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아들 오승민 남편 나이 전남편 재혼 가족 이혼

금보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보라 아들 남편 재혼 이혼 가족등 여러 정보와 소식을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금보라

 

금보라 본명은 손미자로 1961년 2월 21일 충청남도 당진군 고대면 진관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당진시 고대면에 해당합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6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밀양 손씨입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2센티미터에 몸무게 46킬로그램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병설금란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안양영화예술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업을 마쳤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손철과 어머니 최선분이 있으며 오빠와 여동생 그리고 두 명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2006년 김성택과 결혼하여 장남 오승준을 비롯해 차남 오승민과 삼남 오승언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금보라는 불교를 신앙하며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대전광역시 월드컵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여 문화와 지역 행사에도 기여했습니다.

 

 

오랜 연기 경력과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으며 골드퍼플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그녀는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 역사 속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배우입니다.

 

가구업에 종사하던 아버지 손철과 어머니 최선분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 남매 중 둘째이자 장녀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감각이 남달라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이는 훗날 그녀의 삶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등장은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에서였습니다. 당시에는 조연이었지만, 바로 다음 해 주연을 맡은 영화 물보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예명 역시 이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극 중 이름인 보라를 살리고 성으로는 금을 택해 금보라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젊은 시기에는 청순하면서도 전통적인 미모를 지닌 이미지로, 순종적인 여성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맡은 영희 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성격은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솔직하고 강단 있는 편이었습니다. 기자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악성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여 승소한 경험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연예인이 기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특히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역 시어머니 백미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역할이 워낙 강렬해 많은 이들이 그녀의 본명보다 극 중 인물 이름을 떠올릴 정도였고, 이로 인해 골드 퍼플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외모적인 특징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나이 들어 보인다는 평가가 있었고, 실제로 또래보다 연상의 배우들과 부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장금에서 임현식과 부부로 출연했을 때에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전혀 어색함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중년 여성이나 까다로운 시어머니 역할을 통해 드라마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특별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MBC가 아닌 다른 방송사 작품에 얼굴을 비췄으나, 2001년 이후에는 거의 매년 MBC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른바 MBC 단골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0년대에는 연속해서 작품에 참여하며 MBC의 주요 일일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다만 2020년에는 활동을 중단했고, 2021년에는 KBS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면서 오랜 MBC 연속 출연 기록이 끊겼습니다.

 

 

예능에서도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MBN 신세계에서는 고부 갈등을 주제로 토론하며 발언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이는 그녀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프로그램의 연출 방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대저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개인적으로는 시가를 즐긴다는 사실을 밝히며 색다른 취향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와 비교하여 현재는 활동이 뜸해져 공식적인 작품 출연은 줄어든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배역을 맡아온 금보라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대중의 기억 속에 강렬히 남아 있는 배우입니다.

 

 

사적인 삶에서도 여러 굴곡을 겪었습니다. 첫 결혼에서 세 아들을 두었으나 남편의 사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으며 한동안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2002년 이혼 후, 2006년에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의 아들들 역시 방송에 함께 등장한 적이 있는데, 강한 성격을 가진 어머니와의 관계로 힘든 점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승민은 금보라의 둘째 아들로, 과거에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성인이 된 후 특전사로 군복무를 했으며 탄탄한 몸매와 수영 실력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금보라는 그의 강인한 성격과 교육에 대해 "스스로 고생도 해 봐야 잘 산다"는 교육철학을 밝힌 바 있습니다.

 

금보라 아들 오승민

 

오승민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미사고'의 실험카메라에서 어머니 금보라에게 동성애 영화 제작을 위해 3억 원을 요구하는 역할을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효자 아들로 군 복무 중에도 월급을 모아 엄마에게 선물을 했다고도 전해집니다.

 

금보라 아들 오승민

 

한 방송에서 금보라는 아들의 발언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무조건 어머니 말에 복종해야 해 힘들었다"고 고백하는 등 모자 간 갈등과 이해에 관한 이야기가 공개된 적도 있습니다. 금보라는 자식에게 상처를 주려 한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길을 걷게 하려 한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오승민은 군복무를 마치고 배우로 활동하며, 금보라와 다양한 방송 및 예능에서 함께 모습을 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깊은 이야기와 에피소드도 여러 차례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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