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는 과거 한 CF에서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뚝배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로버트할리 나이 프로필
로버트 할리(본명 하일)는 1960년 11월 14일 미국 유타주 유타 카운티 프로보에서 태어난 63세의 대한민국 귀화인입니다.
그는 1997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후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영도 하씨이며, 신체 조건은 키 176cm, 몸무게 76kg입니다.
유바 시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B.A.)했으며,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J.D.)를 받았습니다.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이며, 1명의 누나와 5명의 남동생, 2명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1963년 8월 22일생인 명현숙 씨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아들, 하재선(1988년생), 하재욱(1991년생), 하재익(1994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7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명현숙 씨는 광주에서 외국인 학교를 운영하며 둘째 아들과 함께 살고, 로버트 할리는 김포에서 막내 아들과 함께 지냅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김포에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2019년 마약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근황으로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 부부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하여 5년 전 마약 사건 이후의 어려움과 부부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희귀 신경암 투병까지 겪으면서 건강과 가족 관계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힙니다. 프로그램은 힘든 시간을 보낸 로버트 할리의 현재 모습과 부부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로버트 할리의 세 아들은 모두 성장하여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현재 광주 외국인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부산국제법률사무소와 김.장.리 법률사무소에서 미국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 객원교수, 전북외국인학교 및 부산외국인학교 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새누리당 당무위원을 지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을 당시, 함께 체포된 남성이 "할리와 연인 관계"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성애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없으며, 그의 성적 지향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가 양성애자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 로버트 할리 생애 및 종교 활동이력
미국 유타 주 프로보 출신의 방송인이자 국제변호사인 그는 1978년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교환학생, 국제 변호사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며 한국에 정착했고, 1997년 귀화하여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1994년 부산KBS 외국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입문한 그는 걸쭉한 부산 사투리와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는 등 성공적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 비자까지 취소되어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필로폰 사건 이후 희귀 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몰몬교 신앙을 접하며 성장했습니다. 1978년에는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되어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귀화 후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몰몬교와의 관계를 지속하며 한국 내 몰몬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교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곤욕을 치르면서 몰몬교의 엄격한 계율에 따라 제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 그가 장로 정원회장으로 부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몰몬교 내에서의 그의 위치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몰몬교는 정식 명칭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가 창시한 기독교의 한 분파입니다.
몰몬교는 성경 외에도 '몰몬경'을 경전으로 삼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인간의 신성 가능성 등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몰몬교는 전통적인 기독교와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어 논쟁의 대상이 되며 이단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로버트 할리는 2016년 새누리당 비례대표 신청을 하는 등 정치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공화당 집안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김무성, 유기준 등 정치인들과 친분이 있습니다.
또한, 그는 게임 '할리오니'의 소재가 되기도 했으며, 광주에 본가를 두고 김포와 광주를 오가며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는 메이플라워호 선장의 후손이기도 합니다.
2019년 마약 사건 이후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고, 미국 비자 취소로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게다가 희귀 암 투병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사유리 등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2022년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후에는 조카 2명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장인상을 겪는 등 개인적인 슬픔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인요한 박사와의 친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의 삶은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외국인의 삶이자, 성공과 좌절, 그리고 회복의 이야기를 그려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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