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야구선수 연봉 키 군대 프로필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투좌타 외야수로 활약하는 인물 바로 김지찬 야구선수입니다. 이번 글에서 그를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김지찬 야구선수

 

김지찬 선수는 2001년 3월 8일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은 백사초등학교와 모가중학교를 거쳐 라온고등학교에서 보냈으며 이후 대구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2020년 KBO 리그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KBO 리그 현역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매우 작은 체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 팀 선배인 김성윤과 함께 리그 최단신 선수로 자주 언급됩니다. 프로에 입단하자마자 1군 무대에서 전 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 주목받았고, 데뷔 초기부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얼굴과 작은 신장이 결합되면서 마치 청소년 선수가 그라운드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특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귀엽게 보이는 외모와 대비되는 빠른 발,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었으며, 마치 중학생 선수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프로 경험이 쌓였음에도 얼굴 생김새나 분위기가 크게 변하지 않아, 2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어린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친근하고 재치 있는 별명들이 끊임없이 생겨났고, 일종의 컬트적 팬층이 형성되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3cm, 체중 63kg으로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민첩성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중견수이며 우투좌타 유형의 선수입니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인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연봉은 2025년 기준 2억 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75퍼센트 상승하며 기대감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응원가로는 허니크루의 자작곡이 사용되고 있으며 등장곡은 2023년부터 Gummibear의 더 거미 베어 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1969년생 아버지와 어머니, 형과 여동생이 있으며 본관은 경주 김씨입니다.

 

김지찬 선수는 운동을 즐기는 가족 환경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탁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버지 역시 선수 경력은 없지만 재치 있고 탄탄한 운동 신경을 지닌 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이러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습관이 생겼고 자신도 체육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살 위 형도 야구를 계속해온 선수였으며, 형제는 고등학교 시절 나란히 테이블세터를 맡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 콤비였습니다. 형은 원래 김지훈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이후 김준혁으로 개명했으며, 신체 조건 역시 성장하면서 165cm 정도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 입단에는 실패했고 대학 진학 후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형제가 모두 작은 체격이라는 점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상적으로 삼았던 선수는 서건창이었습니다. 모가중학교 야구부가 해체 위기에 놓였던 시절, 그는 서건창처럼 작지만 강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했고, 이를 본 서건창이 직접 응원 영상을 보내며 격려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후 삼성에 입단이 결정되자 서건창은 이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전했고, 자신도 크게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 입단 후에는 같은 팀 선배 김상수를 새로운 롤모델로 삼으며 성장 방향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MBTI는 ISTP 유형으로 알려졌으며 후원사는 언더아머이고 소속사는 어썸스포츠입니다.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과 유연한 수비력, 경기 흐름을 읽는 감각으로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얻고 있는 선수입니다.

 

학창 시절 백사초등학교, 모가중학교, 그리고 라온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빼어난 야구 실력을 쌓았으며, 2019년 U-18 야구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대회 최우수 타격상과 최우수 수비상, 최다 도루상까지 수상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습니다. 프로 데뷔 후부터 1군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와 외야수를 오가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 중입니다.

 

김지찬 선수는 뛰어난 주루 플레이와 작전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투수들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며, 최근 3년간 꾸준히 타율과 출루율, 도루 능력이 향상되어 팀의 테이블세터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35경기에서 타율 0.316, 안타 143개, 도루 42개를 기록, 공격과 주루 양면에서 팀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프로 입단 첫 해인 2020년에는 타율 0.232, 도루 21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후로 점차 성장해왔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군 복무도 예술체육요원으로 수행하며 선수 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했습니다. 그의 연봉은 2025년 기준 약 2억 8천만 원으로 삼성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김지찬 선수는 경계하지 않는 타격과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뛰어난 주루 능력이 어우러진 선수로, 앞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리드오프로 더욱 기대받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빠른 발과 경계하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로 '슈퍼소닉'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지찬 선수의 2025 시즌 기록을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 시즌에 김지찬 선수는 총 373타석, 317타수에서 89안타를 기록하였고, 9개의 2루타, 2개의 3루타를 쳤습니다.

 

홈런은 기록하지 않았으나, 23타점과 59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43개의 사사구와 44개의 삼진을 기록했고, 22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타율은 0.281, 출루율은 0.364, 장타율은 0.322로 OPS(출루율+장타율)는 0.686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뛰어난 타격감으로 3월 말 기준 5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을 세 차례 겪으면서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고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도 약화되어 시즌 중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병살타가 7개 있었고, 득점권 타율도 저조해 약점으로 드러났습니다.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보이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기동력 야구에 기여했으며, 특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몇 차례 중요한 수비와 주루 플레이로 팀에 힘을 더했습니다.

 

김지찬은 2025년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중심 테이블세터로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으나 여전히 팀 내에서 중요한 선수임에는 변함이 없으며, 차기 시즌 회복 및 반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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