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나이 노래모음 부인 딸 아들 사고 본명 프로필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는 수많은 히트곡과 특유의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수 설운도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설운도 나이

 

 

 

1. 설운도 나이 프로필

 

 

설운도 가수는 1958년 6월 23일 3남 3녀 중 장남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영천 이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6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원래 예명은 '나운도'였지만, 매니저의 조언으로 '설운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본명은 이영춘입니다. 177cm의 키에 몸무게는 70kg이고 혈액형은 A형입니다.

 

 

동래원예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졸업한 학력입니다. 가족으로는 1961년생 아내 이수진님과 1990년 결혼하여 슬하에 2남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설운도 아들

 

자녀들은 과거 여러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경연자로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남은 가수 루민이고, 차남은 배우 겸 가수 이승현입니다. 딸 이유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운도 딸

 

이수진 씨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으며, 설운도의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도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 여자 여자', '쌈바의 여인', '누이', '춘자야' 등이 있습니다.

 

설운도 아내

 

또한, 설운도의 매니저 역할을 하며 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그런데 2023년 10월 25일, 이수진 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한 후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 2대가 파손되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이나 약물 복용은 없었으며, 설운도 측은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6년에는 어머니를 여의는 슬픔을 겪었지만, 2019년 성공회 신자로 입교하여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았다고 합니다. 설운도는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을 지지하며 국민의힘 김성태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보수 진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습니다. 설운도님은 독특한 외모로도 눈길을 끄는 그는 완전 탈모로 인해 가발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가발 착용 사실을 아내조차 결혼 후 몇 년이 지나서야 알았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수석 수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수천 점에 달하는 수석을 소장하고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열정적인 수집가입니다.

 

 

2. 설운도 가수 활동 및 노래모음

 

 

부산 해운대에서 태어난 설운도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연탄 배달을 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군 제대 후 KBS '신인탄생' 프로그램에서 5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듬해인 1983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 부른 '잃어버린 30년'은 단 하루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이 곡은 원래 '아버지께'라는 제목이었지만, 이산가족 생방송을 계기로 제목과 가사를 수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잃어버린 30년'은 녹음 후 최단 시간 안에 히트한 곡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나침반', '원점'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매니저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한 참가자가 '원점'을 부르며 심금을 울리는 사연을 전하면서 이 곡은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설운도는 국내 가수 최초로 중국 연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NHK TV에도 출연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비록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열정은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이 울적해서', '혼자이고 싶어요' 등의 곡은 발표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꾸준히 사랑받으며 그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1991년 발표한 '다함께 차차차'는 차차차와 트로트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당시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경제 불황 속에서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2년 연속 MBC 10대 가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었습니다.

 

 

1992년에는 '여자 여자 여자', 1995년에는 삼바와 트로트를 조합한 '쌈바의 여인'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트로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1997년 발표한 댄스 트로트 '사랑의 트위스트'는 당시 유행하던 트위스트 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설운도는 현철, 송대관,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1990년대 트로트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반짝이 의상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4년에는 '춘자야'로 당시 트로트 여왕으로 떠오르던 장윤정을 제치고 성인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2010년에는 부산 금정구를 찬양하는 곡 '내 사랑 금정'을 발표하고, 2011년에는 '추억 속으로'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설운도는 '잃어버린 30년', '나침반', '원점', '삼바의 여인',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추억 속으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꾸준히 사랑받으며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후배 가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도 유명한 그는 히든싱어6에서 트로트 가수 우연이에게 대표곡 '우연히'를 작곡해주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작사, 작곡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설운도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그의 음악과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트로트 황제 설운도의 음악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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