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쇼트트랙 황금헬멧 금메달 부모 최민정 5관왕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쇼트트랙 선수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길리 선수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상세하 소개해 드립니다.

 

김길리 선수

 

 

1. 김길리 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대학교 최민정

 

김길리 선수는 데뷔 초반에는 경기 운영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23-24 시즌부터 눈에 띄게 성장하며 월드컵 종합 우승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시니어 무대 경험이 많지 않지만, 노련함까지 갖춘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특히 하얼빈 아시안 게임에서 그녀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길리 인스타 출처

 

김길리 선수는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0~2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주종목은 1000m와 1500m입니다. 김길리 선수는 성내초등학교와 풍납중학교를 졸업한 후,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하여 서현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국제스포츠학을 전공하며 재학 중입니다.

 

 

김길리 선수는 2023년부터 성남시청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2-2023 시즌부터 2024-2025 시즌까지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별명은 '람보르길리', '길리슈트', '차세대 에이스', '금길리' 등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길리 선수는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하여 축구, 발레, 태권도,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려다 우연히 쇼트트랙을 접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3학년 때 쇼트트랙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쇼트트랙을 그만두려 했지만, 2주 만에 다시 돌아와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존경하는 운동선수는 김연경이며, 쇼트트랙에서의 우상은 최민정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크리스탈 글로브를 수상했으며, 이상형은 배우 우도환입니다.

 

그의 좌우명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로, 이 말처럼 그는 항상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길리 선수는 MBTI 성격유형이 ENTP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선호, 어머니 이진영, 남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김길리 선수 부모님의 국적은 한국입니다. 반려견 로니와의 일상도 자주 공개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즐깁니다.

 

 

2. 김길리 선수 쇼트트랙 5관왕 황금헬멧

 

 

김길리 선수는 국내 주니어 무대에서 동 나이대 선수들 중 독보적인 실력으로 모든 종목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습니다. 또래 선수들과 현격한 기량 차이를 보입니다.

 

 

하지만 국제 무대 경험이 부족해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외국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2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경쟁 선수들에게 쉽게 자리를 내주는 등 추월 능력과 코스 운영 능력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드러냈습니다.

 

시니어 데뷔 후에는 안정적인 스케이팅과 강한 체력, 뛰어난 아웃코스 추월 능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파워풀한 스케이팅보다는 부드러운 스케이팅을 구사하지만, 경기 후반 스피드를 살려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특히, 다양한 스텝 변화를 통해 상대 선수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1000m 결승에서는 결승선 직전 왼발 스텝으로 데스멧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함 덕분에 김길리 선수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경기 스타일을 구사하며, 여자 계주에서도 데뷔 시즌부터 에이스 포지션인 2번 주자를 담당하였습니다. 2016-17 시즌 데뷔한 김지유 이후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김길리 선수는 주니어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 보르미오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2022년 그단스크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드레스덴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1000m, 1500m, 30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김길리 선수는 2023년 서울 세계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2024년 로테르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도 김길리 선수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2023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김길리 선수에게 최고의 해였습니다. 하얼빈 아시안 게임에서 1500m, 2000m 혼성 계주 금메달과 500m, 1000m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토리노 유니버시아드에서는 500m, 1000m, 1500m, 3000m 계주, 2000m 혼성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습니다.

 

 

김길리 선수는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후 시니어 무대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여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길리 선수의 헬멧은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 출신 헬멧 디자이너 이츠학 더라트의 작품입니다. 더라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헬멧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찰스 해믈린(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헬멧을 디자인했습니다.

 

 

김길리 선수의 헬멧은 ISU 규정에 따라 특별 제작된 것으로, 세계 랭킹 1위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황금색을 기본으로 합니다. 헬멧에는 금색 줄기가 헬멧을 감싸고 있으며, 헬멧 위에는 큰 숫자 '1'이 새겨져 있습니다.

 

 

헬멧 뒤에는 한글 이름 '김길리'와 함께 '2023-2024'라는 숫자가 쓰여 있습니다. 이 헬멧은 김길리 선수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김길리 선수를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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