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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볼만할까? 솔직한 리뷰

by 좋은사람킴 2024. 6. 12.

마이애미 강력반의 전설적인 콤비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였습니다. 첫 작품부터 전 세계를 열광시킨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시리즈인 이 영화의 정보와 솔직한 평가를 첨부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1.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소개

 

 

나쁜 녀석들은 첫 시리즈 공개 이후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감각적인 영상과 빠른 전개, 뮤직비디오 스타일의 액션은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이였습니다.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전작의 화려함을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며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미국의 액션영화시리즈물입니다.

 

나쁜 녀석들 (1995), 나쁜 녀석들 (2003), 나쁜 녀석들 포에버 (2020),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2024)로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에 해당합니다.

 

 

개봉후에는 가필드 더 무비를 따돌리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개봉작 중에서는 5번째로 높은 성적에 해당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이애미를 떠나 도주하게 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휘말립니다. 그들은 과거의 사건과 연관된 위험한 음모를 파헤치고,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으로 장르는 액션, 코미디, 범죄등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두 명의 감독이 공동 연출했습니다. 전작 '나쁜 녀석들: 포에버'를 성공적으로 이끈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이 다시 한번 뭉치게 되었습니다.

 

아딜 엘 아르비는 벨기에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빌랄 팔라와 함께 다수의 영화를 공동 연출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블랙', '갱스타', '나쁜 녀석들: 포에버' 등이 있습니다.

 

액션과 스릴러 장르에 능하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빠른 템포의 연출이 특징입니다. 빌랄 팔라는 아딜 엘 아르비와 마찬가지로 벨기에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엘 아르비와 함께 콤비를 이루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엘 아르비와 함께 연출한 작품 외에도 '이미지', '타이탄' 등의 영화에 참여했습니다. 엘 아르비와 함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연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2023년 4월 3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하여 2024년 3월 4일 촬영이 끝났고 국내에서는 2024년 6월 6일 개봉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에 해당합니다.

 

 

상영 시간은 115분 (1시간 55분 4초)이며 제작비로 1억 달러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출연배우로는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바네사 허진스, 이안 그루퍼드 외 배우가 참여한 작품으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이애미 강력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범죄자들을 소탕하고 있습니다. 마커스는 은퇴를 고려하고 있지만, 마이크는 여전히 현장에서 활약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존경하는 하워드 반장이 전편에서 암살당했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하워드 반장이 마약 카르텔과 연루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는 것입니다.

 

마이크와 마커스는 하워드 반장의 결백을 믿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한 수사를 시작합니다.

 

예고편 출처

 

하지만 FBI는 그들을 의심하고 마약 카르텔은 그들을 제거하려 합니다. 궁지에 몰린 마이크와 마커스는 마이애미를 떠나 도주합니다.

 

이후 마이크와 마커스는 하워드 반장 살해 사건과 관련된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마약 카르텔의 잔혹한 실체를 마주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적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입니다. 동시에 마이크는 과거의 트라우마와 마주하며 깊은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마이크와 마커스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위기를 헤쳐나갑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함께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깊은 음모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면서, 그들의 목숨은 더욱 위태로워집니다.

 

 

 

2.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평가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콤비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를 30년 가까이 지켜온 주역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두 사람은 마이애미 강력반 최고의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로 돌아와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입니다.

 

 

이번 작품은 스노리캠과 드론을 활용한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관객들에게 마치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생생한 액션 경험을 선사합니다.

 

차량 질주씬과 육해공을 넘나드는 추격전 등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는 시리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면에서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윌 스미스는 액션 연기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마틴 로렌스는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마커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이 영화는 무엇보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짜릿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측면에서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려 노력한 모습도 보입니다. 죽은 상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마이크와 마커스의 활약은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두 배우의 나이를 의식한 듯 액션의 강도가 낮아졌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대화도 예전만큼은 아닌 느낌도 살짝 있습니다. 총격전 위주의 액션은 화려하지만 긴장감은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들과 비슷한 전개와 예측 가능한 결말로 아쉬움을 남깁니다. 악당들의 악랄함이나 치밀함도 부족하여 이야기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며 또한 스파이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이 반복됩니다.

 

 

다소 뻔한 소재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억지 감동을 자아내려는 연출은 오히려 영화의 몰입도를 방해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추억을 되새기며 즐길 수 있겠지만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큰 매력을 어필하기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시도보다는 안전한 선택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저의 대답은 예스입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과 배우들의 연기와 콤비의 케미를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몰아 붙이는 전개 템포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며 다채로운 액션이 무엇보다 이 영화의 진수입니다. 강렬한 조명 사용 액션에서 드론 캠까지 활용한 점은 분명히 칭찬할만합니다.

 

 

 

 

 

평론가 점수도 살펴보면 전작보다 미미하게 낮으나 오락성은 더 뛰어난 점은 분명해 보이기에 기존 시리즈를 사랑하였던 팬들에게는 여전히 만족도를 줄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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