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팬들은 한준수 선수가 팀의 주전 포수로 성장하여 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발돋움할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아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한준수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1. 기아타이거즈 한준수 프로필
한준수 선수는 KIA 타이거즈가 14년 만에 1차 지명으로 선택한 타자로, 팀의 미래를 책임질 포수 유망주입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가 아닌 포수를 1차 지명한 것은 KIA 타이거즈 역사상 6번째이며, 이는 한준수 선수의 잠재력에 대한 구단의 높은 기대를 보여줍니다.
특히 당시 호남 지역 투수 자원이 부족했던 점과 다음 해 김기훈 선수의 지명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한준수 선수의 지명은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평가입니다.
한준수 선수는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2006년 한기주 선수 이후 12년 만에 팀의 1차 지명을 받은 선수입니다. 야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5세가된 한준수는 1999년 2월 13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KIA 타이거즈의 포수입니다. 광주서석초등학교, 광주동성중학교, 그리고 광주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8년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키 185cm에 몸무게 90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우투좌타를 구사하는 포수로 활약 중입니다.
그는 제22보병사단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군 복무를 마쳤고, 현재 2024년 연봉 5,000만 원을 받으며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 당시 1억 6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경기에서는 등장곡인 "John Cena - The Time is Now"와 응원가 "KSHMR & 7 Skies - Neverland"로 팬들에게 열광적인 응원을 받습니다. 그의 소속사는 스포네이션입니다.
한준수 선수는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잠재력을 인정받는 유망한 포수로, 긴 포수 가뭄에 시달리던 KIA 타이거즈에 등장한 준수한 포수 자원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군에서 뛰어난 컨택 능력과 좋은 타율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아직 1군에서는 장타력을 확실히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잠재력을 터뜨린다면 두 자릿수 홈런과 많은 2루타를 생산할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는 평가입니다. 탄탄한 체격과 전반적인 능력은 팀 선배이자 타이거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포수였던 장채근 선수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차세대 주전 포수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루 저지 능력은 평범한 수준이며, 초반에는 다소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투수 리드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과감한 정면 승부를 즐기지만, 강타자를 상대로도 이러한 패턴을 고수하다 장타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루 면에서는 포수 포지션 특성상 빠른 발은 아니지만, 주루 센스로 이를 만회할 정도는 아니며, 실제로 2024년 4월 19일 경기에서는 오버런으로 아웃될 뻔했으나, 상대의 실책 덕분에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종합적으로, 한준수 선수는 좋은 컨택 능력과 준수한 장타력을 갖춘 공격형 포수로, 수비에서의 안정감과 함께 간혹 발생하는 실책을 줄인다면 대형 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주전 포수로 자리 잡고 꾸준히 성장한다면, 정해영, 이의리, 김도영 선수와 함께 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이끌어갈 프랜차이즈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21년 5월 18일, 한준수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량 사진과 함께 "탱크 나가신다"라는 글을 게시하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날에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준수 선수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하고,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다행히 빠른 대처와 함께 차량이 워낙 커서 '탱크'라는 표현이 어울린다는 팬들의 반응 덕분에 사건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한준수 선수에게 '탱크보이', '땅크갑' 등의 별명을 안겨주었습니다. '탱크'라는 단어가 운동선수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특히 포수에게 기회의 땅이라고 불리는 KIA 타이거즈에서 자리를 잡아간다면, 인터넷상에서 자주 불리게 될 별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한준수 야구 선수 커리어 및 주요 경력
한준수 선수는 서석초 1학년 때 야구를 시작하여 포수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블로킹과 유연성,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인정받았으며, 1, 2학년 때는 장타력을 선보이며 거포로서의 잠재력도 드러냈습니다. 고3 때는 타격 슬럼프를 겪었지만, 황금사자기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IA 타이거즈에 1차 지명된 한준수 선수는 미래의 주전 포수감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과 타격 소질까지 갖춰 해태 시절 안방마님이었던 장채근 감독의 스타일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왔습니다. 2019년에는 1군 무대를 밟아 2루타 2개를 치는 등 가능성을 보였고, 2020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1년에는 상무 야구단 지원 후 최종 합격하지 못하여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2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2023 시즌은 한준수 선수에게 제대 후 맞이하는 첫 시즌이었습니다. 캠프에서 25kg 감량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퓨처스리그에서 부진했지만,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려 3할 타율을 기록하며 6월 25일 정식 선수로 전환되어 1군에 콜업되었습니다.
1군 데뷔 후 7월 5일 SSG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하여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후에도 윤영철 선수의 전담 포수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9월 2일에는 투런 홈런과 2루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안타를 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8경기에서 타율 0.256, 2홈런, 12타점, WAR 0.49, WRC+ 92.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경험을 쌓았고,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며 미래 주전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 시즌은 한준수 선수가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2024 시즌은 한준수 선수에게 있어 본격적인 1군 활약을 펼치며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 시즌이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김태군 선수의 백업 역할을 수행했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4월에는 맹활약을 펼치며 선발 포수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5월에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도 과시했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월에는 결정적인 순간에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8월 18일까지 235타수 74안타 타율 0.315 OPS 0.803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20대 포수 중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9월 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한준수 선수는 2024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과 함께 뛰어난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KIA 타이거즈의 주전 포수로서 성장이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화제의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신실 프로 키 프로필 골프선수 아버지 퍼터 드라이버 스윙 우승 (0) | 2024.09.07 |
---|---|
배소현 프로 프로필 골프선수 우승 아버지 남편 결혼 고향 키 (0) | 2024.09.07 |
기안84 프로필 전시회 키 대학교 출연료 그림 웹툰 건물 집 재산 (0) | 2024.09.06 |
정재용 이선아 아내 나이 이혼 사유 전 부인 결혼 소속사 가수 딸 생활고 (0) | 2024.09.06 |
황문기 축구선수 나이 프로필 군대 상무 결혼 국대 연봉 총 정리 (0) | 2024.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