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나이 노래모음 아내 근황 사기 집 재산 암 아들 프로필

송대관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여러 히트곡들을 통하여 크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가족 및 개인사로 인하여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 송대관 가수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송대관 나이

 

 

1. 송대관 프로필

 

 

송대관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주로 트로트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의외로 개그맨으로도 잠깐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의 '뭔 말인지 알지' 코너에서 약 두 달 동안 오정태와 함께 출연했었고, 이 인연으로 오정태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살던 시절에는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독립운동가였던 할아버지와 한국전쟁으로 실종된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송대관 가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습니다.

 

 

2016년 2월 7일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송대관은 3.1 운동 당시 정읍군 태인면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송영근 선생의 손자임이 밝혀졌습니다. 송대관 가수는 1946년 6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여산 송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78세이자 생일후 79세의 나이가 됩니다. 165cm의 키에 몸무게는 67kg이고 혈액형은 B형입니다. 정읍태인국민학교 졸업, 전주서중학교 졸업, 전주영생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입니다.

 

송대관 나이

 

1977년에 아내 이정심님과 결혼하여서 슬하에 자녀 장남 송진형, 차남 송진석을 두었습니다. 송대관님은 가수이자 작사가로 활동해 왔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송대관 아내

 

장르는 트로트와 기독교 신자인만큼 CCM등을 불렀습니다. 송대관의 아내 이정심 씨는 남편의 가수 활동을 지원해오고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정심 씨는 과거 부동산 투자 실패로 인해 막대한 빚을 지게 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2011년도 아내의 원정 도박 혐의로 시작된 송대관 부부의 사기 및 빚 문제는 엄청난 액수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송대관은 과거 50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내의 사업 실패와 송사 등으로 인해 재산을 대부분 잃고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개인 회생 절차를 통해 빚을 일부 탕감받았으며, 2020년에는 빚의 90%를 갚았다고 밝히며 새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송대관님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활동에 제약을 받았습니다. 33억 원 상당의 집과 토지까지 경매로 넘어가는 등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송대관은 좌절하지 않고 항소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5년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을 받아 누명을 벗고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송대관은 꾸준히 활동하며 빚을 갚아나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인 회생 절차를 통해 빚을 탕감받은 부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송대관의 재기 스토리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기도 합니다. 송대관 씨는 암 투병을 한 적이 없으나 2019년에 위궤양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2. 송대관 데뷔 및 가수 활동 노래모음

 

 

송대관 가수는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했지만, 당시 남진과 나훈아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75년 "해뜰날"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고,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트로트 황제로 등극했습니다.

 

"차표 한 장", "인생은 생방송",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 그의 노래는 희망찬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특히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수많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며 트로트의 부흥을 이끌었습니다. 2002년에는 아내 이정심 씨가 작사한 "유행가"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흥겨운 춤으로 젊은 세대까지 사로잡은 그는 "사랑해서 미안해", "내 여자", "오래오래"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트로트의 대중화에 앞장섰습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하며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신기생뎐"에 출연하여 연기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향 정읍에서는 그의 이름을 딴 "정읍 송대관 가요제"가 개최되어 후배 양성에도 힘을 썼습니다. 

 

 

부동산 투자 사기 혐의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무죄 판결을 받고 "딱 좋아"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대표곡 해뜰날은 2008년 신지가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은 197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후렴구는 새롭게 창작되었지만, 희망적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또다른 히트곡 네박자는 흥겨운 리듬과 중독성 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곡입니다.

 

 

이 외에도 송대관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유행가'는 인터넷에서 더욱 인기를 끌었고, '차표 한 장', '아내의 생일' 등은 그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신지와 함께 부른 '사랑해서 미안해', '분위기 좋고'는 듀엣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송대관의 노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습니다.

 

'고향이 남쪽이랬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큰소리 뻥뻥'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 때문에'는 이별의 아픔을, '인생은 생방송'은 삶의 소중함을 노래합니다.

 

 

최근 발표한 곡들도 송대관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딱 좋아'는 홍진영 작곡가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고, '주님과의 약속'은 그의 첫 찬양 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한번 더'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어이! 세월아'는 세월의 흐름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합니다. 송대관은 여러가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현재까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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