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결혼 아내 나이 음주사고 최강야구 하차 인스타 사과문 프로필

장원삼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상당히 유명한 선수로 야구팬들이라면 다들 아실것입니다. 그는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팀의 여러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최근 최강야구에 출연하여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음주운전 사고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장원삼 결혼

 

 

 

1. 장원삼 프로필

 

 

올해로 41세를 맞이한 장원삼은 1983년 6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전직 야구 선수입니다.

 

 

그는 사파초등학교, 신월중학교, 마산용마고등학교를 거쳐 경성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81cm의 키와 90kg의 체중을 가진 그는 좌투좌타의 투수로, 2002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에 2차 11라운드 전체 89번으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 우리-서울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KBO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시절에는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가 있으며, 그의 MBTI 성격 유형은 ESFP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2014년 12월 7일에 결혼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일반인으로, 이름과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결혼식은 경남 창원 풀만 호텔에서 열렸으며, 신혼여행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떠났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가정과 야구 모두에 충실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의 '삼'자에서 착안한 '장one3', '원쓰리', '삼원삼', '장원삼성' 등 숫자 3과 관련된 별명이 많습니다. 또한, 2012년 다승왕을 차지했지만 다른 지표가 부족해 '장운삼'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술을 좋아하는 습관에서 비롯된 '술-' 접두사 별명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술리대나', '술션', '술리프 장', '술가너' 등 다양하게 불렸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장레몬'이라는 별명이 더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이 별명은 부정적인 의미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장원삼 선수시절과 은퇴 이후

 

 

장원삼은 선수시절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지만, 주로 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전형적인 좌완 피네스 피처로, 평균적인 구속과 구위를 뛰어난 제구력과 완급 조절로 극복하며 타자와의 승부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의 강점은 스트라이크 존 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코너웍과 슬라이더를 섞어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삼진을 유도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이닝 소화력을 바탕으로 선발 투수로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꾸준한 구속과 제구력으로 약점을 보완했으며,

 

컨디션에 따라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빅 게임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초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핵심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한 그는 좌완 투수로서 세 자릿수 승리와 선발승을 달성하며 KBO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데뷔 초부터 논란이 있었던 상체 위주의 투구폼은 구위 약점과 연결되기도 했고, 선수 생활 후반에는 노쇠화로 인해 구속과 제구력이 저하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외에도 좌투수임에도 3루 쪽 투구 플레이트를 밟는 특이한 습관과 짝수 해에 좋은 성적을 내고 홀수 해에 부진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남겼습니다.

 

 

비록 선수 생활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KBO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장원삼은 마산상업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를 거쳐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서 데뷔 첫 해부터 12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신인왕은 류현진에게 돌아갔습니다.

 

 

현대 유니콘스 해체 후 우리 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삼성에서 그는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2011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한국시리즈와 아시아 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며 MVP를 수상했습니다. 2012년에는 17승을 거두며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2014년부터는 타고투저 흐름과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7년 삼성에서 방출된 후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장원삼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꾸준함과 노련함으로 팀에 헌신한 선수였습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좌완 투수로서 세 자릿수 승리와 선발승을 달성한 기록도 그의 꾸준함을 증명합니다. 비록 선수 생활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장원삼 선수는 2020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후 은퇴를 선언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야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여 선수 시절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얼마전 그의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 장원삼 음주사고 최강야구 하차

 

 

장원삼은 2024년 8월 17일, 장원삼은 부산에서 숙취 운전으로 추돌 사고를 일으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적발되었습니다.

 

 

그는 전날 밤 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진 후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했지만, 숙취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는 술을 마신 다음 날 운전했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사과하였습니다.

 

장원삼 sns 출처

 

장원삼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은퇴 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상황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원삼은 8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제작진과의 면담을 통해 정중하게 하차 의사를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sns에는 다음과 같은 사과문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사건 당일, 부산에 미팅이 있어 오전 12시쯤 집에서 차를 타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운전 도중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습니다.

 

사고 당일 음주를 하진 않았으나, 숙취가 남아 있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안일하게 판단하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동행인과 함께 택시를 이용했어야 했지만, 전날 음주 후 충분한 수면을 취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사고가 발생했고, 경찰의 음주 테스트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제 불찰로 인해 사고를 당한 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제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분들, 방송 관계자분들, 감독님과 선수들, 그리고 협찬사와 광고주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현대, 히어로즈, 삼성, LG, 롯데, 그리고 '최강야구'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장원삼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려 매우 죄송합니다. 제 자신에게도 깊은 실망을 느낍니다.

 

은퇴 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최강야구'의 모든 구성원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하여 하차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일방적인 결정으로 피해를 드리는 것도 옳지 않기에, PD님과 감독님께 직접 찾아뵙고 상황을 설명드리며 사죄하겠습니다.

 

'최강야구'를 통해 선수 장원삼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리며, 그만큼 이번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더욱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차주에 예정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으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장원삼은 2006년 프로 데뷔 후 삼성, LG, 롯데에서 활약하며 통산 121승을 거둔 투수였습니다. 은퇴 후 '최강야구'를 통해 다시 주목받았지만, 이번 사건으로 그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결국 8월 19일, 장원삼의 '최강야구' 하차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제작진은 그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며, 장원삼의 자진 하차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장원삼 선수는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게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와 최강야구, 야구팬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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