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 배우 출연 드라마 귀궁 결혼 부인 자녀 나이 프로필

오늘 글에서는 가장 떠오르고 있는 인물중 한명인 서도영 배우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서도영 배우

 

서도영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1981년 4월 14일에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대구광역시 중구 출신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4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도영 배우 인스타 출처

 

키는 186cm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단국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 드라마 시티 오 사라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딸 서인아 그리고 아들 서태오가 있습니다. 서도영은 2012년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라움에서 1년 6개월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의 아내는 동갑내기 교육직 종사자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 전 양가 부모님과의 상견례도 마쳤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도영은 결혼 이후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여러 인터뷰에서 드러낸 바 있습니다.

 

 

서도영은 자녀들과 친구처럼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로, 촬영으로 오래 떨어져 있을 때는 영상 통화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육아 예능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성향상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고, 아내가 교사라는 점을 고려해 제자들과 학부모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 거절했습니다.

 

 

군 복무 시절 만난 모델 친구의 권유로 자신감을 얻어 오디션을 거쳐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모델 활동 당시에는 주지훈, 임주환, 이민기 등과 자주 어울렸으며, 본질적으로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서도영은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에서 무진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5년에는 KBS2 드라마 시티 오 사라를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KBS2의 대표적인 멜로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주인공 윤재하 역을 맡아 순수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MBC 베스트극장 건망증에서 서진우 역으로 출연하였고, 같은 해 KBS2 못말리는 결혼에서는 왕기백 역을 맡아 코믹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8년에는 KBS1 KBS HDTV 문학관 봄 봄봄에서 경호 역으로 출연하였고, 2009년에는 MBC의 대작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정상택 역으로 주연을 맡아 깊은 우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2010년에는 OCN의 액션 사극 드라마 야차에서 이백결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고, 같은 해 영화 전라의 시에서는 이현수이자 히라야마 유키히사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1년에는 KBS2 가시나무새에서 재벌가 후계자인 최강우 역으로 출연하여 복잡한 감정선과 내면 연기를 선보였으며, 같은 해 KBS1 당신뿐이야에서는 한서준 역으로 출연해 따뜻한 남성상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에는 JTBC 가시꽃에서 박남준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2015년에는 SBS 황홀한 이웃에서 박찬우 역, KBS Miss 맘마미아에서 유명한 역, 그리고 MBC 아름다운 당신에서 김성준 역으로 연이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MBC 역류에서 강준희 역을 맡아 복잡한 가족사와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2018년에는 SBS 강남 스캔들에서 홍세현 역으로 출연하여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었습니다.

 

 

2019년에는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 오대구 역을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이 작품을 통해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2025년에는 SBS 귀궁에서 팔척귀 역으로 출연하여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도영은 2025년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팔척귀라는 강렬한 괴물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팔척귀는 240cm에 달하는 거대한 신장과 섬뜩한 외형을 가진 존재로, 한국 전통 귀신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는 단순한 배경 귀신이 아니라 드라마의 핵심 공포 축이자, 왕가에 원한을 품고 등장하는 중요한 빌런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팔척귀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CG가 아닌 실사 특수분장과 의상, 그리고 배우의 직접 연기로 구현되었으며, 서도영은 약 20~30kg에 달하는 특수 제작 의상을 착용하고 기계 장치 위에서 연기하는 등 극한의 조건에서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신체적 조건과 표정, 감정 전달 능력이 총동원되었고, 시청자와 출연 배우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료 배우들은 팔척귀가 “거의 타노스 같다”, “CG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연기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언급할 정도로 현장감 넘치는 공포감을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귀궁’은 무녀 여리(김지연), 인간에 빙의된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자칭 신 아유키(김지훈) 등 다양한 캐릭터가 얽히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이자, 한국 전통 귀신들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공포물입니다. 그중 팔척귀는 스토리와 감정선이 살아 있는 입체적 괴물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도영은 그동안 주로 로맨스나 가족극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왔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CG 없이 분장과 연기만으로 소름 끼치는 분위기를 완성해낸 그의 열정과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르물과 비주얼 중심 캐릭터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서도영은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전라의 시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선한 이미지를 넘어 액션이나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어 합니다. 롤모델로는 이병헌과 송강호를 꼽는데, 두 배우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르게 배역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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