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녀님은 그동안 배우 뿐만이 아니라 국악인, 교수, 예술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인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프로필과 남편 가족관계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1. 배우 김성녀 나이 프로필 가족 관계
김성녀는 국악부터 현대극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예인으로, 배우, 국악인, 교수, 예술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자인 연출가 손진책과 함께 마당놀이를 개척하여 윤문식, 김종엽과 함께 마당놀이 3인방으로 30년간 3000회 이상 공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서 창극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배우 김성녀는 1950년 9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재 73세입니다. 그녀는 1972년 비둘기 씨스터즈의 '까투리사냥'으로 가수 데뷔를 한 뒤, 1976년 음악극 '한네의 승천'으로 배우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김성녀는 진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단국대학교에서 국악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중앙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국립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학장, 음악극과 학과장,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공연예술과 주임교수 등 다양한 교육 및 예술 관련 직책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김성녀는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극단 민예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극단 미추 창단 동인으로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불교 신자로 법명은 혜명(慧明)입니다. 배우자 손진책과의 사이에서 딸 손지원과 아들 손지형을 두고 있습니다.
김성녀 배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입니다. 그녀의 가족 또한 예술적 재능으로 빛나는 별들로 가득하며, 김성녀 배우의 가족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부모님은 김성녀 배우에게 예술적 토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어머니 박옥진은 여성국극의 개척자이자 남도잡가의 명창으로, 김성녀 배우에게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물려주었으며, 그녀의 끼와 열정은 어머니에게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버지 김향은 국극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며 예술적인 환경을 조성했고, 그의 작품들은 김성녀 배우의 예술적 감수성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남편과 자녀들은 김성녀 배우의 예술적 동반자이자 후계자입니다. 남편 손진책은 대한민국 대표 연출가로, 김성녀 배우와 함께 마당놀이를 발전시키며 예술적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했고, 그들의 협업은 한국 공연 예술계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딸 손지원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어머니의 재능을 이어받아 무대에서 빛나고 있으며, 그녀의 열정과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아들 손지형은 연출가로 활동하며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고, 그의 작품들은 창의성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형제자매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혼을 꽃피우고 있습니다. 동생 김성예는 국악인으로서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그녀의 소리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합니다.
동생 김성일은 안무가이자 뮤지컬 배우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그의 움직임은 무대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 김성아는 국악인이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녀의 교육 철학은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성녀 배우의 가족은 각자의 분야에서 예술적 열정을 불태우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2. 김성녀 생애 및 남편
김성녀는 여성국극 배우 박옥진과 국극 작가 김향의 장녀로, 어린 시절부터 극단 생활을 하며 예술적 감각을 키웠습니다. 5세 때는 어머니의 아역으로 무대에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병환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비둘기시스터즈라는 그룹으로 잠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후 국악에 입문하여 가야금 병창의 명인 박귀희의 이수자 겸 전수자가 되었습니다.
1976년에는 극단 민예의 음악극 '한네의 승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배우로서 정식 데뷔하며 화려한 연기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김성녀는 마당놀이극의 대모로 유명하며, 1976년 극단 민예극장에 입단하여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에서도 활동하였으며, 1986년 극단 미추에 입단하여 마당놀이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김성녀는 TV 드라마, TV 마당놀이,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불교 신자로서 찬불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국대학교 국악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마당놀이는 전통적인 연희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재치 있는 입담,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적인 마당놀이 작품으로는 '놀부전', '심청전', '춘향전' 등 고전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벽 속의 요정'과 같은 1인극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마당놀이의 예술적 가치를 높였습니다.
그녀의 배우 인생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성국극 스타였던 어머니 박옥진의 영향으로 5세 때부터 무대에 올랐으며,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김성녀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길을 선택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출가 손진책이 연출한 '벽 속의 요정'에서는 혼자 32개 역할을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성녀는 5세 때부터 어머니의 아역으로 여성국극 무대에 섰고, 영화 '김삿갓'에도 출연했기 때문에 데뷔 연도를 정확히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음악극 '한네의 승천' 오디션 당시 극단 대표와 연출가가 별도의 오디션 없이 그녀를 주인공으로 낙점하여 유명 극단임을 확인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손진책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입니다. 1947년에 태어나 1970년대부터 연극계에 몸담아 현재까지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작품을 연출하며 한국 연극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1975년 극단 '미추'를 창립하여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마당극'을 통해 한국 전통 연희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대중화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셰익스피어, 브레히트 등 서양 고전부터 한국 창작극까지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폭넓은 예술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아내 김성녀 배우와 함께 작업한 '벽 속의 요정'은 1인 32역을 맡은 김성녀의 뛰어난 연기와 손진책의 섬세한 연출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한국 연극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진책은 연극 연출 외에도 배우, 극작가, 교육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극단 미추의 대표이자 상임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탁월한 연출력과 예술적 열정은 수많은 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연극상을 휩쓸었으며, 2013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습니다.
손진책은 한국 연극계의 거장으로서 그의 작품은 깊이 있는 통찰과 예술적 감각을 통해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김성녀 배우 및 가족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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