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야구선수의 메이저리그 계약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성적 계약 연봉 정보까지 모두 소개해 드립니다.
김혜성 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의 야구선수로, 현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내야수입니다. 그는 KBO 리그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9년 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태어나 문촌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2025년 기준 2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0cm, 몸무게 80kg이며, 왼손잡이입니다. 포지션은 2루수와 유격수를 소화하며, 우투좌타로 경기를 펼칩니다.
김혜성 선수는 2017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넥센 키움 히어로즈에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활약했습니다.
2025년 1월 3일, 김혜성 선수는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구단 옵션 포함 최대 5년 2,200만 달러의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그의 2025년 연봉은 250만 달러입니다. 또한 2024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SPOTV Prime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병역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에 참가하며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행하였습니다. KBO 리그에서 뛰는 동안 2020년 5월 30일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으며, 등장곡은 윤하의 혜성이였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수입니다. 하지만, 특유의 사이드암 송구로 인해 송구 정확도가 떨어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격수 자리에서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에는 넓은 수비 범위와 안정적인 송구를 바탕으로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혜성 선수의 수비는 리그 상급으로 평가되지만, 세부적인 평가는 엇갈립니다. 넓은 수비 범위는 장점으로 꼽히지만, 사이드암 송구는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송구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2023년 KBO 수비상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프로 데뷔 초에는 선구안에 약점을 보이며 높은 삼진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변화구에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을 통해 타격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파워를 키웠고, 선구안도 개선하며 컨택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2023년에는 리그 수위권 타자로 발돋움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약점은 존재합니다. 체구에 비해 힘은 좋지만, 스윙 메커니즘의 문제로 파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구 속도와 하드힛 비율이 리그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잘 칠 때는 엄청난 몰아치기로 뛰어난 성적을 내지만, 못 칠 때는 극심한 부진에 빠지기도 합니다. 팀 배팅과 번트 능력이 부족한 점도 개선해야 할 과제입니다.
김혜성 선수는 리그 최고 수준의 주루 능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뛰어난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바탕으로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고, 득점 기회를 창출합니다. 2021 시즌에는 46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을 차지했습니다. 높은 도루 성공률은 그의 뛰어난 주루 센스를 보여줍니다.
김혜성 선수는 뛰어난 워크에식과 자기관리 능력을 갖춘 선수로, 경기 외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기복이 있고, 큰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로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동산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6년, 대통령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이끌며 수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스프링캠프에 신인 선수로는 이정후와 함께 참가했으며, 같은 해 6월 2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 경기에서 3루 수비를 맡았지만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9월 1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첫 안타, 타점, 득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8년 5월 3일에는 NC 다이노스의 이재학 선수를 상대로 첫 홈런을 기록했으며, 시즌 동안 2할대 타율과 33도루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습니다. 신인왕 후보에 올랐으나 강백호 선수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에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2021년에는 46도루와 90% 이상의 도루 성공률로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팀의 주장으로 임명되며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2023년에는 포지션을 2루수로 변경하며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8, 4홈런, 48타점, 3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 손가락 골절로 인한 큰 부상을 당했으나 3주 만에 복귀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즌 종료 후 2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부문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24년 시즌 초반에는 3할대 타율과 높은 홈런 페이스로 커리어하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잦은 부상과 경기 기복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RC+ 120과 sWAR 5 이상의 기록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25년 1월, 김혜성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 옵션 포함 최대 5년 2,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히어로즈 출신 선수로는 다섯 번째, 동산고 출신 선수로는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그의 다저스행에는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었으며, 오타니는 “환영합니다 친구야”라는 메시지를 한국어로 남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김혜성 선수는 2024년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평가전에서 팀 코리아 소속으로 다저스와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이듬해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화제의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동혁 감독 작품 프로필 블랙리스트 오징어게임 수입 (0) | 2025.01.05 |
---|---|
김형석 교수 프로필 나이 가족 비상계엄 저서 명언 종교 발언 (0) | 2025.01.04 |
가수 테이 결혼 나이 고향 와이프 콘서트 햄버거집 노래 연극 성형 프로필 (0) | 2025.01.03 |
송중기 아내 나이 아들 딸 송혜교 이혼사유 영화 드라마 둘째 키 (0) | 2025.01.02 |
최불암 나이 최근근황 한국인의 밥상 건강 프로필 부인 가족관계 국회의원 (0) | 2025.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