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설인아 배우이며 이번 글에서 그녀의 프로필 작품 나이 헤어등 여러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설인아 배우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설인아는 본명이 방예린이며 1996년 1월 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29~3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남양 방씨입니다. 신체는 167cm에 50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93년생 오빠가 있으며 반려견 줄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칠보중학교를 졸업하고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은 휴학 중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소속사는 골드메달리스트이며,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해 2025년 기준 데뷔 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MBTI는 INFJ입니다.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당시, 설인아는 연예 기획사인 위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가수로 먼저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하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이라는 회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가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 스스로도 그 방향에 동의했기 때문에 아이돌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회사 내부의 여러 사정과 엄격한 시스템으로 인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무렵에는 함께하던 연습생들이 모두 떠나고 홀로 남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고, 대학 진학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스스로 입시를 준비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회사의 양해를 구한 뒤, 입시를 불과 세 달 앞둔 시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무용을 전공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기초 동작을 배우고, 기존에 익혔던 힙합 댄스를 접목해 자신만의 안무를 창작해 실기 시험에 활용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 끝에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설인아는 167cm의 키와 50kg의 몸무게를 가진 슬림한 체형의 배우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즐기며, 특히 주짓수를 취미로 하고 있어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영복이나 운동복을 입은 사진에서 가녀린 팔과 S라인이 돋보인다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화보와 캠페인에서도 세련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인아는 최근 트렌디한 중단발 레이어드컷 헤어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스타일은 어깨에 닿는 기장감에 층을 많이 내어 단발과 중단발의 매력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앞머리는 사이드뱅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이마 라인이 살짝 보이며,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헤어 컬러는 블랙이 섞인 브라운 계열로,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스타일링 시 앞머리와 뿌리, 모발 끝부분에 볼륨감을 주는 웨이브를 넣어주면 설인아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중단발 레이어드컷은 다양한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설인아만의 개성 있는 매력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목소리는 낮고 허스키한 톤을 지니고 있어 연기에 따라 강점이 되기도 하고 한계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경력이 짧았던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분분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연기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고, 그 여파로 KBS 드라마 오아시스 출연 당시에는 그녀를 연기상 수상 후보로 예상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가수 연습생으로 보낸 약 3년 9개월 동안의 시간은 그녀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은 단순한 연습을 넘어 사회성과 순발력을 기르는 데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노래, 춤, 연기 등의 기반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를 괴롭히는 고등학생 역으로 첫 등장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2016년에는 KBS2 예능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조영남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고, 이후 MBC 사극 옥중화에서 한금옥의 젊은 시절 역할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2017년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배우 지수가 연기한 인물의 여자친구로 출연했고, 같은 해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방송 활동을 넓혔습니다. 그해 KBS 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홍남주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장동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2018년에는 KBS1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강하늬 역을 맡으며 중장년층 시청자에게도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듬해 2019년에는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냉정하고 거침없는 캐릭터 고말숙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이어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주인공 김청아로 등장해 첫 주말극 주연을 맡았습니다.
2020년에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주인공 사혜준의 전 연인 정지아를 연기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비중은 특별출연으로 보도되었지만 극 초반부터 주요 회차에 등장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작품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같은 해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조화진 역으로 출연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습니다.
2022년에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전의 강렬하거나 냉철한 이미지와는 달리,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변신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진영서라는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KBS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활달한 고등학생에서 인생의 고난을 겪으며 성숙한 여성으로 성장해가는 오정신 역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습니다. 또 같은 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첼리스트 최세경과 그 딸 온은유라는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했습니다.
두 캐릭터의 상반된 면모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코미디와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습니다.
설인아는 2025년 6월 기준 결혼했다는 공식 보도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방송과 인터뷰에서 설인아는 과거 연인과의 결별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현재 연애 중이거나 결혼했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유튜브 등에서 정경호와의 결혼설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성 콘텐츠로 신뢰할 만한 공식 매체의 보도는 없습니다. 따라서 설인아는 현재 미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인아는 2025년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나희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습니다. 나희주는 노무진 노무사 사무소의 이사 겸 실장으로, 홍보 마케팅, 영업, 재무회계, 비서 등 사무소의 다양한 실무를 도맡는 핵심 인물입니다.
극 중에서 나희주는 돈 되는 일에 귀신같이 촉이 발동하고, 형부인 노무진(정경호 분)을 말발로 제압하는 화끈한 성격과 추진력, 잔머리를 가진 영업 브레인으로 그려집니다. 또한 주짓수 유단자라는 설정으로, 전투력과 행동력이 돋보이는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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