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나이 아들 사망 사고 네번째 결혼 부인 프로필 자녀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우 박영규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의 삶에는 여러 아픔도 있었으며 아들, 아내, 출연작 연기, 생애등의 정보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규 나이

 

 

1. 박영규 프로필 나이

 

박영규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찌질하고 코믹한 개그 캐릭터부터 중후한 사극 연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합니다. 1953년 10월 28일 충청남도 대전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박영우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70세이자 생일후 71세의 나이가 됩니다. 밀양 박씨 가문 출신이며 신체 조건은 키 175cm에 혈액형은 B형입니다. 박영규는 1985년 베스트셀러극장 '초록빛 모자'로 데뷔한 후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었습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1989년 가수로도 앨범을 발표하며 가창력 또한 뛰어난 배우입니다. 2016년에는 성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가질 만큼 성악에도 특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에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였다가 개신교로 개종하였으며,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박영규는 어린 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의 격려로 용기를 얻고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충남기계공고를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980년 대학로 극단 생활을 시작하며 연극 무대에 섰지만, 폐결핵으로 2년간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도 연극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1985년 MBC 베스트 극장 '초록빛 모자'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1988년 드라마 '내일 잊으리'에서 따뜻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는 8년 가까이 슬럼프를 겪으며 잠시 연극 무대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아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국희', '신 귀공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999년에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시작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영규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영규는 2000년작 '신 귀공자'에서는 재벌가의 막내 삼촌 역할을 맡아 최지우가 맡은 여주인공을 뒤에서 돕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KBS 시트콤 '잘난 걸 어떡해'와 '똑바로 살아라'에 출연했으나, 이 작품들은 큰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1998년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고, '다모'에서 좌포청 포도대장 조세욱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러 사건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진 그는 2009년 후반부에 박영규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다시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2'를 통해 컴백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0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영규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지만, 과거 아들의 사고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2013년에는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출연했으나, 작가의 결정으로 중도 하차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KBS 사극 '정도전'에서 이인임 역할을 맡아, 입체적인 악역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추억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17년에는 김병욱 감독의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하며 코믹 연기에 다시 도전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9년에는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한량 아빠 역할로 등장했고,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동물원 원장을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 박영규 아내 결혼 아들

 

 

배우 박영규는 1983년 서울예대 후배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박달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박영규에게 큰 시련이 닥칩니다. 그의 아들 박달이 미국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미국 유학 중 오토바이 사고로 2004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박달 씨는 대륙 횡단 여행 중이었고, 메릴랜드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살림남 출처

 

이 사고에도 불구하고 박영규는 아들이 사고를 당하기 전에 이미 계약한 드라마 '해신'을 끝까지 마무리하며 최수종의 아버지와 같은 역할로 열연했습니다. 이후 그는 캐나다에서 수년을 보내며 두 번의 이혼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 아내와 이혼 후, 박영규는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아내가 암 투병 중 아내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하면서 결국 두 번째 이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세 번째 결혼을 한 박영규는 이후 다른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고, 박영규는 세 번째 아내의 격려 속에 '주유소 습격사건 2'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세 번째 아내와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박영규는 25세 연하의 미모의 여성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는데 조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분양 시행사 총괄 팀장으로 알려진 네 번째 아내와는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박영규는 네 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아들의 죽음이라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배우로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연기 인생과 사랑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박영규 배우가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월 12일 방송에서 박영규 배우는 20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 박달 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들이 묻힌 수목장을 찾아 "아들이 살아있었다면 41세가 되었을 것"이라며 아들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박영규 배우는 아들을 잃은 아픔과 그리움을 솔직하게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떠난 후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하며 "술만 마시고 아무 생각 없이 인생을 살다 끝내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피폐해지면 아들이 미안해할 것 같아 재기하기로 결심했다"며 아들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살림남'에서 박영규 배우는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는 네 번째 아내와의 결혼 생활, 그리고 떠나간 아들에 대한 이야기 등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살림남을 개인적으로 보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아들과 찍은 사진을 보는 장면에서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박영규님 또한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가상 가족 사진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앞으로 '살림남'에서 박영규 배우가 보여줄 모습들이 기대됩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박서진 나이 노래모음 엄마 형 가족 동생 고향 학력 장구 프로필

이성미 나이 아들 남편 딸 간증 김학래 스캔들 자녀 프로필

한석규 드라마 나이 영화 딸 채원빈 가족 부인 아내 프로필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