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축구선수 구금이유 나이 아내 연봉 프로필 승부조작 사건 영구제명

이번 글에서는 축구선수로서 잘 알려진 인물이자 중국에서 활약할때에 승부조작 사건과 연루되어 구금까지 되었던 손준호 선수의 프로필과 관련 사건에 대해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손준호 축구선수

 

 

1. 손준호 축구선수 나이 프로필

 

손준호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며 현재 K리그1의 수원 FC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준호 인스타 출처

 

손준호는 1992년 5월 12일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축구 선수입니다. 올해 32세인 그는 180cm의 키와 73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준호는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며, 다양한 팀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고,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동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타이산에서 활약하였고, 2024년에는 건융 FC로 이적한 후 현재 수원 FC에서 뛰고 있습니다. 또한 손준호는 2018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20경기에 출전하여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동료였던 김승대와 가족 관계를 맺었으며,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송의영과는 인천남동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또한, 같은 1992년생 축구 선수인 손흥민과도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은퇴 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중국 리그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도 전북 현대 모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FC 바이에른 뮌헨의 팬이었고, 특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선수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고등학교에서 우승을 이끌고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보였습니다.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준호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고, 2018년에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여 리그 3연패와 FA컵 우승 등 팀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2021년에는 중국 슈퍼리그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여 리그 우승과 중국 FA컵 2연패 등 팀의 주요 성과를 함께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5월, 중국 공안에 의해 갑작스럽게 구금되는 어려움을 겪었고, 2024년 3월 석방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K5리그의 건융 FC를 통해 선수 생활을 재개했고, 2024년 6월에는 K리그1의 수원 FC로 이적하여 다시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손준호는 국가대표로서도 2014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18년에는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등 꾸준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5월, 중국에서 가족과 함께 출국하려던 손준호 선수는 갑작스럽게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구금되었습니다.

 

이는 산둥 타이산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외교부는 손준호 선수가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 선수 측은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 수수 혐의라고 해명했지만, 결국 중국 슈퍼 리그의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10개월 동안 구금되었습니다.

 

다행히 2024년 3월에 석방되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손준호 선수는 K리그에 복귀하여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련 사건은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손준호 아내

 

손준호 선수의 아내는 김나현 씨입니다. 두 사람은 2015년 12월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나현 씨는 손준호 선수가 중국에서 구금되었을 당시에도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주었고, 손준호 선수의 석방과 복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손준호 선수의 연봉은 그가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뛸 당시 약 43억 원 (320만 유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2021 시즌 중국 슈퍼리그 전체 선수 중 6번째로 높은 연봉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손준호 선수는 K리그1 수원 FC에서 뛰고 있으며, 중국에서의 영구 제명 징계 이후 연봉은 크게 삭감되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현재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K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손준호 축구선수 승부조작 영구제명 기자회견

 

손준호 선수는 2023년 5월 12일,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에서 가족과 함께 출국하려다 갑작스럽게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소속팀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와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37일간의 형사 구류 후 6월 18일 공식적으로 구속되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손준호 선수를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는 뇌물 수수 혐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고, 손준호 선수 측은 승부조작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은 중국 축구계의 광범위한 승부조작 수사와 연관되어 있으며, 손준호 선수 외에도 다수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중국 공안은 손준호 선수가 출국 금지 상태임에도 출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지만, 손준호 선수 측은 정상적인 출국 절차를 밟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손준호 선수는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으며,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 및 AFC에 공문을 보내고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중국 공안의 강력한 권한과 중국축구협회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사태 해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후 중국 공안은 손준호에 대한 수사를 구속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공안이 손준호에 대해 정식으로 사법 처리 절차를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손준호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판가름 나게 될 것입니다. 구속 수사로 전환됨에 따라 손준호 선수는 유치장에서 구치소로 이감되었습니다.

 

 

중국 언론은 손준호 선수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최대 5년 이상 징역 및 재산 몰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손준호 선수의 중국 현지 에이전트인 저우카이쉬안이 뇌물을 통해 손준호 선수의 연봉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손준호 선수가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손준호 선수와 세 차례 영사 면담을 진행했으며, 인권 침해는 없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도록 중국 측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2024년 3월 25일, 10개월간의 긴 구금 생활 끝에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법적인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승부조작 무혐의, 뇌물수수 여부는 불명확'이라는 언론 보도로 인해 논란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손준호 선수는 K5리그의 건융 FC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재개했고, 이후 수원 FC로 이적하여 K리그1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선발에서 손준호 선수를 제외하며 '리스크'를 언급했고, 이는 중국축구협회의 징계 가능성으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중국축구협회가 손준호 선수에게 중징계를 내린다면 FIFA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준호 선수의 영구 제명 소식에 한국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액 연봉을 받는 국가대표 선수가 굳이 불법적인 행위에 가담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일각에서는 중국 공안이 실적을 위해 무리하게 사건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 측의 강경한 태도에 손준호 선수에게 정말 혐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손준호 선수는 중국 프로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상황이며 혐의는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에 가담하는 등 스포츠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것입니다.

 

손준호 선수 측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중국 축구협회의 징계 결정이 FIFA에 통보되고 FIFA 징계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일 경우, 손준호 선수는 국내에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됩니다.

 

 

손준호 선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영구 제명 징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포츠 중재재판소 항소 등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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