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나이 노래모음 가족 이혼 재혼 부인 가수 프로필 재산 근황

김수철은 가수이자 작곡가, 기타리스트로, 국악인등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번 글에서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김수철 나이

 

 

 

1. 가수 김수철 나이 프로필 재산

 

 

김수철 님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록 음악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김수철 님은 1970년대 후반 록 그룹 '작은 거인'의 리더로 데뷔하여 '일곱 색깔 무지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못다 핀 꽃 한 송이', '젊은 그대' 등의 명곡을 남기며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수철은 대한민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이자 국악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신중현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자취를 남긴 음악인이자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57년 4월 7일 서울에서 태어나 67세이며, 신체 조건은 키 164cm, 몸무게 58kg입니다. 장충중학교와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운공과대학에서 통신공학을 전공한 후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수철은 1977년 밴드 '작은거인'의 1집 앨범으로 데뷔하여 1978년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록 음악 장르에서 활약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밴드 리더,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 영화배우, 기업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에서 불교로 개종했다가 현재는 무종교입니다. 그는 배우자와 아들이 있으며, 병역은 면제되었습니다.

 

김수철은 1984년 KBS 가요대상 남자가수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1984년과 1985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10대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음악은 MBC FM4U의 장수 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오프닝 음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KBS1 대하드라마 '역사는 흐른다'의 타이틀곡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김수철 님은 과거 인터뷰에서 "가진 빌딩이나 재산은 없지만 제 손으로 세운 '음악 빌딩'은 정말 많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돈을 벌면 음악 장비를 사거나 국악 공부를 하는 데 썼다고 합니다.

 

 

40여 년간 25장이 넘는 국악 앨범을 제작하며 국악의 현대화에 힘썼지만, 상업적인 성공보다는 음악적 가치를 추구했습니다. 따라서 김수철 님의 재산은 주로 음악 활동을 통해 얻은 저작권료와 공연 수입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김수철 님은 재산보다 음악적 성취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술가입니다. 그는 돈으로 계산하고 인기를 쫓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김수철 님에게 음악은 삶의 전부이며, 그의 음악적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2. 가수 김수철 활동이력 노래모음 이혼

 

김수철 님은 어릴 적부터 밥 딜런, 지미 헨드릭스, 딥 퍼플 등의 음악을 들으며 기타 연주와 작곡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광운공과대학교 통신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7년, KBS 라디오 프로그램젊음의 찬가에 '퀘스천'이라는 밴드 멤버로 출연하며 음악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듬해에는 '작은 거인'이라는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김수철 님의 키는 약 164cm로 꽤 작은 편인데, 이와 대조되는 밴드 이름 때문에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고, 밴드가 아닌 김수철 개인을 '작은 거인'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1979년에는 TBC 동양방송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축제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곱 색깔 무지개'로 금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983년, 멤버들이 각자의 사정으로 떠나면서 밴드는 해체하게 됩니다.

 

 

집안의 음악 활동 반대와 김수철 님 본인의 대학원 진학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 앨범이 바로 그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작은 거인'의 고별 앨범이 되었습니다.

 

솔로 1집에 수록된 '못다 핀 꽃 한 송이', '별리', '내일'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김수철 님은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젊은 그대', '나도야 간다' 등 2, 3집 수록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로 우뚝 섰습니다.

 

 

당시 가요계는 '가왕' 조용필 님의 시대였지만, 김수철 님은 잠시나마 조용필 님보다 우위에 섰던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였습니다.

 

정신 차려처럼 해학적인 가사와 독특한 안무로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정신 차려'의 우스꽝스러운 안무는 김수철 님이 춤을 출 줄 몰라 어정쩡하게 중학교 체조를 따라 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0년대에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곡 '치키치키차카차카'를 만들고 불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애니메이션의 삽입곡들도 직접 만들고 불렀습니다.

 

 

김수철 님은 국악의 현대화와 퓨전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국악과의 접목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거나 국악기를 어설프게 끼워 넣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김수철 님은 정식으로 국악을 공부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기타 산조'는 김수철 님이 작곡하고 연주한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산조 역사상 최초의 곡입니다.

 

 

1986년 아시안 게임에서 초연된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등 국내외 중요 행사에서 연주되었으며, 2002년에는 뉴욕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도 연주되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9년 김덕수 사물놀이 60주년 공연에서도 '기타 산조'가 연주되며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수철 님은 국악의 현대화와 퓨전에도 힘썼습니다. 국악계의 명인들을 찾아다니며 쌓은 그의 음악적 역량은 '황천길', '불림소리' 등의 앨범과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 '축제' 등의 OST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영화 '서편제'의 OST는 국악을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천년학'은 그의 대표적인 국악 퓨전곡으로 손꼽힙니다.

 

 

김수철 님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음악을 담당하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또한 KBS와의 인연도 깊어 KBS2 시그널송, KBS1 로고송, KBS 사가 등을 작곡했습니다.

 

 

그는 음악 활동 외에도 영화 '고래사냥', '금홍아 금홍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재능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김수철 님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음악인입니다. 그의 음악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김수철 님은 1991년 11세 연하의 오모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2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사유는 당시 아내의 낭비벽으로 알려졌지만, 2008년 김수철 님의 딸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함께 다른 이혼 사유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수철 님의 전 부인 오 씨는 딸이 인터넷에 올린 글에 대해 최진실 씨 사건의 충격으로 딸이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딸의 글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씨는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갖게 되었고, 김수철 님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한 달에 두 번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이혼 후 아이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김수철 님은 재혼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수철 님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데뷔 45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수철 님은 여전히 방송 출연과 공연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국악과 현대 음악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꾸준히 선보이며 한국 음악계의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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