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나이 프로필 결혼 엄지원 리즈 드라마 영화

박병은 배우는 다양한 작품에 그동안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인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박병은 나이 프로필등 여러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박병은 나이

 

박병은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1977년 7월 14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181cm의 키와 70kg의 체격을 가진 양손잡이입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47~4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박병은 인스타 출처

 

박병은은 181cm의 큰 키에 7.5등신이라는 뛰어난 신체 비율을 자랑하며, 특히 수트 핏이 매우 좋습니다. 시상식이나 여러 작품에서 쓰리피스 수트를 자주 착용했습니다.

 

 

그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박병은은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2024년 기준으로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중견 배우입니다. 그의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으며,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낚시를 특기로 하고 있으며, 취미로는 수렵채집과 야구, 등산, 골프를 즐깁니다. 성격유형은 ENFP 또는 ESFP로 알려져 있으며, 활발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뱅, 뱅은, 조잘맨, 대장 꾸러기, 괴짜 예술가, 디테일 박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릴 만큼 유쾌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박병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평생 연기만 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습니다.

 

무명 시절 30군데에 지원하면 단 2곳에서만 연락이 오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생활고로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며 허송세월할 때도 있었지만, 연기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볼까 하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10대 시절 아이돌 그룹 제의를 여러 차례 받았고, 특히 학창 시절에는 그룹 태사자의 멤버가 될 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로지 배우의 길만을 걸어왔으며, 본인이 노래를 잘하지 못했던 점도 제의를 거절하는 데 한몫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진학 후 20대에도 아이돌 제의가 있었으나, 뒤돌아보지 않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박병은은 아이돌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으며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 후 15년 가까이 여러 작품에서 조연/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의 약혼자인 일본 장교 카와구치 슌스케 역을 맡아, 주연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싸이코 같은 행동과 연기로 영화 중간에 잠깐 잠깐 등장했음에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긴 무명 생활을 끝내준 배역은 바로 악역이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악역 연기를 통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고, 악역 연기는 그에게 부담감과 동시에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습니다.

 

 

박병은은 100억이 들어간 상업 영화든, 친구가 200만 원으로 만든 단편 영화든 단역과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작품에 똑같은 마음으로 임하며 다작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적인 악역 캐릭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암살(2015):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 슌스케 역을 맡아 냉혈하고 잔혹한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박병은은 악역 연기의 진가를 대중에게 각인시켰습니다.

 

 

영화 원라인(2017): 야심가 박 실장 역으로 등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질 사기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었습니다.

 

 

드라마 보이스3(2019): 극 중에서 악랄한 인물을 실감 나게 소화하며, 박병은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연기력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박병은은 다양한 작품에서 복합적인 악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단순한 ‘악인’이 아닌 인간적인 욕망과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병은은 영화 암살을 계기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박병은은 영화 안시성(2018)에서 환도수 부대의 수장 ‘풍’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풍은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민첩한 장수로, 전투 장면에서 뛰어난 액션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박병은과 엄지원은 2025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에서 함께 출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두 배우는 극 중에서 조선시대 ‘쇼윈도 부부’로 등장합니다. 박병은이 연기한 심열국과 엄지원이 맡은 민연의는 겉으로는 부부이지만, 각자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로, 작품 내내 치열한 심리전과 암투를 벌입니다.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부부의 틀을 넘어 권력과 욕망이 얽힌 복합적인 모습으로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서도 두 사람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동고동락하고 있다’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이는 작품 홍보와 예능적 연출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제 사적인 관계와는 무관합니다.

 

박병은 배우는 2025년 현재 미혼이며 아직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10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으나 현재는 연애 중인 사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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