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나이 키 드라마 프로필 영화 1인4역 미지의 서울

배우 박보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아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박보영 나이 키 드라마 최신 작품까지 모두 정리해 소개합니다.

 

박보영 나이

 

박보영은 1990년 2월 12일에 충청북도 괴산군 증평읍 증평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3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에 해당합니다.

 

박보영 인스타 출처

 

그녀는 밀양 박씨 가문으로,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언니, 여동생이 있습니다. 신체는 키 158cm, 체중 41kg이며, 발 사이즈는 215mm이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으로는 증평초등학교와 증평여자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거쳐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현재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했으며, 데뷔 이후 19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격유형은 ISFP로 알려져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뽀블리'라는 별명으로도 불릴 만큼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군 특수전사령부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셋째 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군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시간 관념이 철저하며, 시골에서 자라 산과 들을 뛰어놀고 친구들과 손편지를 주고받는 등 다양한 아날로그적 경험을 통해 연기의 자양분을 얻었다고 합니다.

 

 

연기는 중학교 시절 'Cine.뜰'이라는 동아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키가 작아 인형 연기로 배우의 길에 발을 들였고, 2학년 때 동아리에서 만든 단편 영화 이퀄(Equal)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면서 연예계 관계자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는 등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굳건히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박보영은 평범한 학생이었으며, "학교생활 못 하면 연예인도 못 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 학업에도 충실했습니다. 그 결과 연예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수시가 아닌 정시로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국대학교 예술조형대학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에 합격했습니다.

 

 

대학에서도 학업에 대한 애정이 깊어 최대 학점을 신청하며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했고, 2015년 졸업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캠퍼스 생활이 배우 박보영이 아닌 평범한 인간 박보영으로 지낼 수 있는 활력 충전소였다고 언급했습니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습니다.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윤씨 아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08년에는 82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의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2009년부터 4년간 소속사와의 송사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2012년 영화 늑대소년으로 성공적인 재기에 나섰습니다. 이 작품은 706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역대 1위 기록을 세웠고 박보영은 이 영화를 통해 4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연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영화의 흥행으로 제4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스크린에서 활동했던 박보영은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같은 해 이해영 감독의 영화 경성학교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흥행을 이끌었으며, 2018년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282만 관객을 동원하며 로맨스 멜로 장르의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2019년 tvN 드라마 어비스에서는 연기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보였고 2021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서인국과의 시너지로 로코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습니다.

 

2023년 박보영은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처음으로 재난 장르에 도전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휴먼 드라마 장르에 도전하여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보영은 작품마다 관객과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중 부상으로 또 한 번의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박보영은 작품이 나올 때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강력한 임팩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로 꼽힙니다.

 

 

뽀블리라는 별명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만큼 로맨스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좋은 발성과 정확한 발음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깊은 눈물 연기는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의 1인 2역 소화력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힘쎈여자 도봉순 경성학교 너의 결혼식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휴먼 재난 장르로 연기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얼굴을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박보영은 2025년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4역에 도전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박보영은 얼굴만 같고 모든 것이 다른 일란성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를 연기하며, 각자가 서로의 삶을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내면의 자아까지 총 4가지 페르소나를 소화합니다.

 

 

유미지는 시골 마을에서 일용직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인물이고, 유미래는 금융공기업에서 일하는 엘리트로, 두 캐릭터는 성격과 가치관, 인생 경로가 극명하게 다릅니다. 박보영은 이들이 서로의 삶을 맞바꾸며 겪는 혼란과 성장, 그리고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보영은 이번 도전에 대해 "작품 두 개를 찍는 느낌이었다"며, 연기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지의 서울’은 현실적인 청춘의 고민과 진솔한 감정을 다루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의 다층적인 연기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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