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배우 나이 남편 김일우 신랑수업 골때녀 프로필

배우 박선영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인물입니다. 박선영 배우 나이 남편 김일우 등 여러 정보와 소식을 정리해 이번 글에서 소개합니다.

박선영 배우

 

그녀는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고, 이어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기부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조연과 주연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1993년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는 성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캐릭터를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직장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여성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그녀의 인지도는 급격히 높아졌고,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박선영은 선한 역할부터 날카로운 악역까지 소화할 수 있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작품마다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능력 덕분에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왔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못지않게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솔직한 성격과 꾸밈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으며, SBS 예능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불나방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공로로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박선영은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70년 9월 3일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그녀는 2025년 기준으로 55세 나이를 맞이했습니다. 키는 167cm, 몸무게는 50kg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미 넘치는 단정한 외모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명일여고를 졸업하고 동덕여대 체육학과에 진학했지만, 배우의 길을 선택하면서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육상부 활동과 농구 특기를 통해 뛰어난 운동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선수 생활을 접고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택이 그녀의 인생을 크게 바꾸었고,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신앙을 바탕으로 삶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반려견 뽀글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장군’, ‘절대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당당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편, 결혼과 관련한 오해도 존재합니다. 동명이인인 1976년생 배우 박선영은 기혼이지만, 오늘 여기서 말하는 1970년생 박선영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박선영과 배우 김일우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가까워지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썸 관계로 소개되었으며,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영은 김일우가 많이 배려해주고 예뻐해줘서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일우 역시 박선영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다만 김일우는 가끔 박선영이 다가오는 것 같으면서도 철벽을 치는 듯한 모습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5년 6월 방송된 '신랑수업'에서 김일우가 박선영을 가족 모임에 처음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함께 골프 라운딩 및 뒤풀이를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일우는 박선영과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손을 잡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선영은 김일우와 만나면서 예뻐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밝히며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감성이나 성향 면에서 차이가 있고, 관계 발전에 따른 부담감도 느끼는 등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김일우는 자신과 박선영이 연애에 대해 다소 다른 태도를 가진다고 고백하며, 더욱 깊은 이해와 조율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관계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골때녀는 여자 미니 축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선영은 여기서 팀 FC 불나방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나이가 50대 중반에 이른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축구 실력은 팀 내에서 독보적이었으며, 방송 초창기 MVP로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선영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내내 풀타임 무교체로 뛰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공격수에서 미드필더, 후에는 수비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시즌 2 올스타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나이와 무관하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선영의 플레이 스타일은 루드 굴리트에 빗대어질 만큼 전술적 이해도와 기술, 체력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경기에서 몸싸움과 압박, 돌파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골때녀 절대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영향력을 지녔습니다.

 

 

박선영은 '골때녀'의 개국공신으로, 원래 이 프로그램의 기원이 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의 축구 이벤트를 통해 작가진과 출연자들 사이에서 축구 예능으로 발전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럿 방송에서 보여준 그녀의 뛰어난 활약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 편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6월 부상으로 인해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선영은 연골 손상으로 완치는 어렵지만 생활 축구는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부상 이후 프로그램의 방향이 초창기와 달라지고 각 팀의 색깔이 희미해진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취지가 변했다는 점과 실력 좋은 선수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각 팀의 특성이 사라진 것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2025년 9월 현재 박선영은 '골때녀'에 다시 복귀하여 '불사조 Utd'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불사조는 불멸"이라는 말로 팀의 결승 진출 의지를 강조하며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두 경기씩을 무교체로 소화하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활동과 압도적인 축구 실력은 프로그램 내에서 물론이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큰 존경을 받는 이유입니다.

 

최근 2025년 9월 초에도 박선영은 또 한 번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최상위 실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 4분부터 10분 사이에 3골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경기 막판까지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여 '골때녀' 내 절대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박선영의 뛰어난 헤더 골과 날카로운 위치 선정, 안정적인 슈팅 능력은 많은 축구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2경기의 무교체 출전 기록도 세우는 등 체력과 경기 집중력 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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