 기업사업회 공동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등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황운하 프로필

 

수상 내역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 선정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현재는 조국혁신당에서 원내대표 및 대전시당위원장등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경력

전) 대전 중부경찰서장

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전) 대전지방경찰청장

전) 경찰인재개발원장

전) 제21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전) 제21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

 

 

 

 

2. 황운하 재판 조국혁신당 기자회견

 

황운하 의원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진행중인 상황이였습니다. 해당 재판은 2018년 지방선거 시기에 울산광역시장에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 당선을 위해 벌어진 내용과 관련된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상대후보자를 낙선시키려 경찰에 수사를 지시하고 다른 후보에게 공직제안과 경선을 포기하도록 함으로 선거과정에 개입하였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관련하여 황운하 의원은 이에 수사에 미온적인 경찰관들을 인사조치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하였고 불구속 상태이자 대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서 제22대 총선 출마도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 이른바 조국 황운하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징역형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비례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뒤에 상실형이 확정되면 의석 승계를 못하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조국혁신당 측은 이에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발하기도 하였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올해인 2024년도 2월19일에는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기도 하였으나 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지난 3월8일에 입당한바 있습니다. 

 

출처 조국혁신당

 

그리고 11일에는 불출마 선언 발언을 뒤집으면서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되었고 최종 8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는 최근에 높은 조국 혁신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당선권안으로 해당할 수 있는 순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황운하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20분경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들 학폭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발표하였다가 돌연 취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유는 정무적인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의힘은 더러운 정치 공작이라며 비판하였으며 명백한 허위사실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해당하여 고발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또한 쌍팔년도에나 쓰던 협잡 정치라며 예전처럼 선동과 왜곡에 당하는 당이 아니라며 비판하였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을 25~30%에 12~15석을 목표로 한다고 앞서 밝혔습니다. 물론 이번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최종적으로 어떠한 선택을 받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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