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프로 프로필 우승 상금 골프선수 엄마

노승희 프로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선수입니다. 이번 글에서 노승희 프로 경력과 우승 및 상금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노승희 프로

 

 

1. 노승희 프로 프로필 우승 상금 엄마

 

노승희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입니다. 2001년 3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2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 5월 KLPGA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고, 이후 요진건설산업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는 162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노승희는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주요 우승 이력으로는 2024년 6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같은 해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그리고 2025년 6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의 우승이 있습니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상금 9,964만 원, 대상 포인트 27점을 기록하며 각각 51위와 56위에 올랐고, 2021년에는 상금 1억 8,632만 원, 대상 포인트 137점으로 각각 45위와 33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에는 비슷한 수준의 상금과 포인트로 순위를 유지했으며, 2023년에는 상금 약 4억 2,823만 원으로 22위, 대상 포인트 340점으로 15위에 올랐습니다.

 

 

2024년에는 상금 약 9억 2,577만 원, 대상 포인트 404점을 기록하며 각각 8위와 6위라는 개인 최고 순위를 달성하였고, 2025년에도 상반기 기준 상금 4억 187만 원, 대상 포인트 174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승희 프로 인스타 출처

 

노승희는 2001년생 동료들과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같은 지역 출신인 이제영 선수와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부터는 교정기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필드 위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노승희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엄마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두 달 정도 다니다가 그만두었지만, 노승희는 계속해서 연습을 이어갔고, 이 경험이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 공부를 하면 어머니나 아버지가 옆에서 봐주곤 했지만, 골프를 할 때는 부모님의 간섭 없이 코치와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데뷔 후 우승을 차지한 뒤에는 부모님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와주었고, 어머니가 집 거실 한가운데에 우승 트로피와 축하 난, 재킷을 전시해두었다고 밝혔습니다.

 

 

 

2. 노승희 프로 주요 경력과 활약

 

 

노승희 선수는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도 이미 여러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한국여자오픈에 도전했지만 컷 통과에는 실패했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점프투어 무대에 처음 나서 4개 대회 모두에서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네 번째 대회에서는 공동 2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KBC 드림투어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 해 총 16번의 드림투어 출전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꾸준함을 입증했습니다. 이 중 톱10 성적은 아홉 차례에 달하며, 우승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해 말에는 정규투어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습니다.

 

 

2020시즌에는 드림투어 상금 3위로 정규투어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1부 투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정규투어에서는 총 17개 대회에 참가해 그중 13개 대회에서 본선을 통과했고 한 번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시즌의 최종 상금 순위는 51위로, 다음 시즌 투어 시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1년부터는 정규투어에만 집중하며 시즌을 이어갔습니다.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중반 이후 상승세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28개 대회 중 20개 컷 통과와 4번의 톱10 성적을 거두며 상금 순위 4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여자오픈에서 박민지와 임희정과 같은 챔피언조에 속해 주목을 받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리며 공동 7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큰 활약이 없었고, 일부 대회에서는 중도 기권하기도 했습니다. 총 29개 대회 중 21개 컷 통과, 단 한 번의 톱10이라는 결과를 냈으며 상금 순위는 46위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2023년에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같은 스폰서 선수들과 조를 이루어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올랐고, 이후 8강까지 진출했으나 박현경에게 패했습니다. 직후에는 컷 탈락이 이어졌지만 한국여자오픈에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고, 바로 이어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8위로 다시 한 번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시점에는 32개 전 대회에 출전해 26번 컷을 통과하고 총 8회의 톱10을 달성했습니다. 상금 순위는 22위로 급상승했으며,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마지막 날 이예원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주었습니다.

 

2024년 시즌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로 기분 좋게 시작했고, 여러 대회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E1 채리티 오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등에서 모두 톱5 안에 들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는 네 라운드 모두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방식으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이는 2011년 이후 4라운드 체제에서 처음 나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모두 급상승했고, 이후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즈와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도 각각 톱10과 컷 통과에 성공하며 커리어 통산 100번째 컷 통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어진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역전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추가했고, 박지영과 이예원 등 다승자 반열에 합류했습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기상 악화로 인한 경기 지연 속에서도 꾸준히 경기를 이어갔으며, 이후에도 대부분의 대회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덕신 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컷 통과에 실패하며 연속 컷 기록이 멈췄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OIL 챔피언십과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다시 톱10에 들며 강한 마무리를 보였습니다. 2024시즌 전체 31개 대회 중 30개 컷 통과, 10회의 톱10 성적을 기록했으며, 평균타수와 전체 타수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고 리커버리율은 투어에서 유일하게 70퍼센트를 넘겼습니다.

 

2025년에도 꾸준한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했고,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1위에 오르며 메이저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매치플레이에서는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뒤, 성유진까지 꺾으며 준결승에 도달했지만 황유민에게 패하고 3, 4위전에서 승리해 최종 3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참가한 US 여자오픈에서는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복귀 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초반 선전을 이어갔지만 후반 흐름이 꺾이며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는 다시 연장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챙겼고, 이 대회는 그녀의 150번째 정규투어 출전 대회이자 첫 노보기 우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노승희는 2025년 6월 22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6타 차 열세를 극복하고 연장전 끝에 시즌 첫 승이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종 3라운드에서 노승희는 단독 선두 이다연에게 6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했으나,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이다연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6.1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이다연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번 우승은 9개월 만에 추가한 값진 승리로, 노승희는 경기 후 “어드레스를 하는 순간 ‘들어가겠다’ 생각하고 자신 있게 쳤는데 정말로 들어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노승희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KLPGA 투어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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