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프로 프로필 고지우 골프선수 나이 고향 우승

골프선수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지원 프로이며 그녀의 프로필과 언니 우승 경력 최신 소식등 여러 이야기를 지금부터 풀어봅니다.

 

고지원 프로

 

고지원 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입니다. 2004년 3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지원은 아직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한 기록은 없습니다. 학력으로는 노형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를 졸업하고 제일방송통신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고지원 인스타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고지우 프로, 그리고 남동생이 있습니다. 특히 언니 고지우 프로는 2021년에 먼저 골프 선수로 데뷔하여 두 자매는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골프 클럽 장비는 일부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사용하며, 매일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고지원 프로는 2022년 5월 KLPGA에 입회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삼천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0cm이며 소속사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고지원 고지우

 

아마추어 시절 고지원 선수는 2020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받아 출전했으나 아쉽게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나섰는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컷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지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전년도와 같이 컷 통과에 실패했습니다.

 

2022년에는 점프투어에 네 차례 참가하여 모두 컷을 통과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3차 대회에서는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KLPGA에 정식으로 입회하였고 드림투어에서는 총 8번 출전해 7번이나 컷을 넘겼으며 13차전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시즌 종료 후 치러진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예선 C조에서 26위, 본선에서 20위에 올라 다음 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2023년은 정규투어에 첫 출전한 해였으나 톱10 진입에는 실패했고 상금순위는 77위로 마무리되어 다시 시드순위전에 나서야 했습니다. 다만 전년과 달리 예선은 면제되었고 본선에서 26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2024년에도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출전 대회의 절반가량에서만 컷을 넘겼고 톱10 진입은 없었습니다. 상금순위 89위에 그쳐 이번에는 예선부터 시드순위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예선은 통과했지만 본선에서 42위를 기록해 풀타임 정규투어 출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지원 프로

 

2025년 들어서는 전년도 시드순위전에서 아쉬운 성적 탓에 드림투어 위주로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4월 드림투어 3차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비교적 좋은 성과를 보였고, 이어 열린 정규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 주춤해 공동 41위로 마쳤습니다.

 

대회 종료 직후 드림투어 4차전에도 출전해 공동 5위에 올랐고, 같은 달 열린 시즌 첫 메이저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고지원 프로

 

휴식기를 가진 후 출전한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했으나 언니와 맞붙은 경기에서는 패배했습니다. 바로 뒤 이어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다시 한번 준우승을 기록했고, 주말에 열린 정규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는 첫 라운드 2타를 줄였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7타를 줄이며 공동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공동 10위로 마감하며 정규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텐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6월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에는 언니가 불참한 가운데 공동 23위를 기록했고, 곧바로 출전한 드림투어 8차전에서는 공동 6위로 또 다시 톱텐에 올랐습니다. 주말에 열린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정규투어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공동 1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7월 롯데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후 2라운드 만회를 노렸으나 타수를 줄이지 못해 컷 탈락했고, 이번에도 언니에게 패배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정규투어 대신 드림투어 대회 출전에 집중하며 9차전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정규투어가 휴식기에 들어가자 드림투어 10차전에 나서 첫날 부진했으나 마지막 날 많은 타수를 줄여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어진 11차전에는 참여하지 않고 일본 JLPGA 투어 예선에 도전했는데, 평소 일본 무대 경험에 대한 관심과 도전 의지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고지원(21세)은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습니다. 고지원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고 총합 15언더파로 우승에 도전했으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배소현, 성유진 등 강력한 경쟁자들과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신설 대회였고, 고지원은 자신의 첫 정규투어 우승을 노리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고지원은 올해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여러 차례 상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 6타를 줄이는 활약을 보였고, 체력 관리와 라운드 운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언니 고지우 선수도 함께 대회에 출전해 자매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 경험은 고지원에게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더 많은 우승 기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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