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나이 노래모음 엄마 형 가족 동생 고향 학력 장구 프로필

장구의 신,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가수. 그의 매력은 무대 위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닙니다.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운 박서진의 프로필과 감추어진 이야기들을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모두 소개해 드립니다.

 

박서진 나이

 

 

1. 박서진 나이 프로필

 

 

박서진 트로트 가수는 1995년 8월 21일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밀양 박씨밀입니다. 박서진은 예명이며 본명은 박효빈입니다.

 

 

박서진 가수는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28세이자 생일후 29세의 나이가 됩니다. 171cm의 키에 몸무게는 65kg이고 혈액형은 A형이며 MBTI는 INTP입니다.

 

박서진 sns 출처

 

장구의 신, 트로트 아이돌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가수 박서진. 그의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박서진은 아버지 박경상, 어머니 김유미 그리고 여동생 박효정, 둘째 형 박효영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큰형과 셋째 형은 현재 그의 곁에 없습니다.

 

 

특히 2009년, 첫째 형과 셋째 형이 갑상선암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짧은 시간 안에 세상을 떠나면서 박서진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당시 KBS 인간극장을 통해 알려진 이 안타까운 사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박서진은 아픈 몸으로 홀로 배에 오를 수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고 소년 어부가 되어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게다가 어머니마저 암 투병 중이었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욱 컸습니다. 다행히 가수 장윤정의 도움으로 어머니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박서진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했습니다.

 

이후 모은 돈으로 부모님께 건어물 가게를 차려드리며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박서진 자신은 형들이 죽기 전까지 친형제 간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후 장례식장에서 두 형의 친모를 만나서야 형들과 자신은 이복형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역경을 딛고 일어선 박서진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박서진 가수는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를 졸업하고 경진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학력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타조 엔터테인먼트이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놀랍게도 마술사 최현우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박서진 데뷔 및 활동

 

 

박서진 가수 무대는 신들린 듯한 장구 퍼포먼스와 예상치 못한 뛰어난 가창력, 심금을 울리는 음색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2013년 싱글 앨범 꿈을 통하여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박서진은 춤을 추듯 리드미컬하면서도 파워풀한 장구 연주와 노래로 기존 트로트 시장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며 승승장구했죠.

 

하지만 미스터트롯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로 트로트 시장의 판도가 바뀌면서 잠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탄탄한 팬덤의 든든한 지지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는 박서진의 진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스터트롯과는 별개로 박서진만의 독자적인 트로트 영역을 구축하며 더욱 특별하고 굳건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2 출연 전까지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사실 박서진은 2013년에 데뷔했지만, 그 이전부터 2017년까지 지역 곳곳에서 수많은 길거리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2017년 말,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5연승을 거두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죠. 이후 '밀어밀어'라는 곡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자주 출연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박서진은 과거 트로트 신동으로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2008년과 2011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하지만 2011년 인간극장에서는 형들의 안타까운 죽음과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고 어부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어머니의 암 투병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스타킹에 함께 출연했던 장윤정의 도움으로 어머니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박서진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2019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박성훈 편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해 500점 만점에 442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당시 2019년 최고 점수이자 첫 출연 최고 점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습니다. 이듬해 2020년 8월에는 불후의 명곡 강진&진성 편에서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 1위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인이어 문제로 노래를 잠시 멈추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비록 경연은 끝까지 마쳤지만, 박서진은 선배 가수들과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용기 있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기도 하였습니다.

 

 

 

 

 

 

고향 사천에 그의 이름을 딴 '박서진길'이라는 명예 도로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과 삶이 더욱 빛나길 기대하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박서진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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