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남편 재산 자녀

더불어민주당 소속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서영교에 대하여 이번 글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964년 11월 11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60세의 나이이고 현재 서울 중랑구 면목동을 거주지로 두고 있으며, 본관은 달성 서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창 시절은 서울중곡국민학교와 장평중학교를 다녔고, 혜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학교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또 동 대학원에서 동아시아학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학문적 토대를 넓혔습니다.

 

 

현재 그녀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중랑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했을 뿐 아니라, 명태균 게이트 조사단장, 노동존중실천단 단장, 그리고 윤석열 정부 관선선거 저지 대책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의 남편은 장유식 변호사입니다. 장유식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며,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법조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유식 변호사는 이전에 창조한국당 대변인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동서남북에 소속된 변호사입니다.

 

 

서영교 의원과 장유식 변호사 부부는 중랑구 지역에서 오랫동안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 변호사는 서 의원의 정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슬하에 아들 장정환 씨와 딸 장보윤 씨를 두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돈독한 관계와 함께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서영교 의원의 의정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서 의원의 정치적 활동과 삶의 배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서영교 국회의원의 2025년도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총재산은 대략 29억 원대에 이릅니다. 재산 구성은 주로 건물과 예금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건물 재산은 약 9억 4400만 원가량이며, 토지 재산은 약 187만 원 수준입니다. 자동차 및 선박 등 기타 자산은 약 천만 원 미만입니다. 예금은 약 22억 원 정도로,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 예금계좌의 예금도 2억 3000만 원 가량 보유 중입니다.

 

 

반면, 채무는 약 2억 3500만 원 정도로 신고되어 있어 재산 총액에서 차감됩니다. 소액이지만 합명·합자·유한회사 출자 지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산 항목별 구성과 규모는 안정적인 편이며, 부채도 상당 부분 상환된 상태입니다.

 

서영교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투명한 재산 공개를 꾸준히 해왔으며, 재산 변동 사항도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정기적으로 신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닉재산 신고와 관련한 국세청 자료를 분석하여 은닉재산 추징 세액이 증가하는 것을 지적하며 관련 정책 감시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의 강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특유의 웅변력과 큰 목소리입니다. 국회 회의장에서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힘 있는 발언을 구사하며, 이러한 특징은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동시에 소박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왔습니다.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전 그녀는 1988년부터 면목동에서 무료도서대여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책을 나누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학생운동 당시 재판부로부터 받은 조언이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정치 무대에 발을 들인 것은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에 참여하면서였습니다. 이후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에서 부대변인을 맡았고, 2007년에는 청와대 보도지원 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2008년 비례대표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사퇴했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 유세본부장을 맡아 당선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듬해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16년에는 친인척 채용 논란으로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활동했으나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고, 2017년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왔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3선에 올랐고, 이어진 제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선거에서는 진보당과의 단일화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자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정치 현안에서도 적극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에는 특정 후보 비방 목적으로 한 통화 유포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고, 이듬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되었습니다. 2025년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는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하며 국회 연설에서 특유의 언변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25년 6월, 서영교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녀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며, 필요한 입법을 위해 야당과 협상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원내대표 선거는 김병기 의원과 서영교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치러졌으며, 두 후보 모두 친명계 인사로 분류되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당내 홍보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을 역임한 여성 중진 의원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후보 캠프의 총괄상황실장을 맡는 등 친명계 중심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새로운 규칙인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이 처음 적용되었으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와 소속 국회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원내대표가 선출되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출마 선언을 하며 ‘이재명 정부’의 원활한 국정 운영과 주요 입법 과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최종 선출은 김병기 의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 내 친명계의 계파 경쟁 구도 속에서 당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주목받는 사건이었습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2025년 5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비밀 회동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서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바로 처리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을 제보받아 이를 공개하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이 회동 사실을 부인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서영교 의원이 의혹을 제기할 때 제보의 출처는 현직 국회의원이며, 또 다른 보수 정권 민정라인에서 들은 이야기라고 밝혔으나, 발언 내용과 출처에 관해 여러 차례 다른 설명을 하면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초 녹취록을 공개한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에서는 녹취 내용이 완전한 사실은 아니라고 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서 의원은 특검 수사를 재차 촉구하며 이 사안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야권과 일부 언론에서는 이 녹취가 인공지능(AI) 음성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하며 서영교 의원과 민주당을 비판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 의원 측은 5월 초에 관련 제보를 받아 국회에서 공개 질의를 진행했고, 녹취 내용 또한 과거 여권 고위직 관계자로부터 받은 제보와 일치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과 사법부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관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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