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나이 프로필 노래모음 가수 남편 결혼 자녀 이혼 김희재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서지오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서지오 나이

 

 

1. 서지오 나이 프로필

 

서지오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이며 본명은 서옥경이고 본관은 이천 서씨입니다. 1971년 5월 11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3~5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지오 인스타 출처

 

신체는 165cm에 48kg, 혈액형은 B형입니다. 그녀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서종관, 어머니 이정자, 아들 백승리, 그리고 조카 예왕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1993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케이에스제이컨텐츠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지오 님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으며, 트로트 특유의 꺾기 창법을 능숙하게 구사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표곡 '돌리도'는 애절한 가사와 서지오 님의 뛰어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곡에서 서지오 님은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섬세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었습니다.

 

'돌리도'는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서지오 님을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또 다른 히트곡 '아카시아'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서지오 님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아카시아'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서지오 님의 팬층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서지오 님은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트로트 가수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지오는 1990년 부산MBC 신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1991년에는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차례 수상하였으며, 2008년에는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연예발전공로 우정상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10대가수상을, 2014년에는 제2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10대가수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2014년과 2015년에는 KBS트로트대축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그의 명성을 확고히 했습니다. 2019년에는 제5회 스타예술대상 10대가수상, 2020년에는 제2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케이블방송사 선정 13대 가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지오는 1971년 5월 11일,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99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송광호의 '바닷가에서'로 입상한 후, 1993년에는 1집 앨범 'Tiger Lady'의 타이틀곡인 '홀로서기'로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대기업 제일기획과 오렌지 사단의 지원을 받아 앨범을 제작하고 큰 홍보를 받았으나, 서지오는 생활고로 인해 활동을 일찍 중단해야 했다고 후에 언급했습니다.

 

2000년에는 트로트 장르로 전향하여 '어디 갔을까', '아카시아', '하이하이하이', '바짝', '가요 가세요', '하니하니', '돌리도', '수리수리술술'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으며, 그 중 '돌리도'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2년 9월부터 2015년 1월까지는 강릉MBC에서 방송된 아마추어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웰빙 노래세상'의 MC를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사랑의 콜센타'와 '가요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지오 님은 뛰어난 가창력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가수입니다. 그녀의 노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서지오 김희재 결혼 이혼

 

서지오 님과 김희재 님은 조카와 이모 사이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10살이었던 김희재 님은 부산의 한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그때 초대 가수가 바로 서지오 님이었습니다. 김희재 님은 서지오 님의 팬으로, 서지오 님의 노래를 모두 외워 부를 정도였습니다.

 

어린 김희재 님이 자신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감동한 서지오 님은 그때부터 김희재 님을 조카처럼 아끼게 되었고, 김희재 님 역시 서지오 님을 이모처럼 따르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서지오 님은 김희재 님이 가수의 꿈을 이루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희재 님이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지오 님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으며, 두 사람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훈훈한 이모 조카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비록 실제로는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서로를 아끼고 지지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서지오 님과 김희재 님은 '피보다 진한 이모 조카'로 불리며 트로트 계의 대표적인 이모 조카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서지오 님은 1994년, 스물네 살의 젊은 나이에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서지오 님은 '홀로서기'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활동 초기였지만, 남편의 사업을 돕기 위해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내조에 전념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는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서지오 님은 결혼 3년 만인 1997년에 이혼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 서지오 님은 어린 아들까지 홀로 키워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혼 후 서지오 님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서지오 님은 당시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힘겨웠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린 아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야 했습니다.

 

서지오 님은 트로트 가수로서 재기에 성공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습니다. 행사 무대를 찾아 전국을 누비며 쉴 새 없이 활동했고,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돌리도', '아카시아'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고, '트로트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서지오 님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가수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을 뿐만 아니라, 홀로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냈습니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여 이혼 이야기를 꺼내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아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선보이는 트로트 가수 서지오님을 응원하며 이상으로 모든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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