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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오랜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반영되는 작품에 출연중이기도 한데 이번 포스팅에서 그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손현주 프로필

 

 

1. 손현주 프로필 나이

 

손현주는 1965년 6월 2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로, 올해 59세입니다. 그는 평해 손씨 가문의 일원으로, 178cm의 신체와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현주 sns 출처

 

가족으로는 아버지 손영준, 어머니, 형 손홍주와 여동생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는 드라마 속 다양한 '이혼남' 연기와는 달리 실제로는 슬하에 1남 1녀를 둔 행복한 가장입니다.

 

 

손현주는 1997년 성악가 출신 이재숙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재숙 씨의 친언니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손현주는 두 번째 만남에서 바로 프러포즈를 할 정도로 이재숙 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는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손현주의 형은 사진작가 故 손홍주 씨입니다. 그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오랜 시간 유명인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였습니다. 특히 씨네21 사진팀장을 역임하며 영화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손홍주 씨는 2023년 6월, 향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손현주는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서 형을 떠올리며 "형이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손현주 형제는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며 깊은 우애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손현주는 형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슬픔을 느꼈지만, 형에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유어 아너' 촬영에 매진했습니다.

 

고 손홍주님

 

1997년 이지숙 씨와 결혼하여 딸 손정민(1998년생)과 아들 손형석(2003년생)을 두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양정중학교와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그는 빌리언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개신교 감리교 신자로서 종교 생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전형적인 미남 배우와는 거리가 먼 외모를 지녔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과 따뜻한 인품으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섹시한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는 숨겨진 팬덤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손현주는 후배 배우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선배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2. 손현주 배우 활동 드라마 영화

 

 

손현주는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선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데뷔 초기 5년 넘게 이름 없는 단역을 전전했습니다.

 

 

그런데 1995년 '바람은 불어도', 1996년 '첫사랑'에서의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첫사랑'의 밤무대 가수 '주정남' 역은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2005년 '장밋빛 인생'에서 바람 난 남편 역할로 시청률 40%를 넘기는 대성공을 거두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하지만, 2012년 '추적자 THE CHASER'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의 절절한 복수를 그려내며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 전까지는, 다소 평범한 이미지로 인해 연기 변신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추적자 THE CHASER'는 손현주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그는 강렬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이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등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손현주 배우는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작으로,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등 스릴러 장르에서도 액션과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영화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인정까지 받았습니다. 그는 특히 문영남 작가, 조남국 PD 등 믿고 보는 제작진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이순신의 라이벌 원균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손현주는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거지 짤방'으로도 유명합니다.

 

손현주 거지 짤

 

이 짤방은 2004년 MBC 베스트극장 '형님이 돌아왔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의 탁월한 연기력이 빚어낸 웃지 못할 유명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짤방은 '공부 안 하면 이렇게 된다'는 훈계용 이미지로 활용되거나, 손현주가 출연한 로또 광고와 합성되어 '로또의 허무함'을 풍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패러디되며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삼성과 애플의 소송전, 미국의 금 관련 뉴스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그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손현주 본인도 이 짤방의 존재를 잘 알고 있으며, 그의 유일한 흑역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의 뛰어난 연기력을 반증하는 또 다른 증거이며, 오히려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거지 짤방은 손현주라는 배우를 설명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그의 연기 인생과 함께 끊임없이 회자되며, 대중에게 웃음과 함께 그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2024년 방영 중인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송판호 판사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판호는 강직하고 정의로운 판사이지만, 아들의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면서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입니다.손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판사의 모습과 함께, 아들을 향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드라마 'Kvodo'를 원작으로 하며, 두 아버지의 엇갈린 부성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극 중 김명민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국민 아버지 손현주가 '유어 아너'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그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송판호라는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손현주의 성공은 긴 무명 시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는 "스펙이 화려하지 않아도 뒤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어 주었다"는 수상 소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배우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손현주가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 세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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