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부인 결혼 은퇴투어 연봉

오승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은퇴식을 얼마전 치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승환 부인 결혼 은퇴투어 연봉등의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승환 부인

 

오승환 선수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에서 1982년 7월 15일에 태어났으며 2025년 43세 나이입니다. 키는 약 179센티미터 체중은 91킬로그램입니다.

 

 

오승환 선수는 2025년 삼성 라이온즈와의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통해 연봉 8억원을 받았습니다. 해당 계약은 2024년 1월에 체결된 2년 총액 22억원의 조건이었으며, 계약금 10억원과 연봉 총액 12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 연봉은 4억원이었고 2025년 연봉이 8억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샐러리캡에 따른 조정 결과로, 연봉 부분에 대한 협상이 길어진 끝에 최종 합의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11월에서야 비교적 늦은 시기에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체육 선생님의 권유가 계기가 되어 야구부가 있는 도신초등학교로 전학하였습니다. 이어서 우신중 경기고를 다녔고 학생 시절에도 타고난 신체 능력과 투구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진학한 후 1학년 때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해 수술까지 받으며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으나 재활을 통해 구속을 148킬로미터 이상까지 끌어올리며 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2005년에 삼성 라이온즈에 2차 1라운드 5번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즉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프로 첫해부터 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불펜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한 시즌에 10승 10세이브 10홀드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며 평균자책점 1.18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모두에서 팀의 5회 우승을 이끌며 8번의 우승 중 5번을 마무리 역할로 장식하였습니다.

 

KBO 통산 최다 세이브와 국내 투수 최초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등 굵직한 진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오랜 기간 리그 구원왕 자리를 유지하였습니다. 47세이브를 단일 시즌에 두 시즌이나 기록한 것 역시 한국 야구 역사에서 유일한 기록입니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한 이후 2시즌 간 80세이브를 올리며 센트럴리그 2년 연속 구원왕과 2014년 클라이맥스시리즈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진출하여 4시즌 동안 16승 13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였습니다.

 

첫 해인 2016년에는 셋업맨에서 마무리 투수로 보직 변경 후 76경기 19세이브 103탈삼진의 활약을 펼쳤으며 2017년에는 20세이브로 여전히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치며 동양인 투수 최다 빅리그 경기 출전 기록도 세웠습니다.

 

2019시즌 KBO에 복귀하며 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시 마운드에 섰고 2021년 4월 25일에는 리그 최초 300세이브를 달성하였습니다. 통산 400세이브와 한미일 500세이브 기록 역시 모두 오승환이 최초로 해낸 기록입니다. 2025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별명은 돌부처와 끝판대장이 대표적이며 압도적인 무표정과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로 인해 붙여진 호칭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였으며 특히 절묘한 타이밍의 패스트볼로 승부를 걸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습니다.

 

오랜 기간 리그 최정상 기량을 유지하였으나 마지막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 등으로 인해 보직 변화와 성적 하락을 경험하였으며 15번째 시즌에는 세이브 없이 평균자책점 8점대로 현역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피날레가 된 은퇴식은 2025년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홈 마지막 경기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의 팬들은 평일 경기가 무색할 정도로 만원 관중을 기록했으며 경기장은 감동적인 응원과 플랜카드로 가득 찼습니다.

 

삼성 구단과 동료 선수들은 오승환 선수의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여 구단 역사상 4번째 영구 결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은퇴식에서는 동료 선수들과의 사인 세리머니를 비롯해 황금세대 82년생 동기인 추신수 이대호 김태균 등 동년배 선수들이 총출동해 직접 현장을 빛냈습니다.

 

 

구단 측은 금 21돈과 오승환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금 트로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최고의 예우를 갖췄습니다. 이날 은퇴식 마지막 순간에는 경기 승리와 함께 삼성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확정되어 팬들과 함께 진한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공식 은퇴 소감에서 지난 20년간 KBO 역대 최다 세이브 단일 리그 400세이브와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 1097경기 등판이라는 대기록을 남겼으며 국가대표 마무리로도 대한민국 야구의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선수 본인은 은퇴에 대해 후회 없다고 밝히며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삼성 라이온즈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본인 은퇴식이 막상 실감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평소의 무던하고 담백한 태도로 마지막 마운드를 떠났습니다. 오승환 은퇴 투어는 KBO 리그와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모든 야구 팬들에게 오랫동안 남게 될 명장면으로 기록됩니다.

오승환 선수는 2022년 1월 21일에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부인은 일반인인 김지혜 씨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깊은 신뢰와 사랑을 쌓아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미모와 함께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품을 가진 것으로 오승환 선수가 직접 언급한 바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결혼 소감에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는 다짐을 공개하였습니다.

 

 

결혼 이후 2023년 4월에 아들을 얻어 아버지가 되었으며 가족 모두는 현재까지 행복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오랜 기간 야구계의 대표적인 노총각으로 팬들 사이에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으나 결혼 사실 발표 당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부인 김지혜 씨는 오승환 선수보다 10살 연하로 알려졌으며 법조계 등 전문직에 종사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구체적 직업이나 개인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여 현역 선수로서의 활동도 성실히 이어갔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모든 글을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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