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전여빈 출연 드라마 나이 아내 키 결혼

남궁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남궁민 최신 출연 작품과 아내 결혼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남궁민 전여빈

 

남궁민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남궁민은 폭넓은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 능력으로 업계와 시청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선한 이미지부터 냉철한 악역, 코믹한 인물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 리멤버 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연인 등에서 보여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연기는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10여 년간 조연 역할을 주로 맡으며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점차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였고, 2020년대에는 출연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세 차례 대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1978년 3월 1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난 그는 본관이 함열 남궁씨이며, 키는 177cm에 몸무게는 약 66에서 67kg 사이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7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남궁민 배우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이 성을 '남' 씨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의 성은 남궁이라는 복성이고, 이름은 외자인 민입니다.

 

혈액형은 B형이며, 가족으로는 아버지 남궁훤, 어머니, 남동생 남궁윤이 있으며, 2022년 10월 7일에는 배우 진아름과 결혼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고, 2016년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약 7년간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남궁민은 여러 시상식에서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었으며, 결혼식에서는 직접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행복한 일상을 SNS와 방송을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은혜국민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 재학했으나 제적되었습니다. 종교는 따로 믿지 않는 무종교이며, 병역은 2006년 8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935엔터테인먼트와 앤케이엠필름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성격 유형은 MBTI 기준 INTJ로 알려져 있습니다. 긴 무명 시절을 이겨내고 꾸준한 노력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작품 선택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남궁민은 학창 시절 학업 성취도가 뛰어나 대학 진학에 있어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의 부친은 오랜 기간 교직에 몸담았던 인물로, 아들이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길 바라는 전형적인 바람을 지녔습니다. 이러한 기대 속에서 남궁민은 중앙대학교의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고, 이는 입시 성적을 바탕으로 이룬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고, 우연히 본 방송사의 신인 연기자 공개 모집 광고가 그의 진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이 계획을 이야기하자 웃으며 응원해주었다고 합니다. 1차 심사는 무난히 통과했지만, 2차 면접에서 연기한 장면이 심사위원의 큰 반응을 끌어내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비록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연기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것이 배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9년 EBS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에는 인기 스타 배용준과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궁민 인스타 출처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을 맡으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갔고, 장밋빛 인생이나 어느 멋진 날 같은 드라마, 그리고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06년부터 공익근무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그는 2008년 복무 종료 이후 한동안 활동을 쉬었다가, 2010년 드라마 부자의 탄생으로 다시 연기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2011년 MBC의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봉마루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 해 단막극 스틸사진에서 대학 강사 역할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특별출연을 통해 상대 배우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렌디 드라마 외에도 사극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2013년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과 대립하는 유도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4년에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과 호흡을 맞추며 숨겨진 예능감을 드러냈고, MBC 다큐멘터리 진행도 맡으며 활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처음에는 착한 이미지로 주로 선한 인물을 연기했지만, 이후에는 비열하거나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도 소화하며 연기 폭을 확장시켰습니다. 2007년 영화 뷰티풀 선데이에서는 냉혹한 악역을, 2015년에는 리멤버와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남규만이라는 캐릭터는 그를 배우로서 한 단계 끌어올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궁민 본인은 이 역할이 너무 버거워 빨리 끝내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녀 공심이에서는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인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의 폭넓음을 입증했고, SNL 코리아에 출연해서는 파격적인 변신으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늦게 주목받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김과장에서 주인공 김성룡을 맡으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기 시작했고, 같은 해 조작에서도 주연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에는 KBS와 SBS 양 방송사에서 각각 김과장과 조작으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업계에서도 그의 입지를 인정받았습니다. 훈남정음은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했지만, 2019년 닥터 프리즈너에서 연기한 천재 의사 역할로 다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으나, 이 시기 연기대상 수상에서는 제외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해 말 방송된 스토브리그에서 그는 야구단 단장 백승수로 등장해 흔한 연애 요소 없이 오직 스포츠 경영에만 집중한 작품으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는 2020년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랐고,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에도 남궁민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낮과 밤에서는 예리한 감각의 수사관으로 변신했고, 2021년 검은태양에서는 첩보 요원 역을 맡아 몸을 불릴 만큼 캐릭터에 몰입하며 또 하나의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2022년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기이한 매력을 지닌 변호사 역으로 다시 주목받았고,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같은 해에는 방송 3사의 PD들이 선정하는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또 다른 방식으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MBC 사극 연인에서 오랜만에 시대극에 도전하였고, 이장현이라는 입체적 캐릭터를 통해 멜로와 액션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높은 인기를 기록했으며, 그는 이를 통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한국갤럽이 뽑은 올해의 배우 1위에 선정되며 국민적 지지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연인으로 그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습니다.

 

남궁민과 전여빈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는 2025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된 우리영화입니다. 전여빈은 1989년 7월 26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영화 간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죄 많은 소녀에서의 열연으로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남궁민은 슬럼프를 겪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전여빈은 삶의 끝자락에 선 배우 이다음 역을 맡아,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두 배우가 멜로 장르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영화감독과 시한부 배우가 함께 영화를 만들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우리영화는 2025년 6월13일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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