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배구선수 연봉 은퇴 나이 프로필 키 결혼 남편 김수지

배구여제로 불리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연경 배구선수가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상세히 소개합니다.

 

김연경 배구선수

 

 

1. 김연경 배구선수 프로필 연봉 나이

 

김연경 선수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데뷔와 동시에 MVP를 수상하며 단기간에 압도적인 이력을 쌓았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국내 프로 배구 선수 최초로 해외 리그에 진출한 이정표적인 인물로, 21세기 대한민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손꼽힙니다.

 

 

국제 대회와 해외 리그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으며, 특유의 카리스마로 오랜 기간 국가대표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1988년 2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에서 태어난 김연경 선수는 192cm의 큰 키와 72kg의 체중, 그리고 290mm의 발 크기를 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합니다.

 

 

2024년 기준 3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안산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에 재학 중입니다.

 

김연경 선수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JT 마블러스, 페네르바흐체 SK,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엑자시바시 비트라 등 다양한 해외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0년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뒤 다시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 뛰었으며, 2022년부터 다시 흥국생명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남겼습니다. 2023년에는 KBS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연봉은 7억 7,500만 원으로, 국내 배구계 최고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2005년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하여 프로 데뷔 후 한국에서 네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정규 리그 우승 3회, 챔피언 결정전 우승 3회, 통합 우승 2연패를 달성하며 국내 V-리그를 평정했습니다. 이후 프로 출범 이후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로 해외 리그에 진출하여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두 시즌 동안 뛰면서 창단 이래 최초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1년에는 터키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하여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습니다.

 

 

페네르바흐체에서 여섯 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7년에는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하여 팀을 17년 만의 정규 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18년에는 터키 엑자시바시로 이적하여 2019년에는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주장을 맡았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뛰어난 활약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을 4위에 올려놓았고, 올림픽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세 번의 무릎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2019년에는 FIVB 월드 클럽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에 선정되면서 소속 리그의 전 클럽 대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8월에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며, 2024년 6월 서울 잠실에서 열린 'KYK Invitational 2024'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현재 공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이상형을 언급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배구에 집중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은 미래에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생각해 볼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팬들은 김연경 선수의 행복을 바라며 좋은 인연을 만나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2. 김연경 배구선수 평가 김수지 식빵언니뜻

 

김연경 선수는 동양인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2년부터는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1990년대 이후 침체기에 빠져 있던 대한민국 여자 배구를 다시 인기 스포츠로 끌어올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국제 대회 경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많은 감독과 선수, 언론으로부터 훌륭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여자 배구계 최고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평가받는 페르하트 아크바쉬가 자신의 베스트 7에 김연경 선수를 포함시킨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김연경 선수는 아크바쉬 코치와 같은 팀에서 뛴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7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김연경 선수를 직접 지도한 적 없는 명장 랑핑과 지오반니 귀데티도 김연경 선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랑핑은 김연경 선수가 유럽 선수들에 비해 체격적으로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터키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귀데티는 김연경 선수가 좋은 체격 조건과 아시아 선수 특유의 기본기, 그리고 유럽과 남미 선수들의 공격력까지 갖춘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프로 데뷔 이후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배구라는 종목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아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리우 올림픽 한일전을 계기로 뛰어난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배구 인기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국제 대회가 열릴 때마다 홍보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국제배구연맹의 공식 SNS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여자 배구의 인기를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2017년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실시한 '올해의 인물' 설문 조사에서 스포츠 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대학신문에서 발표한 통계에서는 대학생이 선호하는 운동선수 3위에 오르는 등 젊은 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8년 스포츠동아가 실시한 국내 스포츠 파워피플 설문 조사에서는 배구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월에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선정한 ROSTER 100 명단에 'THE ONE AND ONLY'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1년 8월에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10억 명 중에 1명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2022년 1월에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선정한 2021 베스트 플레이어 여자 선수 1위에 올랐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식빵언니' 별명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1차전 한일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경기 중 자신의 공격이 실패하자 김연경 선수가 순간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듯한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요.

 

 

이때 입 모양이 마치 "식빵"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식빵언니"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연경 선수는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식빵"이라고 말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별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에 팬들은 더욱 열광했고, "식빵언니"는 김연경 선수를 대표하는 별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김연경 선수와 김수지 선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배구 코트 안팎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로 지내왔습니다.

 

김연경 선수와 김수지 선수는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친구"라고 표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현역 연장과 은퇴의 기로에 섰던 김연경은 2024 올시즌에도 '라스트 댄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절친 수지선수와 흥국생명에에서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지도자로 변신하는 것을 심도있게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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