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주 친동생 동생 무속인 엄마 아버지 나이 신당 점집

이건주는 과거 아역배우로서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무속인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건주 친동생 부모 배우 무속인등 관련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이건주 친동생

 

 

 

1. 이건주 무속인 나이 신당 점집

 

이건주는 1981년 3월 10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무속인입니다. 그는 1986년 MBC 드라마 '시사회'로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을 맡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순돌이 캐릭터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이건주는 이 작품을 통해 제2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아역상, MBC 방송연기대상 아역상, 문화일보 아역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아역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에도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성인이 되어서는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모습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학력은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8월, 이건주는 오랜 기간 신병과 우울증을 겪은 끝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신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예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신당은 예약 문의가 매우 많아, 손님 예약이 4개월 이상 밀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당 내부는 상담과 기도, 굿 등 무속 의례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손님들은 예약 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당 위치를 공개하지 않고, 예약 확정자에게만 방문 전날 문자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신당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프라이버시와 질서 유지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이건주는 아역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더불어, 최근에는 무속인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있으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복잡한 가족사를 안고 살아왔습니다.

 

 

2. 이건주 엄마 아버지 부모

 

 

그의 가족사는 매우 복잡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이건주는 두 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친부모와 떨어져, 할머니와 고모들 손에 자랐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얼굴이나 이름조차 모르고 살아왔고, 아버지와도 10년째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건주의 부모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아이가 생기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22살, 어머니는 20살의 어린 나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육군사관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공부도 잘했고, 전교회장도 했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어머니는 시댁에서 홀로 출산을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혼 후, 이건주는 고모와 할머니 손에 맡겨져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는 어릴 적부터 부모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며 살아왔고, 특히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화가 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부모란 나에겐 너무 한스러운 단어"라고 표현하며, 자신을 키워준 고모들과 할머니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었고, 44년 만에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친모와 상봉하게 되었습니다.

 

이 만남에서 이건주는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며 생전 처음 친어머니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어머니가 재혼해 이복 형제들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건주는 과거 한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를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 만남을 포기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는 방송을 통해 용기를 내어 어머니와 재회하게 되었고,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이처럼 이건주의 가족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친모와의 생이별, 아버지와의 단절, 그리고 고모와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난 성장 과정 등 많은 아픔과 한을 담고 있습니다. 이건주는 이러한 아픔을 딛고 배우와 무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3. 이건주 친동생 동생

 

이건주의 친동생에 대한 이야기는 최근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건주는 평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는데, 특히 두 살 어린 남동생에 대한 감정은 더욱 각별했습니다.

 

 

이 남동생은 이건주가 어린 시절, 태어나자마자 경제적 사정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곧바로 복지기관에 보내졌고, 이후 프랑스로 입양되어 먼 타국에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건주는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동생이 낯선 땅에서 언어와 문화, 환경 모두 다른 곳에서 자라야 했던 상황에 대해 늘 미안함을 느껴왔습니다.

 

2025년 TV CHOSUN의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오랜 세월 동안 간직해온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디어 해소하는 순간이 그려졌습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동생의 행방을 찾게 된 이건주는,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감정 속에서 프랑스의 한 거리에서 동생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눈에 가족임을 알아봤고, 말없이 달려가 뜨겁게 포옹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건주는 동생을 꼭 끌어안은 채 "보고 싶었어. 미안해"라고 말하며 그동안 가슴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쏟아냈고, 동생 역시 "난 형 만나서 정말 행복해.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라고 답하며 형제애를 드러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혈연의 힘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처럼 이건주의 친동생은 태어나자마자 프랑스로 입양된 남동생으로, 두 사람은 수십 년 만에 방송을 통해 극적으로 상봉했습니다.

 

오랜 시간 서로를 그리워하며 살아온 형제는 비로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고,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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